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선거가 영동, 영서의 대결로 '초박빙' 구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는 2일 원주에서 치열한 유세전을 벌였다.새누리당 최흥집 후보는 영동에서,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는 영서에서 각각 우세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내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자 외지인 비율이 높은 원주가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 전망이다.이에 최흥집 후보는 이날 나경원 전 의원과 함께 재래시장을 돌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여당의 힘 있는 도지사론'을 강조한 최흥집 후보는 "중앙정부에 강한 요구도 하고 지원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서 도정을 발전시키고 강원도를 변화시켜야 한다"며 "국회의원과 대통령과 지사가 마음을 맞출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최문순 후보도 지난달 21일 대변인으로 임명한 진선미 의원과 함께 재래시장을 돌며 "제가 도지사가 됨으로써 양쪽 정당에서 강원도를 도와주는 체제가 됐다"며 "예산도 많이 따고 여러가지 사업도 수십년간 발전보다 제가 있었던 3년간 더 큰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최흥집 후보가 최문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바짝 뒤쫓는 형국인 강원도지사 선거 최대 쟁점은
길환영 KBS 사장이 최근 현안과 관련해 “분노와 반성, 뼈를 깎는 고통과 성찰을 통해 KBS를 다시 세우는 계기로 만들자”고 거듭 강조했다. 길 사장은 2일 오전 특별 조회를 열어, “존재하지도 않고, 사실도 아닌 ‘청와대 보도개입’과 ‘청와대 인사개입’이라는 허상을 만들어 내부적으로 서로에게 큰 상처와 고통을 주는 사이에 우리 스스로 공든 탑을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청와대 외압설에 대해선 “이번에 국회에서 합의한 세월호 관련 국정조사를 통해 명확히 밝히겠다”고 말했다.이어 “취임한 이후 그 어떤 정파적 이익이나 권력에 굴복한 적이 없다”며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고, 정치권의 압력을 받아 이를 행했다는 주장은 허무맹랑한 소설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 드린다”고 역설했다.길 사장은 이어 “이제라도 제작 거부를 거두고, KBS를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당부와 함께 “보도 독립성 확대와 인적 쇄신 단행”을 약속했다. 또, “KBS 보도국이 내외부로부터 어떤 정치적 공세와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언했다.길 사장은 아울러 “기자협회와 노동조합이 전 보도국장의 발언과 폭로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이 같은 당 김성제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선거막판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새누리당 의왕과천당원협의회는 “새정치연합의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인 송호창 의원이 김성제 후보의 불법 사실을 사전에 시민의 제보를 통해 알고 있었으며, 그 시점 이후 김성제 후보가 공무원 동원, 증거 인멸을 위한 불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제 후보는 공무원을 동원한 불법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종교지도자들을 회유하고 “지역 종교지도자가 책을 읽고 싶다고 요청하여 발송을 하고 일부 목회자가 사실관계를 오인하여 발생되었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1일 의왕지역 종교지도자들은 모임에서 ‘우리가 언제 책을 보내달라고 했냐 사법기관에 진실을 말하겠다’라며, 선관위 조사를 마친 종교지도자는 ‘책을 보내달라고 요청한 적은 전혀 없으며 공무원이 책을 수거한 사실에 대해 진술하였다’라고 말했다. 판례에 따르면 선거후보의 무료 책 기부 행위는 5권만으로도 백만 원 이상의 벌금을 선고 받아 당선이 무효가 되었으며, 공무원의 공직선거 개입은 천만 원 이상의 벌금을 선고 받는 중대 범죄 행위에 해당한
전국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지역인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MBC-SBS(R&R TNS),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한겨레신문(리서치플러스)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겨레신문의 여론조사 결과만이 남경필 후보(38.2%) 김진표 후보(32.6%)로 5.6%의 차이를 보이며 남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MBC-SBS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남 후보(36.0%)가 김 후보(34.7%)를 1.3% 앞섰고, 조선일보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남 후보(33.8%)가 김 후보(33.3%)를 0.5% 포인트 차이로 앞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아파트가 밀집된 신도시, 전통적인 소도시, 농업지역, 이북 인접지역 등 소지역별 성향이 매우 다른 경기도의 구성 특성 상 동질성이 없는 지역이기때문에 6.4일 까지 어떤 변수가 작용해 승부를 가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남경필 후보는 31일 오전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열린 '새누리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출퇴근·학교안전 공약 공동선언' 행사에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KBS가 오는 26일자 일간지 6곳에 광고 게재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본부노조)가 “조중동에 ‘길환영 입장 광고’로 1억2천?” 제하의 성명을 통해 길환영 사장을 비난했다. KBS본부노조는 23일 해당 성명에서 “길환영 사장이 사면초가에 빠진 자신의 입장 표명을 위해 수신료 1억2천여 만 원을 개인용도처럼 쓰겠다는 것”이라며 “광고를 하려면 국민의 수신료가 아닌 개인 돈으로 하라”고 강하게 비난했다.그러면서 “지면 광고 행위는 수신료의 가치가 아닌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가져다 써버리는 최악의 행태”라며 “총대를 메고 추진하고 있는 김홍식 홍보 실장은 엄연한 배임행위로 고발될 것”이라 주장했다.이에 KBS 홍보실은 “일간지 ‘사과 광고’ 게재 추진과 관련해 알려드립니다”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방송 차질로 시청자 거센 반발, 사과·다짐 등 경영진의 입장 밝히는 것이 도리”KBS 홍보실은 보도자료에서 “기자들의 제작거부로 인해 KBS 대표 뉴스인 ‘KBS 9시 뉴스’가 수일 째 방송에 차질을 빚으면서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를 비판하는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세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공영방송 KBS
정치적 이득을 위한 과잉입법으로 인해 갈등을 조정하고 타협점을 찾아내어 국가를 성장으로 이끌어야 할 국회가 오히려 갈등의 출발점이자 기폭제가 되고 있는 현실과, 규제입법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폐단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은 5월 21일(수) 오전 10시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홀에서 ‘국회의 과잉입법 행태와 경제자유의 위기’를 주제로 해외석학 초대강좌 및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는 공공선택이론과 법경제학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온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브루스 벤슨 석좌교수가 ‘미국 의회의 과도한 입법행위’를, 김일중 교수(성균관대 경제학과)가 ‘국회의 과잉입법 행태와 경제자유의 위기’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폴리뷰·미디어워치 취재팀
KBS기자협회가 '길환영 사장 사퇴'를 요구하며 19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작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길환영 KBS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길환영 KBS 사장은 19일 오후 4시경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자리에 연연 않는다. (그러나) 지금은 사퇴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 상황을 수습하고 현재의 극심한 경영위기와 공기업 개혁의 일환으로서의 개혁 등 중책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경영, 보도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오래 쌓아온 적폐를 해소하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겠다"며 "(지금은) 전 직원이 힘을 모을 때"라고 덧붙였다.길 사장은 사태 해결을 위해 "대화 제의를 해둔 상태"라며 "총회에서 제안한 취재보도 시스템을 개선하기위한 제도적인 측면을 제시하라고 했다. 그 후에 보도본부 부장단 회의에 참석, 부장단이 중심을 갖고 지혜를 모아오면 적극 수렴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노조에는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공방위 같은 것을 제의할 생각"이라며 "사태가 조기에 마무리되고, 냉정을 되찾아서 kbs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 밝혔다.그러면서 길 사장은 "명분 없는
19일 오후 3시로 예정된 길환영 KBS 사장 기자회견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KBS는 19일 오전 “KBS 내부 사정으로 오늘 3시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을 부득이 취소한다”며 금일 오전 예정됐던 “‘사장과의 대화’도 취소됐다”고 밝혔다.길환영 사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김시곤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앞서, 오전 9시 경 길 사장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권오훈, 이하 KBS본부노조)의 격렬한 출근 저지 시위로 인해 회사 진입에 실패했으며, 이 과정에서 길 사장 차량의 앞 유리가 심하게 파손되는 등 큰 충돌이 있었다.한편, KBS기자협회는 지난 18일 비상대책위 회의를 열어 “길환영 사장이 사퇴를 거부할 경우 19일 오후 6시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간다”고 선언한 바 있다.폴리뷰·미디어워치 취재팀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은 5월 15일 오후 7시 서강대학교 김대건관 K202호 강의실에서 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자유경제원은 자유주의 철학을 보다 재미있고 깊이 있게 다루어 대학 사회에 번지고 있는 시장경제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바로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김이석 소장(시장경제제도연구소), 안재욱 교수(경희대학교 경제학과), 현진권 원장(자유경제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폴리뷰·미디어워치 취재팀
세월호 참사를 다루는데 있어 공영 및 지상파 방송뿐만 아니라 종편 및 1인 미디어에까지 이르는 언론 전반에 걸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난 가운데 즉각적 관심을 유발할 목적의 흥미위주의 보도와 갈등지향적 보도가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이 5월13일(화)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개최한 ‘세월호 참사, 재난기 언론의 역할을 다시 묻는다’ 세미나에서는 이번 참사를 다루는 언론보도 행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질타가 쏟아졌다.이날 세미나 발제자로 나선 황근 선문대 언론광고학부 교수가 KBS, MBC, jtbc 3사의 보도 형태를 분석해 발표한 ‘방송사별 보도프레임 비교(표)’에 따르면 공영방송 KBS의 경우 2010년 방송법 규정에 따라 ‘재난주관방송’으로 지정된 이후 재난보도 매뉴얼이 마련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준칙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2010년 KBS 재난보도 준칙은 사실과 관련 없는 주관적인 논평이나 감정표현을 자제하며, 본질을 호도할 수 있는 즉흥적이거나 흥미 위주의 보도를 금지하고 있으나 이번 세월호 참사 이래 KBS가 대중의 흥미 또는 관심을 끌기 위한 기사를 가장 많이(24.8%) 내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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