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이원우 기자)전남도 박준영 지사는 대선후보 1차 경선을 통과한 뒤 업무에 복귀해 현안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도는 "박준영 도지사가 지난 6일 오후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2013년 주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고 밝혔다.도는 박 장관으로부터 "적극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2013년 전남지역 현안 사업비가 많이 축소됐다"며 "기획재정부 차원의 대폭 증액"을 요청했다.이에 박재완 장관은 "복지예산 증액에 따라 사업예산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향후 심의 과정에서 도지사께서 건의한 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박 지사와 박 장관은 철도부문 사업과 관련, 향후 에너지 고갈 시대를 대비해 철도가 우선돼야 한다는 점, 식량 부족시대를 맞아 수산양식을 규모화한 농어업의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점 등 국가와 지역의 핵심적 현안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배석자는 "시종일관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면담이 이뤄졌다"고 말했다.또한 박 지사는 "FTA 등을 대비해 농수축산업 가공․유통을 육성하면 지역 경쟁력 확보와 고용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목포=이원우 기자)전남 목포 평화광장과 삼학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2012 목포해양문화축제’에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빛의 향연!! 낭만의 바다!!’라는 주제로 지난 3일 부터 7일까지 열리는 축제 첫날에는 ‘남도 갯길 길놀이’를 시작으로 시민과 관광객 1,500여명이 항구의 멋이 담긴 전통복장, 조선 수군재현 행렬, 각국 전통의상 등을 입고 다채롭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축제개막을 알렸다.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진 축제의 서막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요트, 어선 등 33척의 선박을 활용한 해상 선박 퍼레이드, 세계최초・최대의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와 어우러진 첨단 IT기법의 바다분수 불꽃쇼, 레이저 퍼포먼스가 2시간 동안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낭만을 선사했다.김희승 교수(동신대학교 관광학과)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히 해상무대의 총체극이라 할 정도로 수준 높은 연출과 환상적인 무대다”고 극찬했다. 축제 2일차는 목포출신 이난영의 대표곡인 ‘목포의 눈물’을 댄스뮤직으로 편곡해 함께 춤을 추면서 물총을 쏘며 즐기는 ‘물난리 댄스 페스티벌’에 2만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시는
(목포=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의회 2012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중 지난 25일 마이크를 잡은 최홍림 의원의 5분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최홍림 의원은 2012회계년도 목포시 제1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을 20일간 심사하면서 큰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최의원은 "시 예산을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계획성있게 추계하지 못해 벌어진 순세계잉여금의 과다계상은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최의원은 "순세계잉여금이란 세계잉여금에서 이월금과 국고 및 시도비 보조금 사용잔액을 제외한 순수한 잉여금을 순세계잉여금이라 한다"며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은 다음 회계년도 추경예산의 중요한 세입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목포시는 순세계잉여금을 본예산에 편성하는 우를 범해왔다"고 꼬집었다.이어 최의원은 "순세계잉여금은 매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상 생긴 잉여금으로서, 여건 변동으로 집행하지 못한 예산이 있거나 경비를 절감했거나 지방세 수입이 증가되는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발생된다"고 말했다.최홍림 의원은 "예산이란 1년간의 세입과 세출을 예측해 편성하는 것인 만큼 예산액과 결산액의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으며 이런 예산편성의 근본적인 한계에 더
(목포=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 평화광장과 전설이 깃든 삼학도에서 '빛의 향연!! 낭만의 바다!!’라는 주제로 목포해양문화축제가 개최된다.목포시는 4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목포해양문화축제는 해양문화의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바다분수와 어우러지는 해상무대공연 등 다양한 체험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수 있다"고 밝혔다.목포시는 축제 첫날 저녁 7시부터 달맞이공원→해상체험장→평화광장으로 이어지는 '남도 갯길 길놀이를 시작으로 8시엔 '축제의 서막’ 개막 행사를 마련했다.'남도 갯길 길놀이’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 조성되는 '남도 갯길 6300리' 코스의 일부인 평화바다 해변도로(갯길)에서 목포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펼치는 이색 퍼레이드다.이 행사는 경찰청 기마대를 선두로 해군 의장대, 목포여상 고적대, 한국스카우트연맹, 이순신 장군과 수군복장, 제주 갈옷 및 해녀복장 등 해양문화를 잘 나타내는 복장으로 길놀이가 진행된다.또한 다문화가족의 전통복장을 입은 시민과 키다리 광대단, 노벨평화수상자 가면복장, 풍물패 공연단이 뒤를 따른다. 또 길놀이 도중 '함사시오’, '신부 도망’, 이순신과 조선수군이 시
(신안=이원우 기자)전남 신안군 가운데서 자연 치유의 섬으로 지정.선포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슬로시티 증도에서 '2012 신안 섬 갯벌 축제'가 개최된다.신안군은 "3일부터 5일까지 '힐링(치유), 갯벌이 좋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숲, 해변과 더불어 갯벌을 담고있는 슬로시티 증도가 단순한 휴식의 차원을 넘어 음이온(공기비타민)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최적의 자연치유의 섬으로 인정받고 신안군 갯벌이 진정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증도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가습지보호지역, 갯벌도립공원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번 축제 기간에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체험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줄넘기 대회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축제에는 흥겨운 노래마당, 대동놀이 등 준비된 공연은 자연 속에서 스스로 살아 있음을 느끼는 이야기들로 채워진다. 군 관계자는 "여유롭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관광객을 위한 천일염 힐링캠프는 천 년의 숲 한반도 해송 숲과 우전해변이 어우러지는 축제장 최고의 인기 체험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체험행사로는 갯벌씨름, 해변 개매기체
(신안=이원우 기자)전남 신안군 공무원 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신안군지부(이하 2개 공노조)가 지난 25일 발생한 ‘군 의원과 의회 사무과장의 심야 난투극’을 보도한 데일리안광주전라와 빅뉴스의 기사내용을 반박하는 합동 성명서를 발표해 말썽이 일고 있다.또한 2개 공노조의 조합원도 아닌 5급 사무관을 감싸고 도는 듯한 표현을 하며 성명서를 발표해 그 배경이 무엇인지 의혹이 일고 있어 군민들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700여명이 근무하는 신안군청에서 복수 공무원노조가 존재하는 기현상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신안군 2개 공노조는 지난 31일 성명서를 내고 S신문사 및 B인터넷 언론사는 “군 간부 공무원이 개인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야간, 도심 공터에서 폭언과 폭력을 휘둘러 말썽을 빚고 있다”라고 게제했다고 밝혔다.또 의회사무과장이 군 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처럼 여론이 호도돼 현재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기사내용은 일부 언론사가 군 의원을 비호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나 B인터넷 언론사라고 표현한 빅뉴스의 기사내용 중에는 2개 공노조가 주장하는 ‘군 간부 공무원이 개인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야간, 도심 공터에서 폭언과 폭
(신안=이원우 기자)전남 신안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사무관이 한밤중에 도심 아파트 밀집지역 공원에서 몸싸움을 벌인 사건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26일 신안군 의원과 목포시 원산동 주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지난 25일 밤 9시 30분경 연산우체국 옆 공터에서 신안군의회 B모 의원과 신안군 C모 과장이 욕설과 함께 언성을 높이고 마치 씨름을 하듯 흉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B모 의원에 따르면 이날 C모 과장은 저녁 9시쯤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연산동 사회복지관 앞에서 만날 것’을 제의했고 B모 의원은 ‘연산우체국 앞에서 만나 차 한잔하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두 사람이 만난 자리에서 B모 의원은 “무슨 일이십니까?”하고 묻자 C모 과장은 “술 한잔하러 가세”라며 일방적으로 인근 술집으로 데려갔다고 설명했다.B모 의원은 “술자리에서 갑자기 C모 과장이 ‘이XX 나는 너를 죽일 수도 있어! 때릴 수 도 있어!’ 하면서 폭언과 함께 협박성 언사를 서슴지 않자 분을 못이겨 화를 냈고 ‘뭐 당신이 나를 때려?’ 라며 대꾸하면서 자리를 옮겨 가벼운 몸싸움이 있었지만 감정은 없었다”고 말을 아꼈다.격분한 두 사람은 아파트 옆 공터에서 서로 밀고 당기며 다리를 걸고 넘
(목포=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에서 활동하는 오피니언리더 목포청년 100인포럼이 영암월출산관광호텔에서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 14일부터 오후 6시부터 15일까지 열린 행사에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과 정종득 목포시장, 박홍률 목포희망 21C 대표, 홍영기 전 서울 경찰청장, 강성휘 전남도의원, 목포시의회 박창수, 노경윤, 최홍림, 서미화 의원과 100인 포럼회원 9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 자리에는 ‘지역인사 및 언론인과의 만남’이라는 세미나에 따라 박한우, 황승순, 김성환, 강성선, 노상래, 유용철, 이규만, 이명남, 최지우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10여명이 참석해 열띤 취재열기를 보여줬다.박우영 100인포럼 공동대표는 “이 행사를 통해 포럼회원간 협력과 화합의 마당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 20년의 목포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이 지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어 강문정 공동대표는 “오늘 행사는 목포시의 행복한 미래와 발전을 위해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특정단체를 비방하거나 성토하는 자리가 아닌 만큼 모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하자”고 밝혔다.이어서 목포시청
(신안=이원우 기자)전남 신안군과 신안지역 농협 8곳이 지난 2008년 출자해 설립한 유통법인이 경영부실로 인해 부채가 커지자 책임소재를 놓고 파문이 일고 있다.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마늘과 주요 농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신안 그린유통주식회사’가 지난해 경영부실로 수십억 규모의 빚더미를 안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피해는 신안농협과 조합원들이 고스란히 떠안을 것으로 예상되자 주민들이 '당사자를 고발해야한다'고 주장해 파장이 확산될 조짐이다.10일 신안군과 신안군 의원들의 말을 들어 보면 “신안그린유통은 지난해 물마늘을 구입하면서 고가에 사들였으나, 마늘값이 떨어지며 경영손실이 발생해 막대한 손해를 보았고, 외상으로 구입한 마늘대금을 대부분 상환하지 못하고 있어 무책임하고 방만한 부실운영이 신안군의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신안그린유통은 지난 2008년 11월 압해읍 신용리 33,706㎡에 90억상당의 정부보조금(국비3,577 도비1,016 군비2,675 자부담1,711)을 지원받아 저온창고 3,236.6㎡와 마늘식품공장을 건립했다.신안군의회 자료에 의하면 설립당시 출자금은 총 34억5,000만원으로 신안군(49%)과 관내 6개 농협 등(51%)의 지분출자로 출
(목포=이원우 기자)무더운 여름을 두드리며 ‘생명의 어울림’ 바람소리가 들려온다. 선조의 풍류와 멋이 담긴 ‘접선’으로 윤현식 화백과 강금복 화백이 ‘묵향은 바람에 날리고’ 란 주제로 13일 까지 목포역 2층 미술관 전시장에서 목포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부채 전시회를 개최한다.시원한 여름을 느끼게 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협회원인 안산 윤현식 화백과 목포미미협 회장을 역임한 강금복 화백이 ‘느림의 미학’처럼 천천히 만들어내는 여유롭고 향기로운 자연의 바람을 선보인다.윤현식 화백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부채 전시를 통해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고 싶다”며 “우리 전통의 멋과 풍류를 담은 부채를 되새겨보고 시각예술의 다양한 기법과 표현을 전달하려 한다”고 말했다. 윤화백의 부채 속에는 평소 작가가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는 작품세계인 ‘생명의 어울림’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색동저고리에 군무가 살아나고 시원한 수박과 세 마리 학이 살아 숨 쉬는 등 작가의 대담한 필선이 역력하게 들리는 듯 하다.또한 강화백의 부채는 바람을 일으킬 때마다 금강산의 잔잔한 이야기가 귓가에 전달되고 부채를 들게 되면 선비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매력을 품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의 개성이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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