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 윤대희 국무조정실장은 29일 "공직자들은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정책을 마련할 때 사회적 변화에 주목하고, 이를 토대로 한 선제적 정책수립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말했다.
윤 실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변화하지 못하면 생존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며,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도 미래를 예측하고, 사회의 요구에 맞게 정책을 수립하지 못하면 실패할 확률이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33년간 공직에 임하면서 늘 `최선을 다하자'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좌우명으로 삼아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총리실은 헌법상 행정각부의 통할기능을 가진 총리님을 보좌하여 국정현안과 갈등과제를 해결하고, 국정운영의 중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변화의 시대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나 그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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