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21일 오전 2시35분께부터 10여 분 동안 광주 서구 도로변 일대 6곳에서 연쇄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목공소 쓰레기 더미에서 시작됐으며 반경 100여m 안에 있는 도로변 잔디 4곳과 농성동의 간판집 앞 플래카드 더미에도 잇따라 불이 났다.
불은 목공소와 간판집 건물 외벽과 간판집 안에 있던 실사 출력기 등을 태워 35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검은색 옷을 입은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불을 질렀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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