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시장경제를 부정하는 좌파들의논리를 설득력있게 반박하는 한 캐나다 저명 대학 교수의 동영상 팟캐스트가 한국에서도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팬덤까지 형성하고 있다.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조던 피터슨(Jordan B. Peterson)은 작년 9월 1일과 올해 1월 30일(현지시각), 미국의 시사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Joe Rogan Experience)에 출연해고전적 자유주의자의 입장에서자본주의·시장경제체제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낳는다는 칼 마르크스(KarlMarx) 식의 낡은 분석을 조목조목 파헤치고 해체했다.(관련 동영상 :빈익빈 부익부가 자본주의만의 산물이라고?) 조던 피터슨 교수는 이른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과 극성 페미니즘 등 좌익 이데올로기를 통렬하게 비판함으로써, 근래북미권과 서유럽권에서는 ‘조던 피터슨 현상(Peterson Phenomenon)’을 불러일으켰을 정도로 20대, 30대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학자다.(관련기사 :[트렌드] We에 지친 I들의 반란 : 서구 2030을 열광시킨 피터슨 현상) 이날 방송에서 조던 피터슨 교수는 “사회의 모
※ 본 글은 미국 파사데나대학(Pasadena City College)의 철학과 교수인 에드워드 페저(Edward C. Feser)가 2004년 2월 16일, 테크센트럴스테이션(Tech Central Station)이라는 웹기반 매체에 기고한 ‘The Opium of the Professors’라는 에세이를, 원 저자의 허락을 얻어 미디어워치 편집부 현대사상팀이 번역해 공개하는 것이다. 이 글은 앞서 소개한 에드워드 페저 교수의 다른 에세이인 ‘왜 대학은 좌파 세력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가’에서 제기된 문제의식의 연속선상에 있는 글이다. 한국에서도 386 좌파 지식인을 사변적 도덕의식으로 무장된 중세 조선의 양반 사림파로 비유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미국에서도 좌파 지식인들을 중세시대 사제로 비유해 지적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좌파 지식인들의 독선 문제는 비단 보수우파 뿐만이 아니라 ‘뉴욕타임스(NewYork Times)’같은 진보좌파 매체에서도 여러번 성토되고 있는 문제다. 에드워드 페저의 글과 함께 다음 글들도 참고하기 바란다. 진보가 절대적으로 옳다는 배타적인 신념이 트럼프의 지지율을 살찌운다 (뉴욕타임스 - 뉴스페퍼민트 번역) “진보의 편협함을 자
※ 본 글은 미국 파사데나대학(Pasadena City College)의 철학과 교수인 에드워드 페저(Edward C. Feser)가 2004년 2월 13일, 테크센트럴스테이션(Tech Central Station)이라는 웹기반 매체에 기고한 ‘Why Are Universities Dominated by the Left?’라는 에세이를, 원 저자의 허락을 얻어 미디어워치 편집부 현대사상팀이 번역해 공개하는 것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언론학술이나 문화예술 분야에서 좌파적 가치관(흔히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이라고 얘기되는 것들)은 상식이나 개념이라는 이름 하에 ‘지배이데올로기’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대한 도전과 저항을 사실상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런 ‘지배이데올로기’로서의 좌파적 가치관의 상당수들은 비판적 검증이 필요하며, 그 이외의 대안적 가치관에 대해서도 깊이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미디어워치 편집부 현대사상팀의 판단이다. 앞으로 미디어워치 편집부 현대사상팀은 통속적인 주류 좌파적 가치관에서 벗어난, 대한민국 지성사회에서 검열되고 있는 참신하면서도 탁월한 현대 사상, 이론을 본 코너(현대사상)을 빌려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