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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11일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한 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10년만기 미 국채금리가 오전중 5.16%까지 상승해 지난 주말 보다 더 높아졌고 산드라 피날토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가 매파적 발언으로 투자 심리가 좋지는 않다.

동부시간 9시56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7.23포인트(0.13%) 상승한 1만3441.21을 나타내고 있고 나스닥지수는 3.76포인트(0.15%) 오른 2577.30을 기록중이다. S&P500지수는 1.42포인트(0.09%) 올라 1509.09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개장후 5.16%까지 상승했다. 지난주 10년만기 미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선을 돌파한 여파로 증시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다우지수는 400포인트 이상을 내줬었다.

산드라 피날토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는 이날 더블린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은 불편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며 FRB는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에 강조점을 둘 것"이라고 발언해 금리 압박감을 부추겼다.

국제 유가도 반등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7월물은 전거래일 보다 38센트(0.59%) 오른 배럴당 65.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바탕으로 유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에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보합권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엔화는 달러당 121.79엔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05% 가치가 하락했고 달러는 유로당 1.3341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보다 가치가 0.24% 상승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존슨앤존슨이 동종업계 대비 상승률이 낮았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하회에서 중립으로 상향해, 존슨앤존슨은 0.23%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너럴일렉트릭(GE)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수주간 합동으로 다우존스를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GE는 뉴스코프가 다우존스를 인수할 경우 자사의 CNBC에 위협이 될 것이란 점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GE는 0.32% 하락했고 MS는 0.07% 상승했다.
김유림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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