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과학중심의학연구원(http://www.i-sbm.org)'이 제공하는 공익콘텐츠입니다. 이 자료는 국내 최고의 광우병 전문가들인 ‘주 : 나는 사실을 존중한다’의 정지민 작가, ‘과학이 광우병을 말한다’의 유수민 씨, ‘눈초의 광우병 이야기’, 'PD수첩 광우병편 방송은 무죄다?'의 양기화 박사, 세분이 PD수첩 광우병 편을 둘러싼 논란을 대담 형식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정지민 작가가 편집한 것이며 ‘주 : 나는 사실을 존중한다’의 부록으로 실렸습니다. 분량상 2부로 나누어 싣습니다. 참고로, 양기화 박사님의 대담 말씀 중에서 스코틀랜드의 광우병과 육골분 사료에 대한 부분은, 양박사님이 충분히 자료 검토를 못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비록 지엽적인 사실 오류이지만, 양박사님께서는 대담 후반부에 따로 정정 자료까지 덧붙여주었습니다. 원고를 보내주시고 게재 허락을 해주신 정지민 작가님과 세세한 오류 수정까지 해주신 양박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대담자 : 정지민 ('주 : 나는 사실을 존중한다'의 저자), 유수민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의 저자), 양기화 (병리학 박사, '눈초의 광우병 이야기', 'PD수첩 광우병편 방송은 무죄다?'
얼마전 ‘청년의사’지가 한의학연구원에서 발표한 체계적 문헌고찰 논문 60편 중, 건강보조식품과 관련 단 1편만 효과가 있다는 결론의 논문이라는 보도를 했던 바 있다. (관련 기사 : [커버스토리]리뷰 논문 60편 중 단 1편만 ‘한의학 효과 있다’) 이에 한의학연구원은 ‘민족의학신문’을 통해서 해당 보도에 대해서 반박을 했다. ‘청년의사’지가 한의학연구원의 각 논문들에서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을 두고서 ‘효과가 없다’는 투로 악의적으로 해석했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 : “한의학 효과가 없다니요? 그런 왜곡을…”) ‘민족의학신문’은 해당 기사에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조정훈 위원이 방송 토론 프로그램에서도 언급한 적 있었던 한의학연구원의 ‘급성 발목 염좌(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하는 상태)‘에 대한 침 치료 효과 논문에 대해서 언급했다. ‘민족의학신문’은 어떤 논문의 결론에서 “‘해당 중재가 치료에 효과적이지 않다(clear evidence of lack of benefit)’ 또는 ‘근거를 지지하지 않는다(does not support evidence)’”라고 명확히 표현해야만 그 치료는 효과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
최근 접촉성 피부염을 앓던 20대 여성이 두 달 동안 한의원 치료를 받고 간 손상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한의사에게 수억원의 손해배상책임을 묻는 판결을 내렸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대한한의사협회와 일부 한의사들은 한약은 절대 안전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한의사협회의 주장과는 달리 한약에 의한 간 독성과 신장 독성 위험은 학계에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간 독성과 관련해서는 한약재 성분 중에서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pyrrolizidine alkaloids) 계열의 화합물 같은 원인 물질과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와 부작용 사례 연구들이 산적하다. 한약은 다른 약에 비해서 수많은 종류의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는데다가 한꺼번에 여러 약재를 사용하고, 작용 원리와 부작용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부작용을 컨트롤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한약의 간 손상 문제에 대한 연구들 독일의 간 전문가인 테쉬케(R. Teschke) 박사는 학계에 보고된 한약으로 인한 간 손상 사례들을 수집해 50여 가지의 원인 한약재 리스트를 정리했으며[Teschke et al. 2014],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상지대 한의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서
※ 본 콘텐츠는 '과학중심의학연구원(http://www.i-sbm.org)'이 제공하는 공익콘텐츠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신 athina(필명)님이 과거 스켑티컬레프트닷컴이라는 시사토론 커뮤니티에 2009년 8월 6일과 2009년 8월 13일로 각각 기고하신 글을 종합 편집한 글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홈페이지에도 게재됐던 글입니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 황의원 원장이 편집하였습니다. ‘동의보감’이 투명인간이 되는 법부터 시작해서 수은과 납을 치료제로 권하는 등 도대체가 오늘날 현대의학 관점에서 봤을때 맞는 내용이라고 볼만한 것이 거의 없고, 정신사나운 넌센스만이 산재해있는 책이라는 것은 과학적 회의주의자나 의사라면 다들 동의하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동의보감’의 넌센스를 인정하는 사람들도 ‘동의보감’의 넌센스를 그 시대의 한계로서 나름 이해해줘야한다는 의견을 내놓고는 한다. 어차피 그 시대에 동양의학이나 서양의학이나 다 엉망이 아니었냐는 것이다. 또한, 어쨌건 넌센스건 뭐건 당대의 치료법들을 수집 편집한 허준의 공로(?)는 인정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항변도 없지 않다. 필자는 ‘동의보감’에 대한 이런 온정주의적 평가에 동
※ 본 콘텐츠는 '과학중심의학연구원(http://www.i-sbm.org)'이 제공하는 공익콘텐츠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글은 벨기에(Belgium), 브뤼셀(Brussel)의 의사(M.D.)인 윌렘 벳츠(Willem Betz)가 2000년 ‘사이언티픽리뷰오브얼터너티브메디슨(The Scientific Review of Alternative Medicine)’이라는 의학 학술지의 가을/겨울호(Vol4. No2.)에 기고한 논문 ‘Herbal Crisis in Europe : A Review of the Epidemic of Renotoxicity from Chinese Herbal Remedies’(인터넷에서는 공개되어 있지 않음)를 번역한 것입니다. ‘신장 독성’은 ‘간 독성’과 더불어 한약에 의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약의 간 독성 문제로 의미있는 대법원 판결도 나왔던만큼 비록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만 유럽에서 발생한 한약 관련 ‘신장 독성’ 사건이 반추해볼만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돼 소개합니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 서범석 특보가 번역하였으며, 과학중심의학연구원 황의원 원장이 편집했습니다. 유럽에서의 '한약 원인 신장병' 위기
※ 본 콘텐츠는 '과학중심의학연구원(http://www.i-sbm.org)'이 제공하는 공익콘텐츠입니다. 이 글은, 의료일원화국민연대(과학중심의학연구원의 전신)가 주최한 국제세미나 ‘2차 의료일원화 국제토론회 - 동양의학! 만들어진 전통인가, 유구한 문화적 유산인가’(2009년 1월 17일, 서울 장충동 만해NGO 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장궁야오(张功耀) 교수가 강연한 원고('나는 왜 중의중약(中醫中藥)을 국가 의료 시스템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가?')를 재편집한 것입니다.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박사과정 박혜은씨가 번역하고, 과학중심의학연구원 황의원 원장이 편집했습니다. 장궁야오 교수는 중국 중난대학 과학기술사회연구소의 과학철학 전공 교수로, 지난 2006년부터 중국의 국가의료시스템에서의 한의학 퇴출론을 내세워 중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학자입니다. ([니하오 베이징]“중의학이 엉터리라니”) 한의학은 왜 퇴출되어야 하는가? 2006년 10월 6일, 과학철학자인 필자 장궁야오(张功耀)와 미국의 중국계 의사인 왕징(王澄)은, 공동으로 인터넷에서 서명활동을 전개하여, 의료 보건 시스템 개혁 과정에서, 정책을 취해 약 5년의 경과를 거쳐 한의한약
※ 본 콘텐츠는 '과학중심의학연구원(http://www.i-sbm.org)'이 제공하는 공익콘텐츠입니다. 이 글은, 의료일원화국민연대(과학중심의학연구원의 전신)가 주최한 ‘의료일원화 국제토론회’(2008년 3월 29일, 광주광역시 풍암동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장궁야오(张功耀) 교수가 강연한 원고(원문 제목 '중의중약(中医中药)의 현황(现状)과 미래(未来)')를 재편집한 것입니다.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박사과정 박혜은씨가 번역하고, 과학중심의학연구원 황의원 원장이 편집했습니다. 장궁야오 교수는 중국 중난대학 과학기술사회연구소(中南大学科学技术與社会发展研究所), 长沙, 中国, 410083)에 재직하고 있는 과학철학 전공 교수로, 지난 2006년에 ‘고별한의한약’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한의학 퇴출론으로 중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바 있는 학자입니다. ([세계의 창]중국 한의학 ‘탱자’ 될라) 쇠퇴하고 있는 중국에서의 한의학 Ⅰ. 한의학은 도대체 무엇인가? 병들지 않는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생명체에 병이 발생한 후, 생겨날 수 있는 고통과 위해(危害)를 없애기 위해, 인류는 ‘의학(醫學)’을 만들었다. 인류를 위해 일(奉仕)하는 ‘의학’은 대체적으로 아
※ 본 콘텐츠는 '과학중심의학연구원(http://www.i-sbm.org)'이 제공하는 공익콘텐츠입니다. 이 글은 사이언스베이스드메디슨 블로그 필진이지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킴볼 앳우드(Kimball Atwood)가 ‘미국의사협회’ 의료윤리 학술지(Americ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 of Ethics) 2011년 6월호에 기고한 ‘“CAM” Education in Medical Schools - A Critical Opportunity Missed’라는 글을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의 황의원 원장이 번역한 것입니다. 의과대학에서의 “보완대체의학” 교육이 낳은 파행(“CAM” Education in Medical Schools - A Critical Opportunity Missed) 소피아(Sophia)가 한 명문대학교 의과대학 2학년생일 때 이야기다. 그녀는 어느날 학교에서 여러 보완대체의학(CAM)에 대한 개괄 차원의 수업을 종일 듣게 됐다. 하루 동안, 의과대학 학생들은 각각 다른 강의실에 번갈아 들어가서 ‘전체론적 의학으로서의 카이로프랙틱(holistic chiropractics)’, ‘바이오피드백 최면(biofeedback
※ 본 원고는 중국 창사(长沙) 중난대학(中南大學) 과학철학과 교수인 장궁야오(张功耀, ‘장공야오’로 표기되기도함)가 2014년 6월 21일에 열린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주최 ‘'과학과 의료윤리로 본 한방문제 - 해외연자 초청 세미나’에서 강연한 내용의 원고를, '과학중심의학연구원(http://www.i-sbm.org)'이 별도로 편집해 공개하는 것입니다.(한의계 경전 '황제내경'은 허위 조작됐다 ) 장궁야오 교수는 2006년에 ‘고별한의한약(告別中醫中藥)’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중국 정부에 한의(中醫)와 한약(中藥)을 국가의료시스템에서 퇴출시킬 것을 촉구하면서 한의학 폐지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허위의학으로서의 한의학(中醫) 신사숙녀 여러분, 이 기회를 빌어 여러분들과 의학문제에 대해서 교류할 수 있게되어 무척이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의 한의학 관련 저자인 허준(許浚, 1539~1615년) 선생이 편찬한 '동의보감(東医宝鉴)'을, 그리고 세종(世宗) 때 지어져 세조(世祖) 때에 교열을 본 바 있는 '의방유취(医方类聚)'를, 정경선(郑敬先)이 소찬한 '의림촬요(医林撮要)'를 읽어본 바 있습니다. 저는 저 저서들을 독해함으로써, 저
※ 본 콘텐츠는 '과학중심의학연구원(http://www.i-sbm.org)'이 제공하는 공익콘텐츠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글은 수의사(Doctor of Veterinary Medicine)이자 동물 침술 등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갖춘 과학비평가 데이비드 래미(David W. Ramey)가 2001년 ‘사이언티픽리뷰오브얼터너티브메디슨(The Scientific Review of Alternative Medicine)’의 여름호에 기고한 논문 ‘Acupuncture Points and Meridians Do Not Exist’를 번역한 것입니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 황의원 원장이 번역(의역)했습니다. ‘경혈’과 ‘경락’은 존재하지 않는다!(Acupuncture Points and Meridians Do Not Exist) 요약(Abstract) 침술의 기본 교리 중 하나는, 바늘침을 반드시 “경혈(acupuncture point)”이라고 알려진 특정지점들에 꽂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특정지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체의 어떤 선(lines)에 따라서 자리 잡고 있는데, 이 선은 일반적으로 “경락(meridian)”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경혈 또는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