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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中 '아워게임' 가치합산..목표가↑-대한투자證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대한투자증권은 12일 NHN에 대해 장기적인 온라인광고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과 중국 법인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2만3000원으로 23.9%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무경 대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 전망 추정시 2009년 실적 전망치를 반영했고 기존 밸류에이션에서 제외됐던 중국 '아워게임'이 향후 채널링 서비스 및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세가 예상돼 신규로 기업가치를 합산했다"며 목표주가 상향 조정 근거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5월 기준 NHN의 검색시장 점유율은 77.5%로 사상최고 수준이며 하반기 대선과 더불어 내년 북경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에 따른 광고 성장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검색시장에서의 높은 지배력을 바탕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퍼블리싱 사업 확대를 통한 게임사업 성장은 분기별 실적 안정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게임사업을 위주로 해외진출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하반기 일본 검색시장에 재진출할 예정"이라며 "아직 검색 모델에 대한 정보가 시장에 노출되지 않아 성공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하반기 이후 게임사업에서 일본과 중국 중심으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과 일본에서 이미 흑자기조를 유지하며 성장추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보드게임 정체에도 불구하고 채널링 서비스가 게임매출 50% 수준까지 증가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창기자 ry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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