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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천=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영천에서 병아리가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해 "분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AI(조류인플루엔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는 이날 오전 병아리 폐사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20마리의 병아리를 수거해 1차 간이분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AI 음성으로 판명됐다.

그러나 경북도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는 2주 후에 나올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신고업체의 가축과 차량, 사람의 이동을 제한하고 병아리 유통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폐사한 병아리의 매몰지역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병아리가 집단 폐사한 곳은 전문 축산농장이 아닌 조경업체로 업주가 지난 22일 재래시장에서 생후 50-70일 된 46마리의 병아리를 구입해 사육하던 중 23일부터 26일까지 모두 폐사했으며 이후 27일 같은 판매업자로부터 20마리를 추가로 구입해 사육해왔다.

har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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