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란'이 음원을 공개한지 3일만에 정상의 자리를 넘보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미 온라인 음악 매출 40억원이라는 기록을 세운바 있는 '란'은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의 이름을 '란 그리고 란'으로 정하고 1대 보컬과 2대 보컬이 함께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 처음'이 공개되자 음악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12일 현재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비의 뒤를 쫒으며 1, 2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란'은 그동안 '어쩌다가', '그런사랑', '가슴이 아려와'등을 히트시키며 실력파 가수로 정평이 나있다.
'란'의 보컬 정현선은 "3일만에 음악차트 1위를 넘볼만큼 빠른 반응이 있을지 몰랐다"며 "란을 잊지않고 끝없이 성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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