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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복지지출, 속도조절 한다"

서울 - 정부는 복지지출에 대해 효율화를 꾀하는 등 속도조절에 나서기로 했다. 또 도로.철도 등의 건설 과정에서 인근 토지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토지은행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아울러 기초생보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현행 신입생에서 대학생 전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농해수위, 내달 7일 쇠고기 청문회 개최

서울 -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조치를 검증하기 위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청문회가 내달 7일 열리게 됐다. 농해수위는 2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홍문표 간사와 통합민주당 김우남 간사가 마련한 청문회 개최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농해수위는 30일 오전까지 각 당으로부터 관련 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제출받은 뒤 간사간 협의를 통해 증인과 참고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李대통령 "친일문제 공과 균형있게 봐야"

서울 -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친일인명사전 수록인물' 4천776명의 명단을 공개한 것과 관련, "친일문제는 공과를 균형있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7대 종단 대표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친일문제는 국민화합 차원에서 봐야 한다. 우리가 일본을 용서하는 데..."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안익태ㆍ최승희 등 `친일명단' 4천776명 발표

서울 -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29일 안익태, 최승희, 반야월 등을 포함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인물' 4천77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해방 이후 최초로 시도된 `친일인사' 선정 작업을 통해 발표된 친일인사들은 매국, 중추원, 관료, 경찰, 군, 사법, 종교, 문화예술, 언론출판 등 16개 분야에 걸쳐 설정됐다.



■감사원 "185개 위원회 기능중복..통폐합 대상"

서울 - 감사원은 29일 과거사관련 13개 위원회 등 185개 정부위원회의 설치 목적과 기능이 중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185개 위원회를 통폐합하는 등 정비방안을 마련할 것을 행정안전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국회의 감사청구에 따라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옛 행정자치부가 관리하던 정부위원회와 행자부 관리대상에서 누락된 43개 위원회를 추가해 446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문제점을 적발해 통보했다고 말했다.



■정부, 중국인 폭력시위 법에 따라 엄정대처

서울 - 정부는 29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과정에서 빚어진 중국인들의 폭력시위와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번 일로 우리나라 국민의 자존심이 상당히 손실된 측면이 있는 만큼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법적, 외교적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朴 "복당, 최고위서 공식 결정해달라"

서울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9일 탈당한 측근들의 복당 문제와 관련,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식 결론이 나면 그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더 이상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강재섭 대표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 표결을 하면 복당 반대로 나올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왜 공당의 대표가 이렇게 사적인 이야기를 하느냐"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 북-시리아핵협력 불구 6자회담 지속추진 합의

워싱턴 - 한미 양국은 28일 오후 워싱턴 D.C. 미 국무부청사에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갖고 북한의 시리아 핵개발 지원 사실에도 불구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6자회담을 계속 진전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 김 숙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미국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만나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문제를 마무리 짓고 6자회담을 다음 단계로 나가도록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남도 AI 비상..울산서 의심신고

서울 - 울산에서 첫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8일 울산광역시 울주 웅촌 토종닭 농장에서 7일동안 104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AI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간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이 농장은 지난 21일 판매상으로부터 닭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신고 또는 발견된 AI 의심 사례는 모두 54건으로 늘었다.



■2013년까지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

서울 - 정부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해외 취업 연수자 5만명, 해외 인턴 3만명, 해외 봉사자 2만명 등 모두 10만명의 글로벌 청년리더를 양성하는 내용을 담은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노동부장관 주재로 경제5단체 부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 노동부ㆍ교육과학기술부ㆍ행정안정부ㆍ외교통상부 등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ㆍ학ㆍ관 협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목표를 정하고 실천계획을 확정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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