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4년 9개월째 수감된 가운데, 대한민국 유권자의 절반 가량은 박 전 대통령의 석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디어워치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11일과 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른 것이다. 조사 결과, "만약 정부가 4년 9개월째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한다면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8%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44.1%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석방 찬성(46.1%)과 반대(45.3%) 응답이 비슷했지만, 여성에서는 51.5%가 찬성했고 42.9%가 반대한다는 입장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석방 반대(60.6%) 의견이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에서는 석방 찬성(69.1%)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8.4%)과 대전-세종-충남북(55.8%) 및 부산-울산-경남(53.5%)에서 절반 이상이 석방에 찬성한다고 응답했고, 서울(찬성 45.9%, 반대 47.3%)과 경기-인천(찬성 47.3%, 반대 46.7%)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주목할 부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임기 당시 정부에 대한 비토 여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광주 및 전남-전북에서도 박 전
주한 미국 대사에게 테러를 저지른 독도운동가 김기종 씨에게서 ‘종북’ 혐의가 연일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민족운동, 애국운동으로 평가되는 독도운동의 배후에도 ‘종북’이 숨어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애국진영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지난 9일, ‘헤럴드경제’는 ‘일부 외신, 美대사 피습후 독도운동과 과격 민족주의 연관 보도’라는 제목으로서 김기종 씨의 미 대사 테러 사건 이후에 해외 매체들이 한국의 독도 수호 운동을 과도한 민족주의나 또는 북한 동조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도 있음을 우려하는 기사를 내보냈다.(관련기사 : 美대사 피습, 독도에 불똥튀나…외신, “김씨, 독도운동 좌익단체 대표” ) 하지만, ‘헤럴드경제’의 해당 기사를 통해 비교적 건실한 독도운동가인 듯 소개되며 인터뷰까지 했던 김점구 ‘독도수호대’ 대표마저도, 사실은 ‘종북’ 혐의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점이 이번에 본지 취재로 새로이 드러났다. 독도수호대에 제기될 수밖에 없는 ‘종북’ 혐의 현재 해양수산부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되어 있는 독도수호대는 2000년경 극좌 민족주의 단체를 중심으로 한 ‘민족자주와 독도주권 수호를 위한 연대회의’로 출범하여 같은 해 3월 연
※ 본 기사가 발표되자마자 한달후(2014년 3월경)에 윤미향 씨의 남편인 김삼석 씨는 '남매간첩단 사건'과 관련해서 재심을 신청했었다. 허나 얼마전 2016년 3월 25일에 선고된 재심판결('남매간첩단 사건' 재심서도 국보법 위반 일부 유죄)에서도 김삼석 씨가 간첩 활동을했던 것은 사실임이거듭 확인되었다. / 황의원 기자 애국우파의 청년에너지를 대표하고 있는 수컷닷컴과 일간베스트에, 위안부 문제 관련 시민단체인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의 활동 배후에 ‘종북’과 ‘북한’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와 애국진영에서 연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 '종북'은 어떻게 '반일'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가 - 1탄, 2탄 (디시인사이드로 자료가 옮겨짐)) 지난 12일, 수컷닷컴의 필명 ‘표절박멸’은 ‘‘종북’은 어떻게 ‘반일’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가? 제1탄‘이라는 게시물을 통해 정대협 상임대표 윤미향(49)씨 남편이자 '수원시민신문' 대표인 김삼석(49)씨가 과거 ‘남매간첩사건’ 당사자로서 간첩범죄자란 사실과 함께, 내란음모자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도 친분이 있다는 증거자료를 제시했다. 정대협 상임대표 윤미향 씨 남편은 ‘남매간첩사건
< 조국 교수의 학술지논문 표절 의혹 및 학적자격 의혹 관련 기사> 1. 서울대 조국 교수의 신통치 않은 연구실적 2. 조국 교수의 반복되는 거짓말, 정리 좀 하자 3. 박원순 후보 핵심지지자, 조국 교수와 안경환 교수도 경력, 학력 부풀리기 의혹 4. ‘자기표절’ 로 MB인사 공격했던 조국의 말바꾸기 5. 인미협, 조국 논문표절 제소, 이준구 고소 6. 이준구 교수, 논문표절 심사대신 변희재 인신공격 7. [단독] 서울대학교 로스쿨, 조국 교수의 표절 스캔들 전모 8. 조국 교수, 최강욱 방문진 이사 표절논문 지도 9. 조국 교수, 박사 학위자로 사칭해와 10. 서울대, “조국 교수 표절 혐의, 출처표시 없지만 학교 지침 위반은 아냐” 11. 조국 교수, 표절 혐의 관련 기사묶음 12. 서울대, 방문진 최강욱 이사 논문 표절 판정 13. [단독] 조국 교수, ‘엉터리’ 순위표로 법학자 랭킹 1위? 14. 숫자로 살펴본 조국 교수의 ‘폴리페서’ 혐의 조국 교수는 법학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논문 표절 사건을 기화로 조국 교수의 학위를 정확하게 '법학전문박사'로 호칭해줘야한다는 지적이 애국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논문 표절 제보를 받습니다.‘연구진실성검증센터(Center for Scientific Integrity, 센터장 황의원)’는 주간 ‘미디어워치’의 산하 태스크포스로서, 이 나라 사회지도급 인사들의 연구진실성 위반 행위를 공개 고발하여, 특히 ‘표절(plagiarism)’ 등 심각한 학적 윤리를 어긴 이가 공직이나 언론계, 또는 학계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방지해 궁극적으로 국익을 보호하는데 설립목적을 두고 있습니다.저희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사회지도급 인사들의 표절을 비롯한 연구윤리위반을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단서만 알려주십시오. 추가적인 조사와 검증, 그리고 언론을 통한 공론화, 아울러 논문 발행기관 및 논문작성자의 소속기관에 대한 제소와 후속조치는 저희 센터가 책임지고 맡도록 하겠습니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보장해드립니다.제보이메일 : center4integrity@gmail.com제보전화 : 02-720-8828 관련기사 : ‘친노좌파’ 김미화씨, 논문 표절 제소 당해 '친노좌파' 김미화씨 석사 논문 표절 혐의 드러나 ‘종북’ 혐의 김성환 구청장, ‘논문 표절’ 혐의도 발견돼 김성환 노원구청장 석사논문 표절 적발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한국형사정책학회 편집위원장인 조국 교수가 논문 표절 스캔들에 휩싸였다. 그 발단은 본지 측에 “조국 교수의 논문이 ‘자기표절’ 의혹이 있다”는 익명의 제보가 들어오면서부터. 이에 본지는 지난 1월16일 본지 인터넷 공개게시판 스켑티컬레프트와 생명과학인들의 인터넷 공개게시판 브릭에 이 같은 제보에 대한 검증을 요청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조선일보와 문화일보 등 유수 언론에 관련 기사가 게재됐고, 결국 조국 교수도 자신의 다른 논문에서 문장을 그대로 가져와 새로운 논문에 사용한 사실은 일단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됐다. 그러나 현재 조국 교수가 받고 있는 표절 혐의는 비단 ‘자기표절’만이 아니다. 조 교수의 논문들 중 최소 3개 이상 논문에서 타인 저작물 표절 혐의가 추가 확인되고 있으며, 그중 ‘표절’과 ‘자기표절’이 뒤섞인 혐의가 있는 논문도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조국 교수의 표절 스캔들 문제는 조 교수 개인의 문제를 넘어, 법학 관련 국내 최고 연구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국내 3대 형사법학회 중 하나로 인정받는 한국형사정책학회까지 모두 연루될 수 있는 문제다. 이에 큰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전 공동대표와 남편 심재환 변호사가 주간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뉴데일리 대표 및 기자 3인, 조선일보 대표 및 기자 7인, 중앙일보 대표 및 기자 3인,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 등 무려 15인에 민형사 소송을 했다고 빅뉴스와 미디어워치에서 이미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지난 6월 7일 변희재 대표는 남대문경찰서 지능 수사팀에서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가량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이 조사과정에서 이정희 부부가 변희재 대표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으로도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정희 전 대표 측이 문제삼은 변희재 대표의 트윗은 대부분 이정희 전 대표가 여론조사 경선 조작 건으로 후보를 사퇴한 이후의 것이라 오히려 무고죄 혐의가 더 짙어지고 있다. 이정희 후보 사퇴 이후, 진중권과의 논쟁, 선거법 대상 안돼, 무고혐의 추가 변희재 대표는 이정희 전 대표의 여론조사 경선 조작 이후, 사퇴 논란이 한창 벌어지던 지난 3월 22일 트윗에 “종북·주사파의 특성상 이정희 대표는 (사퇴를) 판단할 권리조차 없다. 조직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것"이라며 "경기동부연합에서 이정희 대표로 버티고 가겠다고 결정했으면 그 길로 가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주자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최근 탈북자 변절자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해 "빨리 진심을 보여달라"라 요청했다. 임 전 실장은 자신의 트윗에서 "임수경님께! 말은 한번 나가면 살아서 움직이죠. 목숨을 걸고 고향을 떠나 대한민국에 오신 분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내고 다닐텐데"라고 충고를 한 뒤, "아님 말고식으론 안되죠. 몇배의 위로와 사과로도 모자랄 겁니다. 빨리 진심을 보여주세요"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임태희 전 실장의 지적은 임수경 의원이 변절자 발언은 탈북자가 아닌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에게 향한 것이라 해명한 것에 대해, 트윗에서 거짓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여론을 반영한 것. 보수우파 측의 파워 트위터리안인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임수경님, 탈북학생이 총살 운운해서 꾸짖었다면서요. 탈북 대학생 꾸짖는 자리에서 '하태경 변절자 새끼 죽여버리겠다' 이 말이 왜 나옵니까? '탈북자 변절자 새끼들' 쌍욕하면서 하태경 이야기도 나왔겠죠. 거짓말 좀 작작하세요" 직격탄을 날린 바 있다. 변대표는 그 이전에도 "임수경은 막말한 게 아닙니다. 자신의 평소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한 겁니다. 보수우파 언론은 '임수경 막말
‘끝장토론’의 경우 패널 섭외의 편향성 이외에 사회자 백지연의 편파 진행도 논란거리였다. 2011년 3월 11일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와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민주통합당 문성근 전 대표가 참여한 ‘장자연 사건 검찰 수사’ 관련 토론회에서,변대표 측은 백지연씨의 편파 사회에 대해 제작진에 모니터링 의견서를 전달한 바 있다. 당시 변대표가 지적한 사안은 다음 세 가지였다. 첫째, 당시 문성근씨가 조선일보라는 언론권력탓에 경찰수사가 제대로 이뤄졌을 리가 없다고 주장하여 변대표는 구체적인 경찰수사 과정과 결과를 설명하고자 했다. 그러나 백지연 사회자는 “조선일보를 대변할 필요없다”며 말을 끊어버렸다. 경찰수사가 부실했다는 문성근씨의 주장에 반론을 할 기회를 백지연 사회자의 편향된 인식으로 막아버린 것이다.문성근 비판하던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에 연예광고 문제로 역공한 백지연의 행태 둘째, 스포츠월드의 김용호 기자를 향해 주제와 전혀 상관없이 연예언론의 선정적 광고문제를 반복해서 제기했다. 이는 문성근씨 등의 근거없는 장자연 선동을 비판한 김용호 기자의 토론 흐름을 고의로 막으려는 의도가 역력했다. 셋째, 토론 마지막, 패널 중에서 유독 문성근씨에게만 특별 발언권
저격수다 측이 5월 23일 오후 4시 경, 조선일보 측에 대한 정정보도 청구 및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관련 조정신청서를 언론중재위에 제출했다. 조선일보 측은 지난 5월 8일 ‘정치 팟캐스트(나꼼수 등 인터넷 방송) 주장, 86%는 사실 아니다’는 문제성 보도를 하면서 "사실에 근거한 팟캐스트"를 모토로 내세운 저격수다측의 거센 반발을 산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일은 저격수다 측의 변희재, 박성현, 장원재 운영자들과 조선일보와의 관계상 매우 이례적이다고 불 수 있다.변희재 대표의 경우 안티조선을 강하게 비판하며 조선일보 칼럼진에 합류, 보수진영과 첫 인연을 맺은 인물이며 박성현 뉴데일리 논설위원도 최근까지도 조선일보의 고정 필자였다. 또한 장원재 전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은 현재 TV조선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이렇게 저격수다 멤버들과 조선일보와의 우호적 관계로 볼 때, 언론중재위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청구까지 양 측의 관계가 악화된 것은 결국 조선일보 사회부와 고려대 마동훈 교수의 무책임한 처신 탓.변희재 대표는 조선일보 측에 저격수다의 50가지 주장 중 41가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분석했다는 마동훈 교수의 분석 자료를 일단 제출해줄 것을 계속해서 요청
서천석 소아정신과학회(정식명칭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홍보이사는 아동 정신건강 상담으로 대중적 인기를 누려왔다. 이런 서 이사가 지난 10월 20일 트위터를 통해 다운증후군 자녀의 피부질환 문제로 피부 클리닉을 출입했다는 나경원 후보의 해명을 거짓으로 단정하고 공박한 일이 소셜네트워크계는 물론 주요 인터넷 언론에도 알려져 큰 파장이 일었다. 서이사는 앞서 “아, 이건 아닌데... 다운증후군 아이들을 많이 만나지만 청소년기에 항노화치료를 받는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다. 아마도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다운증후군의 조기노화 이야기가 나왔겠지. 그러나 그것은 성인 다운증후군 이야기. 급하니 잘못 갖다 붙였다”라는 내용의 견해를 트위터에 남긴 바 있다. 하지만, 서이사의 이런 소신은 의학적으로도, '전문직 종사자의 윤리(professional ethics)’상으로도 큰 문제가 있다는게 기자가 접촉한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소아청소년 다운증후군 환자는 피부노화 문제가 없다? 보건의료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운증후군(Down Syndrom) 환자의 피부질환 문제는 서이사의 견해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의학적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 일단 다운증후군 환자는
< 조국 교수의 학술지논문 표절 의혹 및 학적자격 의혹 관련 기사> 1. 서울대 조국 교수의 신통치 않은 연구실적 2. 조국 교수의 반복되는 거짓말, 정리 좀 하자 3. 박원순 후보 핵심지지자, 조국 교수와 안경환 교수도 경력, 학력 부풀리기 의혹 4. ‘자기표절’ 로 MB인사 공격했던 조국의 말바꾸기 5. 인미협, 조국 논문표절 제소, 이준구 고소 6. 이준구 교수, 논문표절 심사대신 변희재 인신공격 7. [단독] 서울대학교 로스쿨, 조국 교수의 표절 스캔들 전모 8. 조국 교수, 최강욱 방문진 이사 표절논문 지도 9. 조국 교수, 박사 학위자로 사칭해와 10. 서울대, “조국 교수 표절 혐의, 출처표시 없지만 학교 지침 위반은 아냐” 11. 조국 교수, 표절 혐의 관련 기사묶음 12. 서울대, 방문진 최강욱 이사 논문 표절 판정 13. [단독] 조국 교수, ‘엉터리’ 순위표로 법학자 랭킹 1위? 14. 숫자로 살펴본 조국 교수의 ‘폴리페서’ 혐의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박원순 후보의 핵심지지자이자 사실상 선거운동원으로 뛰고 있는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와 안경환 서울대 법대 교수가 그간 저서 등을 통해 박원순 후보와 같은 방식의 경력, 학력 부풀리
의 온라인 플랫폼인 (http://www.bignews.co.kr)가 곧 개편된다. 이번 개편은 크게 디자인 개선과 과학/의학면의 신설, 그리고 의 연대 매체인 (http://www.skepticalleft.com)과의 연동체제 구축에 중점이 이뤄져 진행되고 있다. 는 평소 탁월한 컨텐츠에도 불구하고 낡은 사이트 디자인으로 인해 독자들의 개편 요구가 잦았다. 로고를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은 이런 독자들의 기호를 십분 반영, 더 권위있고 신뢰감을 주도록 기획되었다. 메뉴도 단순화해서 독자들의 편의를 기했다. 와 공동으로 과학/의학면도 신설된다. '사이언스워치'라는 독립적인 브랜드로 기획된 이 과학/의학면은 '사이비과학과 싸우는 공격적 과학 비평'을 모토로, 삐뚤어진 가설들인 미국산 소고기 위험론, 천안함 좌초론, 사이비 대체의학 등의 주제를 비판적으로 다루게 된다. '사이언스워치'에는 이미 전문 객원컬럼니스트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유용상 위원장, 의 저자인 양기화 박사,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한정호 교수 등 관련 최고 권위 필진들이 섭외된 상태다. 아울러 이번 개편에서는 모든 사이비의 척결과 과학중심주의 - 중도자유주의를 내세워온 쌍방향 다이얼로그 미디
박원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야권단일후보가 상임이사로 재직한 희망제작소가 일본 도요타재단(豊田財團)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또 밝혀졌다. 지난 론스타 기부금 논란 이후 또다시 파장이 일 전망이다. 도요타재단은 일본 굴지의 대기업 도요타자동차가 설립한 재단으로, 과거 안병직 서울대 교수와 이영훈 서울대 교수도 이 재단으로부터 식민지근대화론 관련 연구기금을 지원받아 좌파진영으로부터 친일파로 몰린 적이 있다. 당시 좌파진영 논리대로라면 안병직, 이영훈 교수와 동일하게 도요타재단 지원금을 받은 박 후보 역시 친일파 혐의를 벗기 어려워진다. 일본 도요타재단 홈페이지(http://www.toyotafound.or.jp)에 따르면, 일본 희망제작소의 대표자는 원기준(희망제작소 지역홍보센터장 역임)이며 희망제작소는 도요타재단으로부터 일화 350만엔(한화 5,200만원 상당)을 수령한 것으로 되어있다. 이는 박 후보가 이사장으로 관여한 아름다운재단이 한국도요타자동차로부터 1억 8,200만원을 기부 받았다는 사실이 최근 유수 언론의 보도로 드러난 것에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확인된 사항이다. 도요타재단에 대해 그간 좌파진영은 친일적 연구에 돈을 지원하며 친일파를 양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