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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41번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


서울시에서는 날로 늘어나는 승용차 통행으로 인해 차량통행 속도가 떨어지고 정체가 심해지는 강남지역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강남지역을 대중교통중심체계로 구축한다는 계획을 강남구와 합동으로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강남의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연계하는 강남 순환버스노선을 오는 9월 1일부터 신설 운행키로 하였다.

신설되는 강남순환버스 41번 노선은 탄천주차장에서 구룡사까지 왕복 약 21km를 10대의 차량이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인데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개포4동에서 강남구청 방면 노선신설 요구민원 및 논현로와 언주로에서 역삼역을 연계하는 노선이 없어 지하철 2호선 이용에 불편이 많다는 민원을 해소할 수 있고 지하철 2호선, 7호선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주요 호텔, 백화점 등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남북간 도로(논현로, 언주로, 삼성로)의 대중교통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번에 신설되는 41번 노선의 차량은 순환버스인 점을 감안하여 차량색상을 노랑색으로 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위하여 차내 시트, 손잡이 등을 고급화하여 운행할 계획이며, 서울시는 향후 버스운행결과를 토대로 순환버스노선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앞으로 테헤란로, 도산대로, 영동대로, 언주로 등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확대 설치키로 하는 한편, 강남대로에 편중되어 있는 서울 및 경기도 시내버스노선 중 일부 노선을 2009년도 상반기 경에 테헤란로, 영동대로, 도산대로, 언주로 등으로 분산(서울 12개 노선, 경기 14개 노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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