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22일 통신심의소위원회 개최, 인터넷 상의 차별 및 비하정보 유포를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 포털사이트, 특정인터넷 카페 등이 사실상 방치하거나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특정집단, 성별, 소수자 및 약자에 대한 차별 및 비하 정보를 중점 심의하고, 꾸준히 시정요구 조치를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차별·비하 인터넷 정보 584건 무더기 시정요구 조치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이 같은 정보들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인터넷 사업자들 또한 책임의식을 갖고 대책 마련할 것을 위원회가 주문한 것. 위원회는 시정요구 한 차별·비하 인터넷 정보584건이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 등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워마드’ 등 특정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주요 정보로는 ‘전라도는 몰살’ ‘X쌍도새끼들 격리’ 등 특정 지역을 혐오하는 표현 ‘김치년들 진짜 극혐’ ‘한남은 숨쉴한’ 등 성별에 대한 혐오 표현, ‘조선족 새X들아 니네는 비주류 쓰레기 새X들일 뿐’ ‘장애인이 사실상
MBC 관리 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가 1년에 두 차례 집행하는 사업홍보 광고를 미디어오늘 등 친 언론노조 매체들이 독식하다시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미디어워치가 입수한 <방문진 사업 홍보 매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016년 9월 30일(2006년 공모사업 홍보자료는 누락으로 미반영)까지, 이 기간 동안 방문진 사업 홍보 광고를 수주한 매체(MBC 자회사 iMBC 제외) 1위는 PD저널로 조사됐다. 2위는 한겨레신문 자회사인 씨네21, 3위는 미디어오늘로 나타났다. 이는 이른바 진보정권인 노무현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를 거쳐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로, 이 같은 결과는 이른바 보수정권 9년에도 불구하고 진보정권 당시 방문진의 친 언론노조 매체 집중적인 광고 몰아주기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방문진은 1년에 방문진 사업공모와 시민의 비평상 등 분야에서 연 2회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사업 공모 부분 광고 수주 1위는 PD저널로 방문진은 이 매체에 총 13회 광고를 집행했다. 2위는 미디어오늘로 9회, 3위는 기자협회보가 6회였다. 이어 문화일보와 교수신문이 각각 5회, 조갑제닷컴·iMBC가 3
親언론노조 매체 미디어스가 MBC 관리 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보수매체에 홍보비를 몰아주고 있다는 사실과 다른 기사로 선동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의원은 방문진 광고와 아무 관련이 없는 이른바 백종문 녹취록을 이유로 방문진이 보수매체에 광고를 몰아주고 있다고 선동해 빈축을 사고 있다. 미디어스는 22일 <방문진 광고는 '보수매체 밥그릇'?>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송문화진흥회가 특정 보수매체에 홍보비를 몰아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면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문진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2016년 '방송문화진흥회 사업 홍보 매체 선정 현황'을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1998년부터 시작한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의 홍보는 지난 2011년부터 한겨레21과 주간조선, 문화일보, 대학내일 등이 맡아왔다. 미디어스는 이어 “하지만 2014년부터는 '이데일리'와 '조갑제 닷컴'이 전체 금액 1265만 원 대비 39%인 495만 원을 받아 광고를 게재했으며 2016년에는 '미디어워치', '뉴데일리', '조갑제닷컴'이 홍보 집행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이사회에서 22일 논의 예정됐던 문화방송(이하 MBC) 안광한 사장의 해임결의안이 논의 시작 전 각하됐다. 야당추천 이사 3인은 ‘백종문 녹취록 건’ ‘세월호 동행명령 건’ ‘개인사찰 스파이웨어(트로이컷) 건’ 등에 대한 안광한 사장의 책임을 이유로 사장 해임안을 제출했다. 해당 안건들은 올 2월부터 논의 돼, 현 시점(논의 시점)까지의 상황 상 MBC 사규 혹은 사법당국의 적절한 조치로 충분하다는 것이 합리적 결론이라는 데 방문진 이사들의 의견이 모아진 바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이사들은 안건 제안 내용에 포함된 사안들은 동일한 사안을 재논의 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여당 추천 이인철 이사는 “똑같은 안건을 반복하여 재방송 하듯이 제출하는 것은 방문진 이사로서 임무 해태라고 생각된다”면서, “공영방송 장악 목적의 정치공작을 위해 방문진 이사회의 안건을 빙자하여 회의절차에 남용하는 것에 대해 항의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 추천 이사들을 향해 안건 철회를 요청했다. 여당추천 김광동 이사 또한 “문화방송은 오랜 기간 특정 정치세력 및 그 정치세력과 함께 연대하는 정치노조로부터 부단한 압력과
언론단체 바른언론연대(공동대표 장한성,진용옥,최창섭)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야당 국회의원이 무책임한 폭로로 민심을 호도하고 언론이 허위 왜곡보도에 앞장섰다”며 ‘오만한' 야당의 태도변화를 촉구했다. 바른언론연대는 지난 7일 성명서를 배포, 김재수 농림부 장관 임명에 앞선 인사청문회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김재수 당시 후보자에 대해 “농협에서 1%대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폭로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또, 청문회 이후 대출당사자인 NH농협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수 장관의 대출이 2001년 ‘변동금리 6.7%의 주택자금대출’과 같은 시기 ‘금리 9.2% 수준의 가계자금 신용대출', 그리고 ‘2014년 2.7%~3.1% 의 주택담보대출과 일반신용대출' 이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언론은 사실을 적극 보도하지 않았다는 것이 단체의 지적이다. 실제로, ‘JTBC썰전’ 등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서는 여전히 김 장관이 ‘1%대 금리 특혜로 논란이 됐다’는 식의 출연자 발언을 그대로 송출하고 있다. 바른언론연대는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빚어진 야당의 ‘아니면 말고' 식 허위폭로만 편파적으로 보도하는 언론의 태도를 ‘병든 집
JTBC ‘밤샘토론’과 채널A ‘쾌도난마’가 출연자의 부주의한 발언 내용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중징계 ‘주의’를 받았다. ‘주의’는 방송 재허가 심사를 위한 평가 시 ‘-1점’에 해당되는 법정제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사드 배치 논란에 대해 대담하면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JTBC ‘밤샘토론’과 특정 정치세력을 조롱하거나 희화화한 채널A ‘쾌도난마’에 대해 각각 이 같은 징계를 결정했다. JTBC 밤샘토론에서는 7월 15일 ‘사드 배치, 한국 안보에 약일까 독일까?’ 부제를 놓고 패널들이 대담하면서 일부 출연자가 중국에 대해 ‘망나니’ ‘11억 거지떼’ ‘사드 찬성하는 정치인은 중국에 못 오도록 한다’ 등의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 방송 후 출연자의 개별적 사과가 이뤄졌지만 위원회는 방송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규칙 제113호)’ 제27조(품위 유지)제5호, 제31조(문화의 다양성 존중) 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채널A 쾌도난마는 5월 26일 출연자가 ‘상시 청문회법’ 논란과 관련, 야당에 대해 ‘전형적 위협, 협박 정치’ ‘야당이 계속 협박해 왔잖아요’ ‘후진 정치에 선진 정치 방법을 준다는 것은 어린애한테 어
소녀시대 티파니(본명 스테파니 황. 27) 욱일기 논란을 다룬 MBN과 YTN 일부 프로그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처분을 받았다. 위원회는 해당 프로그램이 오보를 전했다는 민원을 반영해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징계 대상은 MBN ‘뉴스파이터’와 ‘뉴스Big5’ 8월 16, 17일자, YTN ‘YTN24’ 8월 21일자 방송이다. 특히, MBN ‘뉴스파이터’는 앵커가 16일자 오프닝 멘트 “광복절 아침 티파니씨 욱일기 소동, 정말 짜증나는 아침을 선물했습니다,” 17일자 클로징 멘트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한일전 패배 후) 축하드립니다, 티파니씨” 등의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달 14일 티파니는 일장기 이모티콘을 포함한 게시물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15일 아침 자신의 가방 사진에 욱일기 문양의 스티커를 붙여 스냅챗에 게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티파니는 스냅챗 게시물을 3분여 만에 삭제했고 이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일장기 이모티콘을 뺐다. 하지만, MBN 등은 티파니가 14일 게시물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일장기를 삭제했는데 15일 오전 다시 욱일기 문양이 포함된 사진을 올렸다고 상황을 요약했다. 방송 후 뉴스파이터 시청자
문화방송(MBC)가 언론노조를 탄압하기 위해 막대한 소송비용을 쓰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MBC가 ‘소송 본질은 외면한 음해’라며 7일 반박에 나섰다. 앞서 한겨레신문 등 친언론노조 매체들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명길 의원실이 밝힌 자료를 근거로, 2012년부터 2016년 6월까지 4년6개월간 소송비용으로 48억 원을 썼다며 ‘노조 탄압과 길들이기’란 취지로 비판했다. MBC는 이날 <‘MBC 소송비용’ 관련 보도에 대한 문화방송의 입장> 자료를 내어 “1노조(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가 얼마 전 노조 관련 소송 80건에 회사가 50억 원을 지출하고 있다고 허위 주장을 했었지만 문화방송은 합리적 수준의 소송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을 확인시켰다”며 “이를 최명길 의원의 보도자료와 일부 언론에서 또 다시 소송비용의 총액만을 언급하며 마치 과다한 비용을 지출한 것인 양 호도하는 것은 진실을 숨기고 반복적으로 문화방송을 음해하고 상처내기 위한 행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송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사사건건 문화방송의 경영행위를 부인하고 법적 분쟁화하면서, 이를 다시 문화방송을 비난하기 위한 여론전의 도
보수성향의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이 전격 통합을 선언했다. 단체는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통합선언식을 갖는다. 2005년 1월 창립된 시변과 2013년 9월 창립된 한변은 비슷한 목표를 지향하면서도 각각 개별적 단체를 통해 활동해 왔다. 이번 통합을 통해 좀 더 강력한 변호사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단체는 “대내외적 경제여건 악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사드배치 문제에 관한 국론분열 등 국내외적 위기 상황을 맞아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사명으로 그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한변과 시변은 그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하여 어느 때보다 새롭고 강력한 변호사 단체의 출현이 절실하다는데 뜻을 모아 통합 취지를 선언하고 조속히 통합을 마무리하여 아래의 활동에 주력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수호 ▲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에 토대를 둔 공동체의 시민적 가치 실현 ▲ 셋째, 자유, 평등 및 행복추구에 기초하는 실질적 법치주의를 실현함으로써 참된 법의 지배를 확립 ▲ 북한인권을 포함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일부 이사들이 이석수 특별감찰관과 조선일보 기자가 주고받았다는 SNS 내용 문건을 MBC가 어떻게 입수했는지 그 경위를 밝히거나 그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방문진은 MBC경영을 관리 감독하는 대주주로, 지난 해 야권의 추천을 받아 방문진 이사회에 입성한 이사 3인의 이 같은 주장은 사실상, MBC 보도에 개입해 영향력을 행사하자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열린 방문진 이사회에서 이완기 이사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조선일보 기자에 감찰 내용을 누설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MBC보도 내용에 대해 “조선일보와 MBC의 주장이 다른데, 정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면서, “차제에 이 문제와 관련해서 방문진에서도 일정한 입장을 밝혀야 할 시점이 올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에 여당 추천 이사들은 “보도의 특정 아이템에 대해 말할 것은 아니지 않느냐?” “보도 내용과 관련해 방문진이 입장을 밝혀야 할 시점이 온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라며 이완기 이사의 발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MBC는 지난 8월 17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SNS로 외부유출 된 이석수 특별감찰관과 조선일보 기자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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