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온 우주’ 발언은 국내에서만 150만 부가 팔린 밀리언셀러 ‘연금술사’에서 인용한 것이라고 청와대가 19일 공식 해명했다. 최근 언론은 박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한 발언을 두고 ‘샤머니즘을 추종한다’고 몰아세웠다. 언론은 이 발언에 더해 오낭방, 혼, 굿, 사이비종교 등의 이미지를 덧씌워 대통령의 정신이 의심스럽다며 날을 세웠다. 국민정서에 비춰 ‘샤머니즘 신봉자’라는 이미지는 어떠한 부정부패보다도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에 치명적이었다. 실제 야권은 공식 논평 때마다 ‘샤머니즘 대통령’이라고 꼬리표를 달고 맹비난 했다. 인터넷과 SNS, 촛불집회 현장에는 ‘대통령의 정신세계’를 문제삼는 패러디가 쏟아졌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온 우주...’라는 표현을 자막으로 넣으며 풍자에 열을 올렸다. 브라질 순방 때 브라질 작가 인용한 ‘덕담’으로 밝혀져 청와대는 뒤늦게 박 대통령의 발언은 브라질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책 ‘연금술사’에서 인용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홈페이지에 새로 개설한 ‘오보·괴담 바로잡기’ 코너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15년 4월 25일
일부 매체와 SNS를 통해 비난을 한꺼번에 받고 있는 유의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가 미디어스 최근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다. 유 이사는 1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같은 날 미디어스가 보도한 ‘시민 외면 받은 MBC보도, '평가 어렵다'는 이대 유의선 교수’ 제하의 기사에 대해 자신은 “문제없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으며, 미디어스 기자를 향해 “자신을 직접 취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 이사는 지난 17일 방문진 이사회에서 ‘최순실 사태’에 대한 MBC 보도를 두고, “지금 MBC가 취재를 하면서 마이크에 로고도 못다는 등 상황이 상당히 안타깝지만, 방문진에서 보도본부장을 부를 때에는 나름대로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완기 이사가 보도의 양이 부족하고 질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MBC 경영진을 소환할 것을 요청한 것에 반해, “보도의 양과 방향에 간섭하는 것은 안 되고, 반공익적 보도에 대해 소환할 수 있다. 허위보도 왜곡보도 선정보도는 부를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지만, ‘양이 적다’라든가 ‘과격한 표현이 안 들어갔다’든가, 이런 식으로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경영진을) 부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얘기했다”면서
지난 17일 열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선정보도에 대한 짧은 설전이 오고가는 과정에서 야당 추천 이완기 이사가 MBC 광우병 보도에 대해 ‘잘못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MBC ‘PD수첩’ 방영 후 대규모 시위로 발전된 일련의 사태는 이 후, ‘광우뻥 사태’ 이라는 조롱 섞인 단어로 회자되고 있다. ‘광우병’ 관련 키워드로 포털사이트를 검색하면 뉴스 카테고리를 제외 한 나머지 카테고리에서는 당시 상황에 대한 비판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가운데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로 야당의 추천을 받아 방문진에 입성한 이완기 이사가 MBC광우병 보도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수준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건강권을 위해 했다”며, 해당 방송의 공익성을 강조한 것. 이 날, 이사회에서는 MBC의 ‘최순실’ 보도 량이 적고 내용이 부실하다며 야당추천 이사들이 MBC 경영진을 소환하자는 안건을 제안했다. 여러 이사들은 MBC 보도국 상황의 어려움은 동감하지만, MBC경영을 관리?감독하는 방문진이 소위, ‘보도개입’을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냈다. 이 과정에서 고영주 이사장은 “MBC가 집회상황 취재 못했다 하시는데, JTBC가 애국단체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야당추천 이사 3인(유기철 이완기 최강욱)은 17일 방문진 이사회에서 최근 발생한 ‘최순실’ 사태에 대한 MBC 보도의 양이 적고 부실하다며 경영진 소환을 요구했으나 부결됐다. 이들 이사들은 논의 안건을 제안하면서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가 발행한 노보 내용을 그대로 말해, 노조 입장을 방문진 안건화 하는 사실상의 정파적 행위라는 지적을 부르고 있다. 방문진은 MBC 대주주로, MBC 경영을 관리?감독한다. 야당 추천 이사들은 MBC가 드라마와 예능 부문 실적을 보고할 때마다 MBC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저조한 시청률을 지속적으로 문제삼아왔다. 야당 추천 이사들의 ‘최순실’ 보도에 대한 경영진 소환을 두고, 여당 추천 이사들은 이 같은 방문진 이사회의 행위가 압력으로 작용 해 보도 개입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양 측 모두 방문진 이사회의 입김이 MBC 방송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전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서, 고영주 이사장은 MBC의 보도에 일일이 방문진이 간섭할 수는 없으며, MBC 보도에 따른 전체적인 경영실적을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이완기 이사는 안건 설명에 덧붙여,
『'오보탑(塔)'이 쌓이고 있다. 언론이 지나친 최순실 관련 특종경쟁에 도취된 나머지 마구잡이 식으로 의혹을 던지면서, 명백한 오보로 판명되는 기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사명을 저버린 데 대한 책임감 있는 반성은없다. 의혹을 의혹으로 덮는 악순환은 끝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주류 언론은 정당한 의혹과 근거없는 루머를 구분한 능력을 상실한 지 오래. 최순실 이슈가 진실보도 기능을 상실한 주류언론의 몰락을 앞당기고 있다는 분석마저 나오는 배경이다. 뒤늦게 마녀사냥에서 발을 빼려는 언론 내부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이미 늦었다는 비아냥이 나온다. 미디어워치가 최순실 사태와 관련, 언론의 허위·과장보도를 발라내는 작업을 차례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편집자 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광기어린 ‘마녀사냥’으로 흘러가는 조짐을 보이면서, 이제는 이성을 되찾고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야할 때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2년간 국무총리로 일한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17일 발표한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이제는 냉정을 되찾아야 한다”고 고언했다. 그는 “지금은 검찰 수사가
대통령 측근비리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야당과 언론이 사회 혼란을 부추긴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청와대와 국민 일부가 대립하는 양상이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구도 속에서 ‘엘시티 게이트’에 대통령 측근 연루 가능성이 제기되자, 청와대는 검찰의 엄정수사를 다시 언급했다. 이처럼 청와대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는 반면, 국회는 대통령의 제안을 모두 거부한 채, 말 그대로 ‘제왕적’ 권한을 스스로에 사용하는 방식, 즉, ‘하야’를 요구하며 국민과 대통령 사이를 이간질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는 16일 성명을 발표, 야당의 입장만 편파적으로 보도하는 언론계를 비판했다. 국회가 대통령에 대해 즉각 국정에서 손을 떼라는 주장하는 것에 맞지 않게, 국회 내부에서는 권력찬탈을 위한 이전투구만 벌어지고 있음에도 언론이 이를 외면한다는 지적이다. 여론조사 결과 여당과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급락했음에도 야당 지지도가 상승하기는커녕, ‘의견유보’ 비율이 커졌지만 국회에 대한 비판이 언론을 통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직시한 듯 보인다. 바른언론은 “국회는 입법기관으로서 사태 수습에 적극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16일(수)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소셜미디어 시대 혐오표현의 확산과 대응’을 주제로 ‘2016 국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방통심의위는 각국의 방송?통신 내용규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증진과 국제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출범 이후 매년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국제 라운드테이블은 혐오표현의 확산 배경과 관련된 이슈들과 함께 소셜미디어 상의 혐오표현에 대한 대응 정책 및 사례들을 살펴보고, 각국의 제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혐오표현 대응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됐다. ▲독일 연방청소년유해미디어심의청(BPjM)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스페인 카탈루냐시청각위원회(CAC) ▲대만 국가방송통신위원회(NCC) ▲UNESCO ▲페이스북(Facebook) ▲일본 시즈오카대학교 ▲캐나다 인권변호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KCSC) ▲국가인권원회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한국여성민우회 ▲네이버(Naver) ▲연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국내 학계, 법조계, 포털사업자 등을 비롯해, 해외 규제기관, 국제기구, 글로벌 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
바른언론연대는 14일 성명을 발표, 민주노총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주최한 지난 12일 민중총궐기 참가자 규모를 언급하면서 주최측이 주장하는 ‘100만’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이 공식 발표한 수치가 26만임에도 많은 언론이 ‘100만 집회’로 명명하며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바른언론은 대통령 측근비리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딸 이화여대 입학 특혜 관련, “방송에 출연한 패널이 지금까지의 논조와 달리, 승마특기생 혹은 체육특기생으로서 과연 ‘특혜’라고 볼 수 있느냐는 기초적인 의문을 제기하자 ‘시간’을 이유로 발언을 막기 까지 했다”면서, “공정보도를 ‘권리’ 라고 주장해 온 우리 언론이 스스로 보도의 ‘공정성’을 포기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12일 민중총궐기를 두고, 언론이 ‘문화제’ 혹은 ‘축제’로 묘사하며 유명인들의 발언에 초점을 두는 것에 대해 “민중총궐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는 것은 그야 말로 주최측인 민주노총에 편향된 불공정방송이다”며 일침을 놓았다. - 이하 바른언론연대 성명 전문 - [성명] ‘공정보도’ 포기한 언론은 ‘100만 군중’으로 군중심리 선동 말라 북한을 찬양하는 이가 법원에서 ‘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 참가인원 ‘100만명 설’에 대한 과학적·논리적 반박과 조롱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00만명 참여설은 시위 주최측의 일방적 주장으로, 국내 언론 대부분은 경찰 추산치 26만명을 무시하고 주최측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자 SNS와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00만명 설의 허구성을 입증하는 계산법과 사진자료가연달아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경찰의 군중 머릿수 계산 법' △'사람이 차지하는 면적과 집회장소의 면적을 감안한 네티즌들의 직접 논증 등 수학적 계산법'은 물론, △ '광화문에 정확히 17만명이 운집한 2014년 천주교 행사 사진' △ '13개 대형 운동경기장의 만원관중 사진' △ '과거 독일 나치당의 뉘른베르크 집회에 참가한 60만명 사진' △'미국에서 논란이 된 ‘백만 흑인 남성 행진 1995' 사진' 등이 비교 예시용으로 올라와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기자들은 책상 하나에 17명 올라설수 있나? 뉴데일리 박성현 주필은 과학적 논증을 통해 촛불시위 인원은 ‘최대 10만명 안팎’에 불과했다는사실을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이 대규모 집회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과 방송을 도배하고 있는 12일 ‘민중총궐기’에 앞서 바른언론연대는 11일 “언론은 ‘최순실 보도’ 폭탄돌리기로 국민 선동 그만하라!” 제하의 성명을 발표,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부조리한 면을 모두 대통령에게 덮어씌우는 구태를 지적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된 ‘최순실 사태’에 대해 언론이 ‘내부 고발’로 의혹을 만들고 이에대한 당사자의 답변에 다시 의혹을 더하면서 기사를 생산하는 것을 두고 ‘공인’과 ‘공공기관’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각 채널을 운영 중인 방송사들이 서로의 기사를 돌려가며 보도하는 점을 언급, “우스꽝스러운 형태로 주요 사안에 대한 책임은 회피하면서 모든 채널이 같은 내용을 하루종일 송출하고 있는 전체주의 행보를 걷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만일, 배후세력에 의해 언론이 조종당하는 것이라면 이는 국가적 위기이며, 자발적인 기사 담합이라면 이야 말로 국기 문란이며 중대한 범죄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바른언론은 “국가의 안녕과 사회 안정을 위해서라면 더 많은 민초들을 위해 공권력이 행사되어야 함은 당연하다”면서, 우리 언론이 국민으로 하여금 자유민주주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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