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한민철 기자 |2026년 1월이 20일째에 접어드는 한주, 항공 업계는 한진그룹 5개 항공사의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가 이슈로 떠올랐다. 또 미국 기상 악화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등의 미국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됐다. 한화는 6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 입찰을 앞두고 현지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이 한화오션의 거제사업장을 방문하면서 수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 등,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 조치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5개 항공사가 오는 26일부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부터 시행한다. 기내 보조배터리로 휴대폰·태블릿·노트북·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도 모두 금지된다.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들고 타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기내 반입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 용량·개수 제한(100㎾ 이하 1인 5개)을 준수해야 한다. 항공기 탑승 전 절연 테이프를 보조배터리 단자에 부착해야 한다. 비닐백·개별 파우치에 보조배터리를 한개씩 넣어 보관하는 등 단락(합선) 방지 조치도 해야 한다
인싸잇=유승진 기자 | 그린란드 등을 둘러싼 국제 사회의 지정학적 갈등이 계속되면서, 국제 은(銀) 가격이 장중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선을 넘어섰다. 또 안전자산 선호도 상승과 미국 정부의 그린란드 관련 행보가 유럽 주요 국가를 자극하면서 ‘셀 아메리카(미국 자산 매도)’에 따른 금값 폭등으로 이러지고 있다. 2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3일 오후 1시경 전장보다 5% 오른 온스당 100.94달러에 거래됐다. 은 가격이 온스당 10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 은값은 지난 한 해 150% 넘게 폭등한 데, 이어 새해 들어서도 이날까지 40% 넘게 올랐다. 동시에 국제 금 가격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4988.17달러로 고점을 높이면서, 사상 최초로 온스당 5000달러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979.7달러로 전장보다 1.4% 올랐다. 금 가격은 지난 2024년 27%, 2025년 65% 급등했다. 새해 들어서도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국내 금 거래 가격도 순금 1돈(3.7
인싸잇=강인준 기자 |산살바도르 공항에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국가의 얼굴이었다. 출국장 벽면에 걸린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와 영부인의 사진. 카메라를 들고 잠시 머뭇거리자 공항 경비원이 웃으며 다가왔다. “사진 찍어드릴까요?” 그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셔터를 눌렀다. 공항의 첫 인사처럼 친절한 장면이었지만, 이 나라가 지금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 알고 있던 내게 그 미소는 묘한 대비로 남았다. 한국 대사관이 보낸 입국 안내 메시지는 관광객의 안전 수칙을 넘어선 경고에 가까웠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2년 3월 시작된 ‘비상사태(국가비상조치)’가 여러 차례 연장되며, 상황에 따라 영장 없이 체포·구금이 가능하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말라는 취지의 안내였다. 실제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도 이 비상조치가 2022년 3월 도입된 뒤 “정기적으로 갱신”돼 왔다고 설명한다. 10m마다 총, 그러나 밤 8시의 가족들 숙소가 있는 산살바도르 센트로 이스토리코(도심 역사 지구)로 들어서자 광장의 풍경은 더 선명해졌다. 10m 간격으로 보일 만큼 촘촘히 배치된 경찰과 군인. 완전무장한 인력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었다. 낯선 도시에서, 더구
인싸잇=백소영 기자 | 올해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국내 화장품 업계는 CJ올리브영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행보가 두드러졌다. 또 정부는 ‘K-화장품 위조’를 막기 위한 민관합동 협력체계 가동에 나선다. CJ올리브영, 세포라 손잡고 글로벌 K뷰티 전파 CJ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 중 하나인 세포라(Sephora)와 협업해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세포라가 다른 뷰티 플랫폼과 협업을 이루는 건 올리브영이 처음이다. 올리브영은 세포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K뷰티 존’(가칭)을 마련해 올리브영이 직접 큐레이션한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K뷰티 존은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으로 꾸려진다. 입점 규모는 최대 18개 브랜드, 80여 개 제품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현재 세포라에는 ‘라네즈’나 ‘조선미녀’처럼 이미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대형 브랜드 위주로 입점해 있다”며 “K뷰티 존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인디 브랜드를 소개해 이들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올리브영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올리브영
인싸잇=한민철 기자 |2026년 새해 첫 달의 마지막 주를 앞두고, 금융권에서는 하나은행의 국내 조선업 협력사 금융 지원 발표와 공정위의 4대 시중은행 과징금 부과 그리고 최근 탈세 의혹으로 잡음이 일고 있는 연예인 차은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신한은행의 ‘신속한 흔적 지우기’ 이슈 등이 주목을 받았다. 하나은행, ‘K 조선 산업’에 4000억 규모 금융 지원 추진 하나은행이 국내 조선업 중소 협력사 경영 안정을 위해 4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울산시청에서 HD현대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K-조선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입증한 K-조선 산업 성과를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HD현대중공업, 무역보험공사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협력업체에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지원을 위해 무역보험공사에 23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HD현대중공업도 50억원을 함께 출연해 총 280억원 재원을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내 총 4000억 원 규모 금융지원과 유동성을 공급한다.
인싸잇=이승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전격적인 합당 추진을 선언하면서 여의도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이번 선언은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사면한 지 5개월 만에 나온 것으로,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이번 움직임이 단순한 범여권 통합을 넘어 차기 지방선거를 겨냥한 고도의 정치적 계산이 깔렸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청와대 교감’ 앞세운 정청래, 당내 비명계는 ‘당혹’ 정청래 대표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원팀으로 뛰어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에 오는 6월 지방선거 전 합당을 공식 제안했다. 정 대표는 당 의원총회 등에서 “청와대와 (사전) 조율을 거쳤다”고 밝히면서, 이번 합당 추진이 이재명 대통령과 합의한 계획임을 명확히 했다. 하지만 정 대표의 발표 직후 당내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되는 분위기다. 이언주 최고위원 등 비명계로 알려진 의원들은 “절차적 정당성이 없다”고 합당 추진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특히 정 대표가 이에 대해 적극적인 사후 해명조차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당 대표 사퇴까지 거론하는 실정이다. 친명 지지층 사이에서도 윤석열 전
인싸잇=심규진 | 솔직히 말해 처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필자 역시 반대 쪽에 가까웠다. 단식은 너무 낡고, 신파적이며, 자칫하면 정치적 ‘떼쓰기’처럼 보일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과거 황교안 대표의 단식이 남긴 정치적 실패의 기억이 강하게 떠올랐다. 감정의 과잉은 있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그런데 장동혁은 달랐다. 단식을 망설이는 듯 보이다가, 어느 순간 전격적으로 결단했다. 이것이 바로 장동혁의 정치 스타일이다. 외부 압력에 떠밀려 움직이지 않는다. 정치적 이득이 불분명해 보이는 길일지라도, 그것이 자신의 판단이라면 주저 없이 실행한다. 그래서 그의 행보는 늘 ‘표면’이 아니라 ‘행간’으로 읽어야 한다. 유튜브 정치의 문법에 익숙한 일부 인사들이 여론에 밀려 반응형 정치를 할 때, 장동혁은 늘 타이밍을 선점해 왔다. 떠밀려 하는 정치와, 주도하는 정치는 결과가 다르다. 장동혁의 단식은 바로 그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필자는 과거 엘리자베스 1세를 언급한 적이 있다. 엘리자베스 1세는 누구와 가까워 보일 때조차 이미 다음 수를 깔아둔 군주였다. 장동혁 역시 마찬가지다. 이 정치인은 보이는 대로만
인싸잇=한민철 기자 ㅣ 박종진 전 기자와 강용석 전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이 첫 번째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4일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변기클리닉>은 내달 6일 저녁 7시 30분 ‘보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의 서대문 감리교 신학대학 강당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박종진 전 기자와 강용석 전 변호사의 진행으로,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그리고 함익병 함익병피부과 원장 등이 출연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오는 6월 예정된 지방선거 그리고 현 정치권 이모저모를 유쾌하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로 깊은 친분과 보수 성향의 정치를 추구하는 ‘같은 편’이지만, 구체적 정치 소신이 달라 충돌하는 출연진 간의 토론 대결은 토크콘서트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은 전직 ‘변’호사 ‘기’자가 진행하는 이미지 메이크 오버 쇼다. 매주 대중에 얼굴이 잘 알려진 셀럽을 초청해 과거 퍼져 있던 오해를 해명하고 이를 통해 부정적 이미지 세탁 그리고 향후 새로운 인물로 거듭나기 위해 돕는다는
인싸잇=이승훈 기자 | 미국 국방부가 북한 억제를 위한 미군 역할을 제한하는 동시에 한국에 주요 책임을 맡기겠다는 내용의 새로운 국방전략(NDS)을 발표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미 국방전략에는 한국을 “높은 국방비 지출과 강력한 방위 산업, 의무적 징병제에 힘입어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로 설명하며, 향후 미국이 제한적인 지원을 하되 한국이 북한 억제에 대한 주된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포함됐다. 미 국방부는 이번 국방전략에서 “이러한 책임 균형 변화는 한반도에서 미군 배치 태세를 새롭게 하려는 미국의 관심에 부합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미국 방위 우선순위에 더 부합하는 강력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동맹 관계를 보장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평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뿐 아니라 유럽, 중동 국가에 대해서도 “동맹국과 파트너들이 자국 방어에 대한 주된 책임을 지도록 장려하는 방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미군은 중요하지만 제한된 지원만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새 국방전략은 집단 안보 체제를 해제하고 동맹국의 공정한 역할 분담을 강조하는 트럼프 행정
인싸잇=윤승배 기자 |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의 인기가 유통가를 뒤흔들며, 이번주에도 각 유통사가 관련 상품 출시에 나섰다. 이마트는 설 대목을 앞두고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을 두고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참전했고, 롯데칠성은 인기 소주 상품의 리뉴얼을 발표했다. ‘두쫀쿠’ 인기에 유통家 신상품 러시 “‘오픈런’을 해도 살 수 있을지 장담 못 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두쫀쿠의 인기가 유통가를 강타하면서, 백화점과 편의점, 호텔, 대형 베이커리 업체에서 잇단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는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두쫀쿠 상품의 한정 판매에 나섰다. 이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6일 강남점 지하1층 스위트파크에서 두바이식 디저트를 콘셉트로 한 ‘월간빵지순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쫀쿠 외에 두바이식 김밥, 두바이 쫀득볼, 두바이 찹쌀떡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지하 1층에서 오는 25일까지 ‘프랑스 루브르 바게트’의 ‘두쫀쿠’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두쫀쿠 관련 상품도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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