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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고교에 공무원 양성반 개설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공무원 양성 특수반을 개설해 운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횡성군은 이달 중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공무원 양성반을 모집,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공무원 양성반은 정규수업 이후 방과후 수업 형태로 이뤄지며 국어와 영어, 국사, 행정학개론, 행정법 총론 등 일반행정직 시험 5개 과목을 집중 강의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를 위해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사이버 학원에 가입해 강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규호 군수는 "우수한 인재들이 대도시로 빠져 나가고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지역출신들이 공공기관에 취업하기가 갈수록 어려워 공무원 양성반을 운영하게 됐다"며 "대학 진학시에도 지원을 해 앞으로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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