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www.shinhangroup.com 사장 이인호)와 프랑스 BNP파리바그룹은 13일 ‘신한BNP파리바투신’과‘SH자산운용’을 합병하기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그룹은 이번 합병 자산운용사의 출범을 통해 다양한 투자상품과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춘 World Class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년 출범 예정인 통합 자산운용사는 국내 최고의 채널 역량을 보유한 신한금융그룹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은 우수한 상품 제공능력을 가진 BNP파리바그룹의 이상적인 결합으로 평가된다.
그 동안 국내 금융시장 변화의 추이를 지켜보며, 자산운용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온 신한금융그룹과 프랑스 BNP파리바그룹은 최근 자본시장통합법 도입 등 환경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두 자산운용사의 합병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현재 각각 업계 6위,8위의 시장점유율(2008년 7월말 수탁자산 기준)을 갖고 있는 양 자산운용사의 통합으로 신한금융그룹은 시장 지위 2~3위권(수익규모 2위, 수탁자산 3위)의 위상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시장은 미래에셋, 삼성투신과 함께 3강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합병비율, 지분변동 등 합병의 최종조건은 향후 가격실사와 양 그룹간 본 계약 체결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두 그룹은 이번 합병을 통해 각 파트너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글로벌 자산운용시장의 성공적인 파트너쉽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며, “향후 안정적인 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서 한국의 자산운용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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