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8월 22일(금) 충주시청 회의실에서 도지사, 충주시장, (주)대유디엠씨 정진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대유디엠씨와 태양광 산업 진출에 관한 1,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주)대유디엠씨는 자동차 SEAT, 알루미늄합금, 무선장치류, 전송장비류, 네트워크 장비류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인데 이번에 태양광 모듈 생산을 위한 공장시설 건립을 위해 충주시에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주)대유디엠씨는 충주시 이류면 완오리 첨단지방산업단지 16,529㎡부지(첨단산업단지 BL26)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개년에 걸쳐 총 1,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300명의 직접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이번 투자로 청주~오창~증평~음성~충주를 잇는 첨단 솔라밸리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로써 민선4기 이후 투자유치 총액은 100개 기업 16조 1,270억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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