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상실한 자리를 채워주는 방법으로 임플란트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임플란트는 시술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한번 하는데 큰 결심을 해야 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증과 고비용을 감수하고도 선택하게 된다.
임플란트는 빼고 끼는 것을 반복할 필요가 없고, 씹는 힘이 자연치아와 거의 흡사하며 미관상으로도 별 차이가 없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장점이 많은 임플란트도 관리소홀 앞에서는 그 명성을 유지할 수가 없다.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별다르게 관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임플란트를 소홀하게 관리하면 치조골에 무리를 주고, 잇몸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지탱해주는 힘이 약해져 힘들게 한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임플란트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을까? 뿌리샘치과 이승룡 원장은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아래의 세 가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첫 번째, 임플란트가 자리 잡을 때까지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후 잇몸이 완전히 아물고 잇몸 뼈에 단단하게 자리 잡을 때까지는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씹는 것을 피해야 한다. 섣불리 사용하다가는 임플란트를 지탱하고 있는 치조골에 무리를 주어 임플란트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두 번째, 입속위생관리에 철저하게 신경 쓴다.
임플란트에는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그 주위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여 치석이 된다. 치석이 쌓이게 되면 충치 균의 본거지가 될 수 있고, 나아가 치주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을 사용해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 써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세 번째,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도록 한다.
임플란트 시술 직후에는 3개월 정도에 한번씩, 임플란트 시술한지 1년 정도 지나면 6개월 정도에 한 번씩 치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검진을 받도록 권하고 있다. 치과를 방문하여 임플란트 점검을 받는 것은 물론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위의 기본적인 세 가지를 숙지하고 꾸준하게 지켜준다면, 임플란트를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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