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수많은 논란의 중심이 돼왔던 케이블 방송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이하 아찔소)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아찔소'와 관련해 23일 고뉴스가 '아찔소'관계자가 오는 5월 3일 시즌2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폐지한다고 보도를 했고 곧이어 뉴스엔은 m.net측이 '아찔소'폐지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엇갈린 보도를 해 네티즌들이 혼란을 겪었다.
관계자들은 이같은 엇갈린 보도가 오는 5월 3일 막을 내리는 '아찔소 시즌2'와 이후 '아찔소 시즌3'를 제작할 것인지 확실한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확인된 사실을 보도했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이같은 상황은 그간 '아찔소'가 출연자들의 막말논란, 표절시비, 선정성논란 등으로 수차례 방송위원회의 징계를 받은바 있고 지난 13일 또다시 방송위원회로부터 해당방송프로그램 관계자 징계조치라는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아찔소'가 연장될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이미 여러차례 방송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아온 '아찔소'가 이번 징계조치로 폐지된다고 볼수는 없지만 매회 논란의 중심이 되어왔던 터라 시청자들의 눈총이 어느때보다 따갑기 때문에 '시즌3'의 제작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크릿 파티',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등이 방송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았고 다수의 프로그램이 m.net과 tvN에 편성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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