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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에쓰오일은 대산공단에 건립키로 했던 제2중질유 분해시설의 건설을 연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부지취득 문제로 제2 중질유 분해시설 건설이 지연되는 동안 건설/엔지니어링시장 경기 과열로 인해 투자소요액이 증가함에 따라 프로젝트의 경제성이 한계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필요부지를 적정한 가격으로 확보하고 전세계 건설 및 자재에 대한 수요 급증 상황이 해소돼 건설 비용이 정상화될 때까지 프로젝트가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 2의 중질유 분해시설을 건설해 규모의 경제를 갖춰 수익성 및 경쟁력 우위를 강화하려던 에쓰오일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에쓰오일은 오는 2009년까지 1780억원을 투입해 온산공장에 알킬레이트(고옥탄가 합성휘발유)를 하루 9200배럴 생산할 수 있는 신규 시설을 짓기로 결정했다.

강기택기자 aceka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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