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장관(원세훈)은 8월 22일(금) 오전 스리랑카 재난관리인권부 장관(마힌다 사마라싱게/Mahinda Samarasinghe), 주한 스리랑카 대사(아시타 페레라/Asita Perera)를 접견하고 양국간의 재난관리 분야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04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복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는지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대규모 재해의 예방과 복구를 위한 국제적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재난?안전 정책 총괄부처로서 새로이 출범한 행정안전부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재난 관리 분야에서양국간의 교류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힌다 사마라싱게 재난관리인권부장관은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한국에서 많은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고, 방재선진국인 한국의 재난 예방 및 복구정책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