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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미국 금리(국채 수익률)가 샌드라 피아날토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의 인플레이션 발언으로 소폭 상승했다.

11일 미 동부시간 오후 3시50분 현재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5% 포인트 상승한 연 5.151%를 기록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연 5.00%로 전날과 변함이 없었다.

피아날토 총재는 이날 근원 인플레이션이 불안하게 높다며 향후 인플레이션 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재형기자 ddott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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