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오후의 데이트'(FM 99.9Mhz, 연출 소영선)의 새 주말 DJ로 케이블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VJ 심민이 발탁됐다.
'오후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코너와 청취자들의 참여로 유쾌한 오후를 책임지고 있는 경기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평일은 이숙영이 DJ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주말 DJ를 맡아왔던 김새롬의 뒤를 이어 지난 26일부터는 심민이 새 주말 DJ로서 활기차고 톡톡튀는 진행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ㅣ
오후의 데이트 소영선 PD는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심민씨를 추천했다.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해와서 그런지 적응도 빠르고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민은 "DJ는 처음이라 부담도 되고 떨리지만 주말 오후 시간인 만큼 즐겁고 유쾌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겠가"고 포부를 밝혔다.
심민은 현재 KBS1에서 방영되고 있는 ‘날아라 슛돌이’의 3기인 ‘슛돌이’와 ‘SBS TV연예’, ‘tvN Something New’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심민이 앞으로 DJ로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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