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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극복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보건복지가족부가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대학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2회 영코리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8월22일(금) 오후 2시 보건복지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총 594편이 접수되어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입증

4월 21일부터 5월23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정책 및 홍보 아이디어, 슬로건의 3개분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대학생 389팀이 총 594편의 작품을 응모,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최종 17편이 선정되었다.

□ 정책 분야에서는 연금법, 세법 등의 입법개선을 통한 출산율 제고 방안을 제시한 서울대 윤동현 군이 최우수상 차지

국민연금법을 중심으로 평균 출산율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노후 연금액을 가산해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부족한 재원 마련 방안 및 관련 과세제도 개편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수상은 공익근무요원 축소 및 단계적 폐지방침에 맞추어 대체 노인인력 활용 아이디어를 제시한 대진대 백재환, 홍원우 군에게 돌아갔다.

또한, 장려상은 아동교육의 일부분을 노인인력으로 대체하자는 한동대 최가람, 분유할인티켓을 통해 출산 가정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영남대 남기헌 군에게 돌아갔다.

□ 홍보 분야에서는 멘토-멘티 제도를 통한 저출산 극복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려대 신샛별, 김윤영, 김효성 조가 최우수상으로 선정

결혼과 출산에서 성공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멘토 군을 확보하여 결혼에 대해 막연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대학 3~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수업 연계, 강연회 등을 개최하는 것을 비롯, 멘토-멘티 제도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하였다.

우수상은 여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마케팅을 통한 홍보아이디어를 제시한 동아대 심명옥, 최효빈, 윤보라 조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한양대 김원, 김우철 조, 무지개 7가지 색에 비유하여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시한 한양대 대학원 신경아, 신혜선, 이상록 조가 차지했다.

□ 슬로건 분야, ‘아이는 가정의 행복 스폰서입니다’ 를 제안한 충남대 김현지 양이 최우수상 차지

우수상은 ‘당신의 아이, 우리의 미래입니다’를 제안한 전남대 남보영, 장려상은 ‘출산! 대한민국 희망 에너지’를 제안한 전북대 김명진 외 4팀이 수상하였다.

□ 공모전 주요 심사 기준은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준비 노력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고민과 검토가 필요한 아이디어가 많았으나 정책의 실현가능성, 논리력, 표현력 외에도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조사 및 연구 노력을 가장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삼고 작품을 선정했다.

□ 선정된 작품은 정책 개발 및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

선정작 중 정책 및 홍보 아이디어는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 개발 및 홍보 전략 수립시 참작할 예정이며 슬로건의 경우, 향후 제작되는 홍보물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영코리아 아이디어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젊은 대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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