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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5용 탄약운반 장갑차 3년내 개발

전술정찰 정보수집체계.전술교량안도 의결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2일 K-55 자주포에 탄약을 공급하는 탄약운반장갑차를 향후 3년간 국내업체 주관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방사추위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K-55용 탄약운반장갑차 체계개발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방사청은 이를 위해 내년부터 2010년까지 160억 원을 들여 K-55용 탄약운반장갑차를 연구개발한 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조4천여억원을 투입해 520여 대를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기술품질원과 국방과학연구소, 삼성테크윈은 지난해 말 K-9 자주포에 탄약을 실어나르는 자동화 로봇형 탄약운반장갑차량인 K10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방사추위는 또 공군 정찰항공기에 장착, 운용할 전술정찰 정보수집체계를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연구개발하는 내용의 `전술정찰 정보수집체계 체계개발 기본계획안'도 의결했다.

전술정찰 정보수집체계는 정찰항공기에 장착돼 정보를 실시간으로 포착, 제공하기 때문에 유사시 우리 군의 작전수행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사추위는 이밖에 도하장비인 전술교량 체계개발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전술교량 탐색개발 기본계획안을 이날 의결, 오는 9월까지 연구개발 주관업체를 선정해 향후 2년간 탐색개발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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