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 에세이집 '일본친구들에게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 : 한일 공동의 집짓기를 꿈꾸며'를 출간하고 6월 14일 오후 6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현재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및 한국무역협회 연구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현 전 장관은 이 책에서 1945년 이후 한국의 근대화 전개와 특징, 미래의 가능성 등을 분석하는 한편 일본 근대화의 특이성, 차별성 등을 추적해 양국간 바람직한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조석래 전경련 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고은 시인 등 재계, 언론계,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영일기자 ba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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