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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0월부터 ‘성과공시시스템’ 운영키로


충청북도는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도정 추진상황을 도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이른바 ‘성과공시시스템’을 구축, 인터넷을 통해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배 행정부지사는 11일 도정에 대한 상반기 성과관리(BSC, Ballanced Score Card) 평가결과에 대한 검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는 BSC 평가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계획을 점검해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의 비전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는데 이 부지사의 주재로 실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전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성과지표의 실적분석, 문제사업에 대한 대책강구, 환경변화 등 여건변동을 감안한 지표의 합리화 방안강구, 성과목표달성을 위한 방향설정 등 세세한 사항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 회의에서 특히, 올해 상반기 도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전략인 ‘문화?복지 선진도’의 추진에 대한 사례보고가 눈길을 끌었다.

도는 지난해 경제특별도, 농업명품도의 전략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하고 올해 하반기 핵심전략을 ‘신지역발전’으로 삼고 이에 대한 목표달성을 위해 모든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부지사는 “행정은 기업과 달리 목표만을 달성하는데 중점을 두기보다는 목표달성을 위하여 도민과의 마찰은 없는지, 사업의 효과는 무엇인지를 점검하는게 더 중요하다”며 “BSC가 성공하려면 합리적인 지표개발과 도전적인 목표치 설정 못지않게 성과관리를 얼마나 잘 운영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올해까지는 시험운영 단계이지만 내년부터는 성과관리 시스템에 의한 모든 성과가 인사관리, 성과 상여금, 포상과 연계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