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영화 '그놈 목소리'에서 부부로 출연하는 설경구, 김남주 ⓒ그놈 목소리 지난 1월 공소시효가 만료된 영구 미제사건 ‘1991년 이형호 유괴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그놈 목소리’(감독 박진표, 제작 영화사집, 제공 CJ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의 아이를 유괴당한 아버지 한경배역을 맡은 배우 설경구의 열연이 화제다. 지난 4개월간의 촬영기간 동안 철저히 극중 ‘한경배’의 심정으로 살아온 설경구는 시나리오 설정대로 며칠째 먹지도 자지도 못한 절박한 아버지를 연기하기 위해 4일 전부터 금식하며 초췌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제작사인 ‘영화사집’에 따르면 금식으로 인해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촬영 스케쥴을 소화해낸 설경구는 촬영이 끝난 후 곧바로 탈진해 쓰러지면서도 한경배의 감정몰입에서 벗어나지 못한듯 한참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또한 잠실 종합운동장 앞 도로 4개 차선을 막고 약 300여명의 보조출연자들이 동원된 마지막 촬영은 액션영화 현장을 방불케 했다. 이날 촬영은 한경배(설경구 분)가 유괴범이 지시한 접선장
*사진설명 :지난 15일 제대한 송승헌 ⓒ뉴시스지난 2004년 병역비리로 논란이 됐던 배우 송승헌이 제대를 하면서 또하나 잊지못할 추억을 던져주었다. 지난 17일, 제대한지 2일만에 서울 남산의 N서울타워에서 자신의 군복과 부대에서 사용하던 군용물품, 군복무 사진 100여점등을 가지고 전시회를 열었던 것. 하지만 전시회가 열린다는 보도가 나가자 곧바로 네티즌들의 비난과 불만이 인터넷을 가득 채웠다. 수많은 네티즌들은 기사댓글과 병무청 게시판등을 통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고 결국 전시회는 중단됐다. 송승헌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측은 지난 18일 서울 임패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송승헌 팬미팅 기자간담회'에서 8개국 4500여명 가량의 팬들이 입국해 송승헌의 일상을 보고 싶다는 요청이 군부대와 회사측에 들어와 양측이 한류를 위해 서울의 이미지도 알릴 겸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류마케팅인가 순수한 팬서비스인가 지난 15일 전역한 송승헌은 이미 민간인이다. 비록 10여점에 불과한 물품이고 절차를 밟았다고는 하나 연예인을 위해 국방부가 혜택을 주었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해외에서 찾아오는 5천여명의 팬들이 국내 정서보다 우선하는 막가파식 한류마케팅은 해외 팬들에겐
*사진설명 :국내 최대 배우 매니지먼트회사인 IHQ 소속의 전지현(CF촬영 사진) ⓒIHQ한국의 스타들이 소속사를 옮길 때마다, 계약금 10억 등등의 보도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대체 스타들은 어떠한 근거로 이러한 막대한 계약금을 챙길 수 있고, 연예기획사는 어떻게 계약금을 수익으로 보전할까? 분명한 것은, 계약금을 지불하며 스타를 소속사에 보유하는 연예시스템은,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가능한 일이라는 점이다.국제적으로 불신을 받는 한국의 연예매니지먼트한국의 연예매니지먼트가 해외바이어들로부터 그다지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한류위기를 지적한 KBI(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하윤금 책임연구원 발표한 한류지속을 위한 방송 연예매니지먼트 산업개선방안 따르면 한류의 주요대상국과의 비즈니스에서 국내 연예기획사의 브로커와 자칭 대리인등으로부터 사기나 계약이 의심되는 경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하윤금 책임연구원의 보고서에서 일본의 유명한 호리프로의 호리카즈다카 부회장은 한국과 연예비즈니스를 할 때 한국 연예브로커나 대리인등으로 인해 국내 매니지먼트를 높게 신뢰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하윤금 책
일본은 히라야마 포함한 23명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오는 21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일본과 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 나설 21명의 명단이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오후 핌 베어벡 국가대표 감독이 올림픽대표 한일전 1차전 에 나섰던 안태은(서울), 강민수(전남), 김창수(대전), 김승용(서울) 등과 함께 최 근 끝난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했던 배승진(울산대), 박종진(숭실대), 백승민 (전남) 등을 추가한 명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한일전 1차전에 나섰던 박주영(FC서울), 오장은(대구), 정성룡(포항)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를 위해, 백지훈(수원)은 K-리그 챔피언결정전 참가를 위해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은 20일 오전 김포공항으로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뒤 21일 오후 7시20분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한일전 2차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올림픽대표팀의 일본원정은 홍명보 코치가 임시 사령탑을 맡았던 지난 1차 전과 달리 베어벡 감독이 직접 팀을 지휘하게 된다. 소리마치 야스하루 감독이 이끄는 일본 올림픽대표팀도 이날 23명의 명
*사진설명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는 그룹 '쥬얼리' ⓒ스타제국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여성그룹 쥬얼리가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원년 멤버 이지현, 조민아의 빈자리를 채워 팬들 곁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그룹 쥬얼리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에 따르면 이지현, 조민아의 빈자리를 음악적 능력을 겸비함 신인으로 채워 NEW 쥬얼리로 업그래이드해 내년 상반기 5집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스타제국의 신주학 대표는 쥬얼리 원년 멤버인 조민아 역시 가수 활동의 한계를 느끼고 음악적인 재충전 보다 연기자의 길을 가길 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오랜시간 동고동락한 조민아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재계약 여부를 12월중 원만하게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며 소속사 이전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어 신대표는 쥬얼리는 박정아, 서인영을 주축으로 하여 새롭게 탄생할 것이며 약 4개월간 진행된 오디션 프로젝트 쥬얼리 플러스 원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끼를 겸비한 신인들이 이미 맹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이지현, 조민아의 이탈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그룹 쥬얼리는 박정아, 서인영의 원년멤버를 주축으로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그룹 쥬얼리의 멤버인 박정아는 솔로 1
*사진설명 :미국 3대 에이전시인 CAA소속으로 활동중인 배우 샤론스톤 ⓒ원초적본능2전지현의 소속사는 IHQ, 김태희와 문근영의 소속사는 나무액터스. 한국의 스타를 거론할 때 늘 소속사가 따라붙는다. 그럼 미국 최고의 섹시스타 샤론 수톤의 소속사는? CAA라는 최대 에이전시 회사라 답할 사람이 많다. 그러나 원론적으로 말하면 샤론스톤의 소속사는 없다. 샤론스톤 뿐 아니라 미국 모든 스타의 소속사는 없다. 단지 그들은 마치 변호사를 고용하듯,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을 뿐이다.세계대중문화 권력을 지닌 미국의 매니지먼트산업을 분석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미 19세기 말부터 연예매니지먼트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미국은 헐리웃 스튜디오 시스템과 반트러스트법(독과점 금지법)의 과정을 거치면서 제작사와 스타간의 계약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에이전시 제도를 정착시켜 왔다.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KBI(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의 하윤금 책임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연예인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갖춘 에이전시와 제작사, 매니지먼트사가 분리되어있으며 에이전시는 취업에이전시법(Employment Agency Law)에 의해 규제, 관리되고 이에 따라 라이센스를 받아 활동하기 때문에 연예산
*사진설명 :청아한 목소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수 권진원 ⓒrubato 제공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대중음악계에 잘 알려진 여성 싱어송 라이터 권진원이 데뷔 15년만에 6집 앨범 '나무'를 발표했다.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첼로를 앞세운 이번 6집 앨범은 그간 포크록 성향의 음악적 색깔을 과감히 뛰어넘어 진일보된 아트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살다 보면 집으로 가는길 Happy Birthday To You등의 히트곡으로 폭넓은 팬층을 가진 권진원은 지난 2003년 BEST 앨범 나의 노래를 발표한 이후 그 성숙된 음악적 세계를 통해 재즈와 클래식, 샹송의 익숙함을 가요에 적용시켰다. 또한 그녀의 나이와 이력에 관계없이 여전히 청아한 목소리는 매혹적인 목소리의 여제(女帝)로서 성숙의 미학을 성취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오랫동안 권진원을 사랑해왔던 팬들이 기억하는 가장 큰 매력인 사랑과 인생에 대한 청초함은 여전히 유지되어 있으며 이번 6집 앨범을 통해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표현되었다. 6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나무는 피아노의 영롱한 울림에 바이올린의 절제된 선율, 콘트라베이스의 속삼임이 자유로운 재즈의 궤적을 따라 흐르듯 표현된 곡이다. 또한 권
*사진설명 :일본 잡지 표지를 장식한 배우 배용준 ⓒ한류열풍사랑 카페 발췌지난 15일 KBI(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의 하윤금 책임연구원이 한류지속을 위한 방송 연예매니지먼트 산업개선방안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류의 위기가 국내 연예매니지먼트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에 있음을 지적했다. 하윤금 책임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류와 관련, KOTRA의 한류의 지속과 활용 2006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이 한류를 지속하기 위해 스타시스템을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삼성경제연구소의 2005년 한류지속화를 위한 방안 보고서에서도 한류가 지나치게 스타시스템에 의존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의 하마노 야스키 동경대 교수 역시 한류의 팬층이 주부등 특정층에 묶여있고 작품이 다양하지 못하며 배우들의 차별성이 적은 것이 한류의 문제점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중국에서 방영된 국내 드라마가 화제가 되면서 촉발된 한류는 이후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내 성공을 거두면서 본격적인 한류열풍이 시작됐다. 그러나 다른 장르에 비해 90%이상 드라마에 편중된 한류는, 만약 드라마의 수출이 저조해진다면 한류 자체가 급격히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취약한 구조로 드
*사진설명 :지난 9월 개봉해 5백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타짜' ⓒ타짜스크린쿼터제가 지난 7월 1일 축소시행 된 후 4개월 정도가 흘렀다. 당시 스크린쿼터 축소시행에 관련해 1만여명의 영화인들이 거리로 나와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집회를 열었고 한덕수 경제부총리, 김현종 통상외교본부장 등의 조형물 화형식을 시도하기도 했다. 또한 당시 스크린쿼터 축소에 대해 곽신애 이사(LJ필름)는 천만 관객이 찾는 영화 한편보다 3백만 관객이 찾은 영화 네편이 더 이롭다. 그러나 쿼터가 축소되면 그럴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영화평론가는 입소문으로 흥행몰이를 하는 영화는 아예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감독들과 배우, 제작자들이 스크린쿼터 축소시행과 관련해 한국영화의 몰락 문화주권 잃게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드높혔다. 더욱이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배우 최민식은 한 대학 강연에서 스크린쿼터가 축소나 폐지되면 영화산업이 급격히 위축될 것입니다, 제가 지금 여러분한테 드리는 말이 터무니없는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올해 7월 1일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었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영화 성적표는 이상무 *사진
*사진설명 :영화 '마음이...'의 주인공인 유승호와 달이 ⓒ'마음이...'영화 마음이(감독 박은형, 오달균, 제작 화인웍스)이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마음이는 개봉3주차로 접어들면서 오히려 상영관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 극장가의 대표적 마케팅 전략인 와이드 릴리즈로 개봉 첫 주 대대적인 스크린 확보를 통해 관객동원을 한후 흥행여부에 따라 스크린을 축소하는 현상에 비하면 이례적이라고 볼수 있다. 특히 대형스타가 출연하지 않았고 동물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국내 영화시장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지난 주 평일좌석수 6,750석에서 7,350석으로 확대, CGV는 총18,900개의 좌석수에서 27,000로 확대, 롯데시네마는 16,500개 좌석수에서 23,100로 확대되었으며 스크린수에서도 191개 스크린에서 210개 스크린으로 늘어났다. 이렇듯 전국 대형 멀티플렉스들이 매주 선보이는 신작들의 치열한 경쟁틈바구니에서도 관객반응이 좋은 마음이를 더 우위에 놓고 주말 장사를 하고 있다. 마음이는 현재까지 전국관객 90만명을 돌파하여 100만명에 근접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