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아침까지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ㆍ번개가 치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상에서 다소 일고 그 밖의 해상은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예상강수량은 강원도(8∼9일)와 경상북도가 10∼30mm, 충청북도가 5∼20mm, 서울과 경기도, 충청남도, 전남 남서해안, 경상남도, 대흑산도 및 홍도가 5mm 내외 등이다.
주말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 동해안 지방은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연합뉴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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