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근 전 사무총장이 27일 방송 게스트에 개혁신당 연세대 지부장 신정욱씨와 유튜브 대담을 생중계 하였다. 신정욱 지부장은 "2005년생인 20세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현재는 학과 학생회장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개혁신당 연세대 캠퍼스 지부가 몇 명이냐"는 김 전 사무총장의 질문에 신 지부장은 "현재 약 10명의 회원이 있으며, 신촌과 미래 캠퍼스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고 답변했다. 정치적 포부에 대해 신 지부장은 다음 지방선거에 지방의회 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치 입문 계기에 대해서는 "야구를 좋아하면서 뉴스를 많이 읽게 되었고, 이것이 사회 문제와 정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입당 이유에 대해 신 지부장은 "민주당의 포퓰리즘 정책을 지지한 적이 없으며, 국민의힘에서는 보수 개혁에 대한 희망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개혁신당에 합류했다"고 답했다.
28일 개혁신당 제 8차 최고위원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대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먼저 "어제 법원은 한덕수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면서 "우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얼마나 자주 비상식적 결정을 내리고, 절차를 무시하며, 주변에 불합리한 압박을 가해왔는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엄 사태 속에서 국무위원들 중 일부는 나약했고, 일부는 비겁했으며, 또 다른 일부는 적극적으로 계엄에 동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그러나 그 과정은 오히려 방어권이 최대한 보장된 상태에서 진행돼야 한다"면서, "주범이 이미 구속된 상황에서 방조범의 증거인멸 가능성은 크지 않고, 언론 단전·단수나 병력 투입을 지시한 공범 수준이 아니라면 방조 혐의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 시절 검찰을 ‘적대적 권력기관’으로 지목했지만, 집권 이후에는 특수수사 기능의 부재를 아쉬워한다"면서 ,"수년이 지난 공수처조차 제자리를 찾지 못한 현실에서, 검찰을 해체하고 수사청·기소청으로 분리하는 것은 대통령 임기 내 안정적 정착이 사실상 불
지난 2017년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위해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박주성, 정민영 등으로 구성되었던 특검제4팀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을 다루는 서울중앙지법 민사제104부는 지난 8월 6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2017년 1월5일자 포렌식 기록 관련 문서제출 명령을 위한 심문서를 서울중앙지검에 보냈다. 제출기한이 21일이니 8월 27일 현재 마감시한에 달한 것이다. 현재까지 문서 보관 기관인 서울중앙지검에서는 회신자료를 보내지 않고 있다. 만약 해당 자료가 없다면 곧바로 “없다”고 회신자료를 보냈을 것이다. 해당 포렌식 자료를 태블릿 조작 주범들인 윤석열과 한동훈 등이 고의로 폐기하지 않은 이상 없을 수는 없다. 앞서 특검 제4팀은 2017년 1월 5일에 최서원의 조카 장시호로부터 제2태블릿을 임의제출 받았고, 이날 바로 포렌식 작업을 했다고 일주일 가량 지난 후인 1월 11일에 당시 특검 이규철 대변인 명의로 발표했다. 당시 이규철 대변인은 “태블릿PC의 연락처 정보가 최순실 씨의 개명 후 이름인 '최서원'으로 되어 있었고, 주로 사용한 이메일의 계정 역시 최 씨가 예전에 쓰던 것으로 확인됐다. 태블릿PC의 비밀 패턴도 최 씨 휴대전화와 같다. 정상
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최현수)은 지난 21일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 전 대변인 김동민 씨와 유튜브 대담을 진행했다. 먼저 김동민 전 대변인은 어떻게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 '썰전'과 대선 토론을 보며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21년 국민의힘 경선을 계기로 정치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며, "양당의 당파적 이익 추구에 답답함을 느끼고 문제 해결보다 갈등을 유발하는 정치에 실망했는데, 이후 개혁신당의 'L&L 아카데미'를 통해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황영헌 대구시당 위원장의 제안으로 대변인직을 맡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혁신당에 입당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동민 전 대변인은 "양당 체제에 대한 강한 반감 때문에 개혁신당에 합류했다면서, 처음에는 이준석 대표의 팬이 아니었지만, 이준석 대표의 진정성과 정책적 노력을 보며 신뢰를 갖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 김 전 대변인은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현재의 정치가 국민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태평성대가 아니라는 증거"라고 비판하면서 현 정부의 정치를 인조에서 연산군으로 진화하는 과정에 비유하며 희망이 있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전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에
25일 개혁신당 7차 최고위원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0,30대 남성들이 극우화 되었다는 발언을 한 조국 전 대표를 향해 "극우로 몰아세우지말고 자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은 지금까지 중요한 순간마다 한일 외교를 국내 정치에 과도하게 활용해 왔는데, 이번엔 다르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대일 외교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김대중-오부치 선언’ 이후 한일 관계를 개선시키는 노력은 정파를 초월해 함께 경주해야 할 과제"라면서 "이재명 정부가 앞으로 이어질 한미 외교에서도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 이 대표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산업재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면서, "산재를 줄이자는 데 반대할 국민은 없지만, 그 방법이 엄벌주의, 연좌제, 규제 일변도로만 흐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최근 철도 사고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 포스코와 대림에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면서, 왜 철도공사 같은 공공 영역에는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못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이 대표는 "조국 전 대표는 여전히 위선의 상징"이라면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은 이번 미국 방문에 동행한 현대차 등 기업들이 신규 투자 약속한 1500억달러가 기존의 3500억달러 펀드와 별개로 추가된다고 밝혔다. 결국 총 투자 및 펀드 액수는 5000억달러로, 일본의 5500억달러와 맞먹는 수준이 되었다. 더구나 한국은 일본에는 적용되지 않은 1500억불의 미국산 에너지 상품 구입비도 추가되어, 총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돈은 무려 6500억달러, 한국돈으로 약 900조에 이른다. 한국의 1년 총 예산이 600조대에 불과하다. 일본의 외환보유고가 1조2천억달러인데 비해 한국은 4천억달러대에 불과, 한국이 과연 미국에 투입해야 할 외화를 확보할 수나 있느냐는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다. 더구나 진주항 등을 활용할 것이라는 일부 여권 언론의 보도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양국의 조선 프로젝트에서 배를 건조할 때 반드시 미국에서 건조하게 될 거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한국은 1천 500억불을 투입해서 미국 조선 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갖춰주고, 한국의 기술인력들조차 미국으로 보내 미국에서 배를 건조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조선업의 신규 개발 투자 등에 심각한 장애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한화오션(-5
한동훈 등 배신자와 변절자 척결을 공약으로 내세운 장동혁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로 당선된 가운데, 신혜식 대표가 범보수 태극기 세력을 모두 규합, 박근혜 탄핵 태블릿 조작 주범인 한동훈 퇴출 집회를 준비한다. 이들은 한동훈의 각종 범죄를 파헤쳐 온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이병준TV 등등과 상의를 한 결과, 한동훈계 척결을 내세운 장동혁 체제가 들어선 것을 기회로 실질적으로 한동훈에 대한 심판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9년간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조작범죄를 파헤쳐, 결국 장시호 태블릿 조작의 주범을 한동훈으로 지목해 광주광역경찰서에 고발해 놓았다. 한동훈은 특검 지위도 아니면서 직접 공판에 참여, 박근혜 전 대통령에 뇌물죄 등을 누명 씌우며 30년형을 구형하기도 했다. 이병준TV 역시 한동훈의 당 게시판 및 여론조작 범죄 등을 확인,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특히 당 게시판 여론조작 이외에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폭로한 '한동훈 미화찬양용 여론조작' 건도 같이 다룬다. 신혜식 대표는 해당 집회에서 한동훈의 모든 범죄를 총망라, 최종적으로 장동혁 당대표와 여상원 윤리위원장에게 한동훈에 대한 징계 요청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태블릿 조작 등
조국 전 교수가 남부구치소 출소 후, 사위가 예약하여 갔다는 한우 전문집 '우참판 '반포동 서래본점의 가격대가 등심 기준 1인분 5만 2천원, 특수부위 1인분에 7만 5천원 정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 전 교수는 출소 후 자신의 SNS 가족과 된장찌개로 소박한 식사를 한 것처럼 사진을 올렸지만, 사진 속에 영수증이 잡혀, 강남의 한우집인 우참판 서래본점을 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국 민정수석,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인 2018년 5월,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이 최서원 것이 아니라 김한수 것이라 주장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권에 의해 1년간 투옥되었던 변희재 대표는, "강남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전문 한우집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은 가격대"라며, "나는 출소 후 삼겹살이 먹고 싶어 독자들과 함께 저녁 모임을 했는데, 조국은 비록 형기의 3분의 1도 채우지 않고 석방되기는 했지만, 사위가 이 정도 액수의 한우로 저녁을 산 게 뭐가 문제라고 이를 숨기려다 이 사단을 내느냐"고 비판했다. 앞서 조 전 교수는 왜 전문 한우집에 가서 한우 사진은 쏙 빼고 된장찌개 사진만 올렸냐고 비판하는 사람들 전체를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비하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결국 미국의 공식 외빈을 위한 숙소 영빈관에서 묵지 못하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 투숙하게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의 한인 유투버 '조시마'는, 이재명을 800만달러 불법 대북송금 건으로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에 고발한 제임스 신과 함께 이재명이 투숙한 워싱턴DC 호텔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해당 유투브 영상에 나온 묘사된 워싱턴DC 호텔 주변은 이재명 측 호위차량들이 들어서 있는 상황이다. 해당 유투버는 워싱턴DC 호텔 안쪽까지 드나들면서 약 2시간 짜리 이재명 규탄 집회를 생중계했다. 제임스 신 목사를 비롯한 집회 참가자들은 “범죄자 이재명, 사기꾼 이재명 물러나라!” 구호를 외쳤다. 이외에도 미국의 현지 SNS에 의해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워싱턴DC 호텔에서 나오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외부 민간 호텔이라 경호가 극히 취약한 것으로, 만약 이재명이 영빈관에 투숙했다면 인근 규탄 집회도, 사진이 찍히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과거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등 전임 대통령들은 미국 국빈, 실무 방문 등의 성격과 관련 없이 모두 영빈관에서 묵었다. 영빈관은 약 116개의 방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 측이 영빈관을 내주지 않는 것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신동욱 후보(17만표)에 이어 2위로 당선(15만표)된 김민수 신임 최고위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조작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미 우리는 최악을 판에 끼지 못하게 만들었고, 차악까지 피했습니다"며 한동훈계의 몰락을 자축했다. 그러면서 "당원 게시판 조사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라며 한동훈 일가가 가담한 것으로 파악되는 국민의힘 당 게시판 조작 사건을 파헤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당원 게시판은 당원의 소리, 당심을 지도부가 듣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지도부가 당원의 소리를 왜곡하고 여론 조성을 하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라며 한동훈 일당의 당원 게시판 조작 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어떤 분이 당대표가 되시든, 이 부분만큼은 저 김민수가 밀어붙여보겠습니다"라고 장담했다. 한편,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와 변희재 대표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서 김문수, 장동혁 그 누가 당선이 되던지, 당사 앞에서 '한동훈의 당게 조작', '한동훈, 장예찬 등의 여론조작', '한동훈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 등을 조사하고 징계하라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한동훈은 외부적으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MBC 라디오에 출연해 “출소 당일 사위가 예약을 해 밥을 먹고 된장찌개 사진 하나 올렸다”며 “가족과 밥 먹는 사진을 올렸는데, 그걸 가지고 일부 사람들이 ‘고기를 먹은 걸 숨기고 된장찌개를 올렸다’ 이렇게 얘기한다. 괴상한 비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적으로 ‘좀 속이 꼬인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한다’는 생각을 하고 대응하지 않고 있다”며 “제가 대응할 가치도 없는 것 같고 그런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조 전 대표는 “된장찌개를 두고 비방하는 해괴한 분들이 있다”며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불교 격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어 “서울구치소에서 고기를 제대로 못 먹어 출소하면 고기를 꼭 먹고 싶어, 사위가 한우집을 예약해 놓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태블릿은 김한수 것'이라 주장했다가 OECD 주요국 현직 언론인 중 최초 구속된 사태, 조국은 윤석열로부터 보고 받았나 본인 역시 2018년 조국 민정수석,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한동훈 3차장 시절에 옥고를 치른 바 있다.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이 최서원이 아닌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OECD
2025년 이재명 정부가 들어오면서 '검찰개혁'에 대한 찬반 논쟁이 거센 가운데, 개혁신당에서 오는 29일 '진정한 검찰개혁을 찾아서'라는 세미나를 개최 한다. 주관은 천하람 의원실이고, 장소는 의원회관 제 11간담회실이다. 이날 발제는 김정철 변호사(개혁신당 최고위원), 김예원 변호사, 양홍석 변호사가 하고 토론은 금태섭 변호사와 이근우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진행한 후에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에게 공문으로 발송한 전문입니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께. 지난주 JTBC 전진배 대표이사에게도 귀사가 보도한 '최서원의 태블릿'이 검찰 등에서 완전히 조작되었다는 점이 다 확인되었다는 공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전진배 대표는 본인 스스로 JTBC 태블릿 보도를 주도해서 그런지 아무런 답변도 없어, 그룹 회장께 직접 공문을 보냅니다. 본인과 미디어워치는 9년간 진실투쟁을 해오면서 결국 최근 3가지 결정적 조작 근거들을 확보, 각종 법원 및 수사기관에 제출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JTBC가 시작부터 검찰, 김한수 등과 야합, 유착하지 않았다면 JTBC 보도 시점에서는 알 수가 없었던 내용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JTBC가 김한수, 검찰 등과 유착해 고의적으로 박근혜라는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을 쫓아내려고 조작보도를 작심하지 않았다면, 지금 제가 설명드리는 결정적 조작들에 대해 JTBC가 후속 및 정정보도를 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JTBC 보도를 주도했다는 전진배 대표이사는 계속 침묵 중이라 저로서는 검찰과의 유착을 강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태블릿 조작의 주
김소연 변호사가 서울중앙지법의 강용석 사건 기록을 복사한 뒤 확인해 보니, 약 9억원 가까이 개인계좌로 들어온 부정선거 모금액 거의 대부분을 와이프와 자녀들, 사무실 행정직원에게 이체해 놓고도 '자기는 모르는 일이러거나 자기 돈'이라 답했다고 지적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계좌 확인을 해보니 8-9억 중 명확히 소송비용으로 쓴 금액은 대충 계산해도 2억이 채 안된다"고 분석했다. 실제 강용석은 최소 60억원대 부정선거 재검표용 후원금을 모을 때, 자기 개인계좌로 모금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선거 출마 당사자가 아니라 선관위로부터 재검표 자격이 없다는 통보를 받고도, 지속적으로 재검표 목적으로 후원금을 받아왔다. 김소연 변호사는 민경욱 전 의원에게 현찰 5천만원을 쇼핑백에 담아 전달한 것도 강용석이라고 지목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정함철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 대표 강용석, 민경욱 등을 사기죄로 고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