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는 창설 국제회의(08.5.26) 및 창립 이사회(6.30)를 거쳐 공식 출범한 후, 관할법원에 등기 등 행정 절차를 완료, 8.1(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한-아랍소사이어티」창립을 축하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현판식과 만찬행사가 2008.8.26(화) 삼성동 무역센터 KAS 사무국과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현판식(18:00-18:20)참석 인사로 우리측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겸 KAS 초대이사장, 허동수 GS 칼텍스 회장 및 신헌철 SK 부회장 등 KAS 이사진, 최승호 KAS 사무총장을 포함 고위인사가, 아랍측은 주한아랍공관 외교단장으로 KAS 부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무사 함단 알타이(H.E. Moosa Hamdan Al Taee) 주한 오만대사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UAE, 수단 대사 등 아랍정부 대표 인사 10여명이 예정되어 있다.
KAS 창립기념 리셉션 및 만찬(18:30-20:00)참석인사로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정부, 국회, 기업인, 학계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예정되어 있다.
「한-아랍소사이어티」는 앞으로 한-아랍 양측간 상호이해와 협력 확대를 위해 정부, 경제계, 학계, 문화계 등 각계 유력인사를 망라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과 아랍간 진정한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여러 사업과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5-6월간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아랍문화축전” 행사에 이어 10월중 우리 경제 및 문화 사절단을 10여개 아랍국가에 파견하는 “한-아랍 우호친선 특급 카라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차세대 재계지도자 교류, 아랍대학생 초청연수 등 인적교류 및 인적자원 계발 사업, 아랍문학 주간, 전시회 등 문화사업, 한-아랍 포럼, 경제협력 심포지움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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