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공동대표 진용옥 최창섭)는 14일, JTBC의 ‘태블릿 PC’ 해명내용이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JTBC뉴스룸은 지난 8일 ‘태블릿 PC’ 보도 내용을 향한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 방송을 내면서, 보도진이 10월 3일 특별취재팀을 꾸리고 같은 달 18일 더블루K사무실에서 태블릿PC를 처음 발견, 20일 사무실에 가져와 파일들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손용석 특별취재팀장은 이보다 앞선 11월 28일 방송기자연합회가 수여하는 ‘제97회 뉴스부문 특별상’ 수상작 취재후기를 통해 “파일 분석을 마치고 찾아온 고민은 보도 그 이후였다. ‘그들이 모든 걸 부인한다면…’. 먼저 10월 19일 고씨 발언인 “회장(최순실)이 잘하는 건 연설문 고치는 것”을 토대로 보도한 뒤 반응을 기다렸다. 최순실 파일을 통해 팩트는 확인한 뒤였다. 청와대에선 “지금이 봉건시대냐”는 입장을 내놓았다. 10월 24일 ‘대통령 연설문 수정’을 시작으로 최순실 파일을 본격 보도했다. 당일 개헌 카드를 꺼낸 대통령은 다음날 사과했지만 최씨 개입이 연설이나 홍보에 그친다고 했다. 다음날 우리는 ‘국가기밀도 사전 입수
JTBC 뉴스룸이 ‘최순실 PC’에 저장된 ‘최순실 파일’이라며 지난 10월 단독 보도한 ‘태블릿 PC’ 관련 내용을 두고 방송사에 의해 조작된 허위사실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공동대표 진용옥 최창섭)가 이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바른언론은 JTBC 뉴스룸10월 24일 보도에서 손석희 앵커와 기자들이 일제히 ‘최순실 씨 사무실에서 발견된 최순실 씨의 PC’라고 말했으며, 영상으로는 데스크탑 PC화면을 짧은 시간동안 빠른 무빙으로 반복 재생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치, 최 씨의 사무실에서 데스크탑 PC 를 발견한 것처럼 오인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팩트를 왜곡해 보도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검찰 발표 이 후 JTBC 뉴스룸은 ‘태블릿PC’로 명칭을 바꿨고, 영상자료도 태블릿 PC 이미지와 파일 이미지를 합성하여 기존의 데스크탑 PC화면과 함께 구성했다. 하지만, JTBC가 사무실에서 발견했다는 태블릿PC 자체 이미지나 영상은 등장하지 않아 여전히 ‘진실’여부가 도마에 오르며 ‘사실 은폐’ 의혹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방송뉴스에서 PC 습득 장면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의혹의 원인이 될 수
대통령 탄핵의 도화선이 된 태블릿PC 관련 조작보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JTBC가 최근 2년간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로부터 가장 많은 조정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1일 언중위에서 매년 발간하는 ‘언론조정중재시정권고·사례집’을 분석한 결과, JTBC는 2014~2015년 2년 동안 조정처분을 받은 사례가 38건에 달했다. 이는 JTBC 가 손석희 사장 체제가 굳어진 2014년 이후 주요 20개 매체 중 가장 많은 허위과장, 왜곡, 권리침해 보도를 쏟아냈다는 의미다. 언중위 조정처분에는 ‘조정성립’과 ‘직권조정결정’이 포함된다. 모두 청구인이 제기한 권리침해가 사실로 인정돼, 언론사가 언중위의 결정에 따랐다는 의미다. 조정성립에는 ‘정정보도’, ‘손해배상’, ‘추후보도’, ‘반론보도’가 있다. 만약 청구인의 피해가 인정되는 데도 언론사가 합의하지 않을 경우, 언중위는 직권으로 조정에 갈음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언중위가 이러한 ‘직권조정결정’을 내리면 언론사는 이에 따르거나, 이의 신청을 통해 법원으로 사안을 끌고 갈 수 있다. 반대로 언론사가 청구인의 피해를 구제하지 않아도 되는 결정은 ‘조정불성립결정’, ‘기각’, ‘각하’,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공동대표 진용옥 최창섭)는 13일 성명을 발표, 최근 불거진 JTBC 태블릿PC 입수경위 논란에 대해 손석희 보도 담당 사장의 명백한 해명을 촉구했다. 바른언론은 ‘JTBC ‘태블릿PC’ 입수 경위 논란은 ‘증거조작’ 의혹이다’ 제하의 성명을 통해, JTBC 보도가 태블릿 PC를 최순실씨의 것이라는 확증 없이 최 씨가 사용하던 물건이라는 가정을 기정사실화 했다고 지적했다. 바른언론은 JTBC 보도에 대해 “그 동안 의혹을 던져 놓고, 나름 설정한 가설에 ‘사실이라면’이라는 단서를 붙여 국민불안을 조성해 왔던JTBC뉴스룸의 보도행태가 불러온 어마어마한 보도참사다”라며 이번 사태를 해석했다. 이어, “JTBC가 입수한 PC가 최 씨의 것이라는 추측은 저장된 파일 내용을 근거로 한 가설이다. 가설을 뒷받침하려면 파일들이 최 씨의 손을 거쳤다는 것을 증명해야한다. 그런데 JTBC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PC가 최 씨의 것이라는 가설을 다시 근거로 활용하는 기묘한 돌려막기로 시청자들을 현혹시켰다”며 강한 비판을 냈다. 그러면서, “보도 첫 날부터 ‘이례적’이라며 입수경위를 밝혔고 최 씨의 소유와 이용을 지속적으로 연결짓는 노력이 필요했을
※ 본지는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에 기고된 자유기고가 金永男님의 글입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12월9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탄핵 여론을 형성하는 데 있어 가장 앞장선 것은 소위 보수언론으로 알려진 신문사 및 종편이었다. 이들은 서로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여러 특종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특종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경우가 많았지만 정정보도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미 여론은 ‘단독’ 혹은 ‘특종’이라는 문구에 현혹돼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보다 더실세인 최순득의 김치만 먹으며 최순실을 해외 순방 전용기에도 태우는 사람으로 생각했다. 세월호 당일 아이들이 죽어가는 데도 머리 손질을 하는 데 90분을 쓸 정도로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며 로맨스 드라마에 빠져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을 假名으로 사용하는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어졌다. 위와 관련해 대다수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추가 취재, 혹은 해명자료로 확인됐으나 이를 보도하는 언론은 매우 적었으며 “의혹은 사라지지 않았다”는
대통령 탄핵 표결 직후까지 언론이 쏟아내던 박근혜 정권 비판 뉴스의 상당수가 여성비하적 관점을드러냈다는 점에서 여성계를 중심으로 자성론이 새로이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9일 탄핵표결을 앞두고서 대통령 비판을 빙자한,사실상 여성에 대한비하 언론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독신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온갖 추잡한 음모론이 쏟아지면서 양심있는 여성계 인사들의 경고 목소리도 잇따랐지만 결국 철저히 무시됐다.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은 탄핵 표결 전날 대한민국의 언론보도를 “독신여성을 향한 집단 광기이자 성희롱”이라고 평가했다. 정 주필은 이날 ‘정규재TV’ 방송에서 “언론은 청와대에 있는 독신 여성 대통령을 어떻게든 스캔들 비슷한 것으로 엮어 보고 싶어 아주 안달이 났던 것”이라며 “이것은 섹슈얼 허레스먼트(sexual harassment, 성희롱)”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여성대통령의 ‘올림머리’ 비난기사 사흘만에 500여건 쏟아져 문제는 그러한 ‘성희롱’ 보도들을 더구나 진보좌파 언론이 주도했다는 점이다. 한겨레신문은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의 머리 손질을 비난하는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신문은 ‘[단독
※ 본지는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서도 소개합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님의 글입니다. 동아일보의 횡설수설 난 오늘 제목은 ‘청와대 ‘보안손님’ 차은택‘이다. 정성희 논설위원이 썼다. 정 위원은 “5일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기관 보고에 출석한 이영석 청와대 경호실 차장이 최순실 차은택 씨가 청와대 ‘보안손님’이라고 말했다”면서 “최 씨가 관저를 제집처럼 드나든 건 비밀도 아니지만 차 씨는 새롭게 등장했다”고 단정하였다. 차은택 씨는 “공직자 신분으로 여성 대통령의 관저를 드나든 것도 부적절한데 그만둔 뒤에도 출입했다면 황당하다”고 하더니 “대면접촉을 그토록 싫어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심야시간대에까지 차 씨를 만났다는 건 분명히 이례적이다”고 못을 박았다. 처녀 대통령이 외간 남자를 심야에 청와대로 불러 수상한 만남을 가진 것처럼 쓴 것이다. 정 위원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차 씨가 거짓말을 했다고 추궁한다. “그는 40일간의 도피생활 끝에 귀국한 지난달 초 ‘대통령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만난 적 있다’면서도 독대는 ‘정말로 없다
최순실 사태 관련 인물들의 인신공격성 오보가 여과 없이 방송으로 전해지며 국민적 스트레스가 더해지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YTN ‘호준석의 뉴스인’ 11월 1일자 방송 일부 보도에 대한 법정제재를 시사했다. 해당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여성 대통령의 끝을 보려면 한국의 여성 대통령을 보라”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한 네티즌이 창작한 인터넷 게시물인 것으로 밝혀진 바 있어 논란이 됐다. 하남신 심의위원은 “일베 사이트에서 그림 잘못 붙인 것과 차원이 다르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하남신 위원은 이어, “요즘 엄청난 패러디물이 나오는데,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보도한 것은 뉴스 종사자들 의 기본자세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의견진술을 주장했다. 의견진술은 위원회가 방송사에 대한 법정제재를 결정하기 전 이뤄지는 일종의 최후변론 기회다. 그 동안 일부 방송국에서는 인터넷으로 검색한 자료화면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일간베스트저장소 게시물을 사용한 경위를 두고, 이미지의 교묘한(정밀한) 합성수준과 촉박한 방송 편집시간을 이유로 들어왔다. 그러나 YTN의 이번 오보는 사실 확인 없는 보도가 뉴스로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실은 5일 “대사관 불은 꺼지지 않았고 계속 켜져 있었으며, 행사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언론들의 거짓보도를 정면 부인했다. 앞서, 본지는 언론들의 보도가 허위선동이며 오보가 등장한 경위와 오보를 낸 매체의 면면을 분석한 기사를 게재했었다. (관련기사 :[뉴스검증] 28개 언론사 ‘美대사관 1분소등’ 오보 퍼레이드) 이로써, 조선·중앙·동아·연합·매경·한경·한국·국민·세계·경향 등 주류 언론사를 포함한 총 28개 언론사가 35건의 기사를 쏟아낸 ‘주한 미 대사관 촛불 소등행사 참여설’이 파렴치한 거짓말로 역사에 남게 된 것이다. 35건 중에는 기명기사가 25건에 달했다. 이들 언론사들은 지난주 토요일 밤 열린 광화문광장 촛불집회의 ‘1분 소등행사’ 당시 인근 주한 미국대사관이 행사에 동참하는 뜻으로 사무실의 불을 껐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해당 오보는 한 네티즌이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에 올린 풍문성 방송화면 캡쳐가 발단이었다. 이 캡쳐를 두고 일부 언론들은 주말이라 대사관 측에 직접 확인이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마구 잡이로 허위보도를 쏟아냈다.이미 같은 갤러리에 무수히 올라온 다른 각도의 사진이나 영상을 통한 교차 검증은 전혀 없었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는 민주노총이 주최하고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주장하는 광화문 집회를 우리 언론이 미화하면서 일반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반면, 이를 반대하는 일부 시민단체들의 집회는 외면하거나 집회 참가자를 희화화 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바른언론은 5일 ‘‘대통령 퇴진’과 다른 목소리가 언론에 존재하지 않는 ‘상실의 시대’’ 제하의 성명을 발표, “좌파 상업주의에 찌든 각 방송사들은 시청률 경쟁에 속도를 높이며 ‘백만민란가’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을 작곡했던 윤민석의 곡을 틀어대고, ‘하야티셔츠’를 버젓이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말마다 광화문 현장을 실시간 생중계로 전하면서 ‘현장 보도’라는 미명 하에 무대에 선 이들의 발언을 그대로 전하는가 하면, 나라를 생각하는 선한 마음으로 현장에 모여 든 시민들과 이들을 리드하는 민주노총 등 좌파세력을 한 데 묶어 ‘수백만 군중의 평화집회’로 미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영방송 KBS도 이 같은 편파방송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현 국가조직의 와해가 코앞의 위기로 다가온 듯한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바른언론은 이어, “우리 언론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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