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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헐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트 '스파이더맨3'가 5월 1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된다.

영화 '스파이더맨'은 1961년 만화로 출간된 스탠 리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원작으로 '슈퍼맨'과 더불어 미국의 대표적인 히어로 캐릭터이다.

또한 등장인물이 바뀌지 않고 이어지는 '스파이더맨 3'는 지난 2002년 첫 극장개봉 이후 2004년 '스파이더맨 2'로 전세계 8억 2천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머쥔 '스파이더맨'시리즈의 후속편이다.

헐리우드 사상 최고의 제작비인 3억달러를 투입해 전편보다 강력하고 다양한 컴퓨터 그래픽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년 국내 극장가를 공략하기 위한 헐리우드 SF영화중 첫 포문을 여는 '스파이더맨3'는 전편들이 국내에서 150만명의 관람객을 모았던 기대작이다.

3억달러의 초유의 제작비를 투입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3'가 1편과 2편을 능가하는 흥행성적을 보여줄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빅뉴스 semyaje2@media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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