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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칸영화제 경쟁작으로 공식 초청된 김기덕 감독의 신작 '숨'이 종로 스폰지 하우스에서 영문자막으로 상영을 결정했다.

김기덕 감독의 '숨'은 국내 투자가 아닌 해외 판권의 선판매로 제작비를 충당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아온 작품이다.

'숨'에 앞서 김기덕 감독의 전작인 '시간'도 영문자막 버전을 상영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이번 '숨'의 영문자막 버전은 해외영화제용과 동일한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숨'은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사형수 장진(장첸)과 남편의 외도로 방황하던 홍주연(박지아)이 우연히 TV를 통해 장진의 뉴스를 접하고 장진을 만나게 되면서 연민의 정을 느끼게 된다.

주연은 죽음이 임박한 사형수 장진을 위해 해줄수 있는 것을 찾게되고 이생에 별다른 미련이 없었던 장진은 마음의 문을 열게 되면서 두사람 사이에 묘한 감정이 싹트게 된다.

계속되는 만남으로 주연과 장진사이에는 단순한 욕망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되지만 주연의 남편(하정우)은 두사람의 관계를 알아차리게 되고 두사람을 막아서게 되는데...


이번 '숨'의 개봉과 영문자막버전 상영은 김기덕 감독의 작품세계를 감상할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영화를 원하는 대중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2007 칸영화제 경쟁작으로 공식 초청될 만큼 해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기덕 감독의 열네번째 작품 '숨'은 4월 26일 개봉된다.

빅뉴스 semyaej2@media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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