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 이하 KBS공영노조)은최근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발표한 ‘언론장악 부역자 명단’에대해, 언론노조의 공영방송 장악 시나리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KBS공영노조는 13일 성명을 발표, “(언론노조가) 본격적으로 언론,특히 방송 장악의 시나리오를 가동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2차 발표 명단 50인 중 43명이KBS MBC 양대 공영방송이라는 점을 들었다. 특히, 43명 중에는 두 방송사의 사장 이사장 이사진 등지배구조를 이루는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있어, 언론노조가 바라는 새 정권이 못이기는 척 물갈이 명분으로명단을 활용하고, 빈 자리를 언론노조 입맛의 인사로 채울 것이라 주장했다. KBS공영노조는 “언론노조의 ‘부역자 명단’ 가운데 보수적 가치를 실현하지도 않았고 참 언론인 역할도 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면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부역자’로 낙인찍는다”고 맹렬히 꼬집었다. 이어,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공영방송은 달라질 수없다”며, “공영방송은 특정 정파의 선전도구가 될 수 없고, 또 그렇게 되도록 묵인할 국민도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하, KBS 공영노조 성명 전문- ‘부역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언론에 대한 무관심때문에 보수진영과 이를 대변하는 보수정당의 목소리가 언론에서왜곡되거나 사라지는 등 편파적 대우를 받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공정언론 회복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서 박한명 미디어펜 논설주간은 “광범위하게 미치는 언론노조세력의 영향력과 상업주의로 인해 좌경화된 언론은 소위, 보수정당과 보수정권에 유독 적대적이었지만 보수정당은기회주의적 자세로 넘어가기 일쑤였고, 언론보도의 편향성을 인식하면서도 매번 안이하게 대처했다”고 분석했다. 박한명 주간은 우리 언론이 “‘괴물’로 성장했다”면서 보수정당이 언론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심한 공격과 편파적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박한명 주간은 우선, 보수우파정당의 빈곤한 언론정책 및 언론관련 공약을 꼽았다.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언론 관련 공약은 좌파정당과언론노조 세력의 주장을 따라하는 ‘구색맞추기 식’이었으며, 언론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추상적 명분에만 사로잡혀 실제 구체적 피해현실을 외면한 탁상공론이었다는 지적이다. 박한명 주간은 또,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종편 뉴스신고’ 카테고리를 예로 들며 “보수정당의 언론대응 능력이 부족했
우리나라 주요 언론사들이 부실한 여론조사 결과를 앞세워 대선 구도 프레임을 만들고 있다며 언론의 상식적편집을 촉구한 강효상 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본부장이 다시한 번 목소리를 높였다. 12일 ‘공정언론 회복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서 강효상 선대위 미디어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언론은 대중에게세상을 바라보는 창문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이 특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여론조사 기관은여기에 맞춰 조사를 진행한 다음, 이를 다시 언론이 보도하는 구조를 강력히 비판했다. 강효상 선대위 미디어본부장은 “적은 수의 표본에 저렴한비용으로 여론조사가 마구잡이 식으로 진행된다”며, “참고자료일뿐인 여론조사로 신문 1면을 장식하는데, 언론인들의 고유한판단기능과 편집기능은 어디로 갔느냐”고 규탄했다. 이와 함께, 강효상 선대위 미디어본부장은 ‘불편부당의 원칙’이 무너진 오늘의 언론환경이 좌파정권의 언론탄압과함께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DJ정부 당시, 유력 언론사를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이거나 사주를 구속하는 등 언론에 대한 사실상의 정치보복 이 후부터 언론이 의도적으로 정치에 개입하고, 정권의 향배를 걱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강효상 선대
왼편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돼버린 대한민국 언론지형을 하루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는 보수 원로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12일 국회 ‘공정언론 회복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 참석한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진용옥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최창섭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그 주인공.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은 이 날 토론회 축사를 통해, “오늘의언론계 운동장은 자유민주 우파에 불리하고, 특정 이념세력에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기울어져 있다”고 논하며, ‘촛불집회’와‘태극기집회’ 보도를 예로 들었다. 이어, ‘언론사’가독립운동 단체나 지사들의 집단이었던 과거와 달리, ‘사기업’에불과하다고 설명하면서, “어느 사기업이 이 시대의 강자 앞에서 큰소리 치겠느냐?”고 논했다. 언론이 특정 정치세력에 협조적인 프레임을 의도적으로 내세울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면서, ‘언론계의 세대교체’를통해, 1980년대 중반 이후 미디어지형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기울었다고 말했다. 류근일 전 주필은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을 ‘좌우언론 합작 체제타파’라 규정했다. 이어, 국정 농단을 폭로하고 사회운동과 접속하는 지점에서 언론이 절제하여 스스로 아이덴티티를 지켰어야 했다고 지
대한민국 언론의 공정성 회복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는 12일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 좌편향 언론 주도의 미디어지형을 진단하고 해결안을 모색한다. 흔히,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표현되는 불공정 미디어지형으로 인해 보수성향 국민들의 목소리가 언론을 통해 왜곡 혹은 소멸되는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과 함께,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언론의 공정성을 우선 회복해야 한다는 취지다. 토론회는 ‘보수정당 무지·무관심이 키운 ‘괴물’언론과 대응책(박한명 미디어펜 논설주간)’ ‘KBS의 편파성에 대한 고찰(성창경 KBS공영노동조합 위원장)’ ‘공정언론과 뉴스왜곡(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 등 3인의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과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고문이 축사로 참여하며, 이상로 미래미디어포럼 회장이 사회를 맡는다. 진용옥 바른언론연대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 ‘광우병’ ‘탱크압살’ ‘잠수함 충돌’ ‘국정교과서 왜곡’ ‘더러운잠’ ‘태블릿PC’같은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면서, “반성이란 없고 오직 반사이익만을 챙기는 타락한 군상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오늘의
<편집자 주>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유의선 이사가 지난4월 6일 이사회 관련, 일부 매체들이 자신의발언을 왜곡보도 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유의선 이사는 이 날 논의된 ‘문재인 후보 MBC 관련 발언’ ‘방문진사업 특정인 편중’ ‘해외시찰 보고서’ 등에 대한 본인의입장과 함께, 여권 추천 이사로서 야권의 ‘표적화’가 된 상황을 굴복하거나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하는 유의선이사 입장 전문이다. “한 놈만 잡아서 팬다” - 미디어오늘, 미디어스 등 정파적 진보언론의 파상적 인신공격에대해 - 미디어오늘의 “유의선 방문진 이사가 동료교수를 비판할 자격이 되나” 기사에 대한반론 - 유의선 (방문진 이사) “우리는 한놈만 잡아서 팬다.” 과거 한 야당 인사가 한 말이다. 당시엔그 말 뜻을 제대로 실감하지 못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그 말이 직접 피부에 와 닿는다. 나는 소위 진보진영에서, 방문진 이사 중 손을 봤으면 하는 바로그 ‘한 놈’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저들이 정하는 ‘한 놈’이되는 데는 몇 가지 (자격) 요건이 따른다. 우선 두드려 팰 때 반응을 보여야 하고 괴로워해야 한다. 여기에가장 적합한 사람
공영방송 KBS 정체성수호를 기치로 하는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 이하 KBS공영노조)이KBS이사회의 비상식적 외유성 출장에 쓴소리를 냈다. 선거를 30여일 앞두고 대한민국 공영방송을 책임지는 고대영 사장이 대선 유력후보에 줄을 서고 있다는 의혹이불거졌음에도, 사장을 견제해야 할 KBS이사회가 해외로 출장을떠나기 때문이다. KBS공영노조는 이를 두고, “다음 달 9일 새 대통령이 선출되고 나면 자칫 이사회의 구성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어 미리 서둘러 외유를 즐기려는 속셈”이라 꼬집었다. 이어, 고대영사장의 ‘정치권줄서기’로 인해 KBS보도와 프로그램 등의 편파성 시비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주장하며, “제대로된 이사회라면 팔을 걷어붙이고 KBS가 공영방송의 정도를 걸을 수 있도록 경영진에게 묻고 따지면서 견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KBS공영노조는 이사회를 향해 “온 뉴스와 프로그램이 ‘박근혜 죽이기’로 도배를 할 때, 이사회 정녕 당신들은 어떤 역할을했던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도해달라는 주문이라도 해봤던가? 좌우양다리 걸친 사장에게 따끔한 질책이나 한 번 해봤던가?”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사회는혼란한 시국을 틈탄 외유를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 이하 KBS공영노조)이고대영 사장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 맞춤형 인사로 충성심을보이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KBS 정체성 수호 투쟁을 천명했다. KBS공영노조는 4일 성명을 발표, 통상 새해 초 이뤄지던 사내 인사가 4월인데도 ‘감감무소식’ 이라 지적했다. 이어, 고대영 사장이 자신의 임기 보장을 위해‘차기 대통령’ 확정후 인사단행으로 ‘KBS 충성심’을 보이려 한다고 주장하며 “참 부끄러운 사장”이라 비판했다. 특히, KBS공영노조는 고대영 사장이 대선 유력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탄핵정국에서 보여준 ‘촛불위주’ 편파방송과문재인 후보의 아들 의혹을 눈감는 KBS의 보도행태가 그 이유다. 또,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주류 언론의 일방적인 ‘박근혜 체제’ 공격 속에 언론의 생명인 공정 객관 정확 중립이 자리할곳이 없었다면서, 비슷한 문제에 대해 문재인 후보에게만 관대하다고 강조했다. KBS 공영노조는 “누가 정권을 잡거나, 촛불이켜지거나꺼지거나시청자를위한공영방송의길을걸어야한다”며, “KBS를장악하려는외부세력에대해서, 그리고 그 외부세력과 결탁하는 내부의불순추종자들에대해서한치의양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위원장 김연국. 이하 본부노조)가 4월한달간 조합원 가입을 적극 독려하는 ‘조직확대사업’에 돌입하며, “2012년 파업이 끝난 이 후 다양한 고용형태로 입사한 경력사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조합의 문을 열 계획이다”라 밝혔다. 이와 함께, 본부노조가 최근 비노조원들에게 보낸 문자 내용을보면, 최근 MBC조합원 수가 1천명에서 8백명으로 급감했다. 이에, 본부노조는 사원 전체의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고, 임단협 대표교섭권과노사협의회위원 선정 등이 어려운 상황이라 호소했다. 그 동안 본부노조는 2012년 파업 이 후 채용된 경력기자들을‘시용기자’라 부르며 본부노조 조합원들과 구분해왔다. 그리고 이들에 대해 사내 ‘인사 안하기’부터 ‘시용기자가 만드는 뉴스는 흉기’라는 대외 발언까지 기득권적 행태를 장기간 폭넓게 행해왔다. 이 때문에 본부노조의 러브콜은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기득권 철회 없이 단순히 세 불리기만협조해 달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는 1일 성명을 발표, ‘세월호’ 생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정치도구화 하는 언론의 보도행태를 규탄했다. 바른언론은 그 동안 우리 언론이 사고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악용’했다 주장하며, 이 같은 언론의 보도행태로 인해 세월호 생존자와 유가족이‘떼쓰는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지적했다. 바른언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월호’를 악용하는 비정상언론들의 횡포가 여전하다”며 이를 규탄했다. -이하 바른언론연대 성명 전문- [성명] ‘세월호’아픔악용하는언론을규탄한다 31일 세월호가목포신항에도착했다. 사체 미수습자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과그한켠에자리한조그마한기대가얽힌그어떤말로도표현할수없는감정을어찌쉬이공감한다할수있겠나. 우리 언론은 그 동안 사고의 아픔을 철저히 정치적으로 악용해 왔다. 정부를 향한 분노와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하면서 ‘세월호’와연결지었고, 이 같은 비약이 과도하다 생각하는 국민들은 피로감을 호소했다. 지난 3년간의집요한언론의만행끝에결국, 세월호 생존자와 유가족은 ‘떼쓰는사람’이되어버렸다. 생존자와 유가족의 앞으로의 삶을 위해 언론은 건강한 보도로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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