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최근 중앙일보와의 태블릿 관련 인터뷰 발언에 대한 진의를 확인하고 조속한 공개 입장표명을 촉구하는 ‘내용증명서’를 5일 발송했다. 황 대표는 지난 4일, 중앙일보와의 당대표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에서 “저는 당연히 태블릿PC 1심 판결을 존중합니다. 다만 당시 답변 과정에서 태블릿PC가 조작된 것처럼 비치는 발언을 해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한 건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라는 발언을 했다. (해당기사: ‘황교안 "비판보다 대안 주력···경제비전, 9월 국민께 보고”’) 황 대표의 인터뷰 기사가 공개된 4일은, 태블릿PC 특검추진위원회가 개최한 기자회견 날이었다. 미리 예고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도태우 변호사가 검찰이 나서서 태블릿PC를 조작한 포렌식 증거들을 대거 공개했다. 이 중요한 시기에 황 대표가 느닷없이 JTBC의 편을 들어준 셈이다. (기자회견 유튜브 방송: ‘JTBC태블릿PC조작 특검추진 기자회견 풀영상[6월4일]’) 변 대표고문은 황 대표의 인터뷰 발언에 대하여 “JTBC의 태블릿 조작 의혹을 제기한 건으로 OECD 국가에서
‘태블릿PC 재판’ 항소심(2018노4088)이 한 달 뒤로 연기됐다. 재판부가 핵심 피고인 두 명을 보석으로 석방한 뒤 곧바로 이번주 예정됐던 공판 일정도 연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는 이달 23일(목요일) 오전 10시에 예정돼 있던 항소심 3차 공판을 한 달여 뒤인 6월 27일로 연기한다고 20일 공지했다. 앞서 지난 17일 재판부는 피고인 변희재(본지 대표고문), 황의원(대표이사) 두 명에 대해 보석을 허가했다. 보석금으로 변 대표고문은 5000만원, 황 대표이사는 3000만원을 납입하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변희재·황의원 두 피고인은 '재판 관련자 만남 및 연락 금지' 등 가혹한 보석 허가 요건에 반발했고, 결국 ‘보석 거부’를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런 가운데 구치소 내부와 외부 간 소통의 어려움으로 긴박한 상황 변화가 제때 전달되지 못해 변 고문에 대한 보석금이 납입돼 버렸다. 서울구치소 측은 이를 근거로 이날 오후 6시경 보석 거부를 선언했던 변 고문을 ‘강제 퇴거’ 조치했다. 서울구치소 앞을 가득 채웠던 지지자들과 유투버, 방송사 취재진 등 50여명의 인파가 모두 흩어진 뒤였다. 이날 낮 1시경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30일 공판에 출석해 JTBC와 검찰의 공모 의혹을 강하게 제기할 예정이다. 이동환 변호사는 변 고문이 지난 26일 옥중에서 자필로 작성한 의견서를 공개했다. 항소심 제2차 공판 겸 변희재·황의원 두 피고인에 대한 보석심리는 30일 오후 2시3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제422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1시 법원 정문 앞에서는 JTBC와 검찰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변 고문은 의견서에서 “지난해 5월 24일 최서원의 항소심에 태블릿PC를 검증한 국과수 나기현 연구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국과수는 태블릿이 최서원의 것이라 발표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며 “이는 그간 ‘국과수가 태블릿이 최순실의 것이라 확인했다’고 주장해온 JTBC와 검찰의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시 변 고문은 “국과수 포렌식 로데이터(raw data, 가공되기 전 원본 데이터)를 입수해, JTBC와 검찰이 태블릿을 보관한 기간에 기록된, 수천 건의 파일 삭제·수정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라고 기자들에게 지시했다”면서 “태블릿 조작설의 진실이 밝혀지는 것은 시간문제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변 고문은 “그러나 5월 25일, 즉 다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수갑 면제 기준에 특권과 반칙이 개입될 수 없도록 개선해주지 않으면, 서울구치소를 상대로 1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만일 기준도 없이 본인 수갑을 면제한다면, 이것 또한 특권이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변호사는 27일 변 고문이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자필로 작성한 ‘서울구치소 1억원 손배소송 의견서’를 공개했다. 변 고문은 의견서에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고 지난 9일 재판에 불출석한 이후, 두 차례 서울구치소 출정담당자들과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변 고문은 “서울구치소가 저에 대해서는 일단 4월 30일 재판은 수갑을 차고 나가고, 5월부터 고려해 보겠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원칙과 절차 없이 구치소에서 알아서 면제를 결정한다면, 그 자체도 특권과 반칙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럴 바에 남들과 똑같이 수갑을 차는 게 더 명예롭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열리는 항소심 2차공판 겸 보석심리에서 수갑을 차고 출석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변 고문은 “문제는 법무부와 서울구치소 측에서 김경수의 수갑 면제 사유로 ‘도주의 우려가 현저히 낮은 자’를 적용했다고 홍보한 점”이라며 “이러면
본지가17일서울구치소 김천수 소장의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제출했다. 본지변희재대표고문은 지난 9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수갑을 차지 않고 법정에 출석하는 것은 반칙이자 특혜라고 지적하며, “서울구치소가 (김 지사의수갑 특혜에 대한)혼란을 정리해 주기 전까지 법정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법원에불출석사유서를제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태블릿재판 피고인 측 이동환 변호사는 “서울구치소가 출정소에 붙어 있던 ‘70세 이상 노인이나 여성의 경우 수갑·포승줄을 착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안내문을최근떼어냈다고, 변 고문이 구치소 안 상황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형평성 논란과 언론 보도가 계속되자,서울구치소자신들이 해명하기 어려운 증거들을 기습 철거하고 있는 셈이다. 앞서 법무부는 최근 언론을 통해지난해 3월‘수용관리 및 계호업무 등에 관한 지침(법무부 훈령)’을개정한 이후 김경수 외에도 수갑이나 포승줄 없이 법정에 출석한 사례가 더 있다는 해명을 내놨다. 김 지사만 특혜를 받은 게 아니라는 취지다. 하지만 법무부의 해명은 변 고문의 핵심 의혹을 교묘하게 피해가고 있다.개정된 훈령이 시행된 지난해 4월 1일부터최근(3월 20일)까지서울
본지가 지난 12일 법무부와 서울구치소 등에 “수갑을 차지 않고 법원에 출석한 ‘70세 이하 남성’ 수용자의 숫자와 명단을 공개하라”는 정보공개청구를 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최근 두 번이나 항소심 법정에 출석하면서 수갑이나 포승줄을 착용하지 않았다. 김 지사와 함께 서울구치소에 있는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서울구치소 모든 수용자는 ‘70세 이상의 노인이나 여성’의 경우에만 수갑을 차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받았고 그 규칙을 따라왔다”면서 “이는 대통령 최측근에 대한 반칙과 특권”이라고 비판했다. 변 고문은 김 지사에 대한 특권을 거둬들이라면서 9일 자신의 태블릿재판 항소심에 출석하지 않고 보이콧을 선언했다. 논란이 커지자, 법무부는 연합뉴스를 통한 해명에서 수갑을 차지 않을 수 있는 규정이 새로 생겼다고 처음 공개했다. 지난해 3월 개정된 ‘수용관리 및 계호업무 등에 관한 지침(법무부 훈령)’이다.(연합뉴스 2019. 4. 10.자'[팩트체크] 김경수 지사만 수갑 안 채워 특혜라는데…') 개정된 훈령에 따르면 ‘도주 우려가 현저히 낮은 수용자’의 경우에는 수갑과 포승줄을 채우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훈령 개정 직후 약 1년간 서울구치소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또 수갑을 차지 않고 법정에 출두했다. 김 지사는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2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했다. 손목에는 수갑은 물론 포승줄도 없었다. 김 지사의 수갑 면제는 정권 실세에 대한 특혜라는 논란이 뜨겁다. 지난 9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김경수 수갑 면제는 반칙이나 특권”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보석심리에 불출석했다. (관련기사: [전문] 변희재 항소심 재판 ‘불출석 사유서’) 변 고문은 법원에 제출한 불출석사유서에서 “지난 3월말 대한애국당 이지나 당원이 넣어준 서신에, 수갑을 차지 않고 법정에 향하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서울구치소 출정소의 안내문에는 ‘70세 이상 노인 혹은 여성의 경우 수갑을 채우지 않을 수 있다’고 적혀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경수는 서울구치소의 모든 수용자가 따르는 “70세 이상 노인 혹은 여성”의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수갑을 차지 않는 것은 반칙이자 특혜라는 지적이다. 변 고문은 “서울구치소 측에서 ‘박근혜 대통령 구속 이후, 규정이 바뀌어 도주 우려가 없는 자는 구치소장 재량으로 수갑을 채우지 않을 수 있다
‘태블릿PC 재판’ 항소심(2018노4088) 첫 공판이 10분 만에 끝났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문재인의 최측근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반칙과 특혜를 거둬들이라”는 내용의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고 재판을 보이콧했다. 피해자 측 변호사가 검사와 나란히 검사석에 앉아 재판을 지켜보는 황당한 풍경이 연출됐지만 재판부는 제지하지 않았다. 방청객들은 10분짜리 재판이 끝나자 “무슨 이따위 재판이 있느냐”며 큰소리로 항의했다. 판사들은 고성을 지르며 퇴정하는 방청객들을 끝까지 앉아서 지켜봤다. ‘10분짜리 재판’ 기획한 서울중앙지법 제4-2형사항소부 9일 오후 2시 10분경 서울중앙지방법원 422호 법정 앞에는 ‘태블릿재판’ 항소심을 기다리는 기자와 방청객들로 가득했다. 복도에 붙은 422호 재판일정표를 보니, 조금 뒤 열리는 태블릿재판 항소심에는 단 10분의 시간이 배정돼 있었다. 앞뒤로 다른 재판이 촘촘하게 붙어있었다. 이날 공판은 정치적으로 첨예한 이슈인 태블릿PC 조작설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자, 구속된 두 피고인에 대한 보석심리도 함께 있을 예정이었다. 피고인 측 변호사들은 항소이유서를 포함해 변호인의견서, 태블릿감정신청서, 변론요지서, 피고인진
JTBC와 검찰의 태블릿PC 조작 공모에 대해 ‘특검’수사를 해야 한다는 의견광고가지난 4일자 조선일보 사설면(A35)면에 실렸다.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은 이번 광고에서 JTBC와 검찰이 태블릿PC를 점유하고 있던 기간에 발생한 파일 생성 및 삭제 사례들을 열거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광고 좌측 하단에 “검찰은 이 모든 사실 은폐하고, ‘루트 권한’ 획득하여 증거 인멸 혐의”라는 부분이다. JTBC는 2016년 10월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블루K 사무실의 고영태 책상 서랍에서 우연히태블릿PC를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JTBC는 이틀 뒤인 20일 더블루K 사무실에 다시 들어가 태블릿을 가져와서 분석한 뒤, 24일 저녁 7시경 검찰에 제출했다고 주장한다. 검찰은 태블릿PC를 전달받은 다음날인 25일 디지털 포렌식을 실시했다. 문제는 그로부터 엿새 뒤인 31일 검찰이 태블릿PC를 다시 꺼내서 작동시켰다는 점이다.포렌식을이미끝낸디지털기기는 다시 켤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검찰은 이날태블릿PC를 다시 켜서 운영체제의‘루트 권한’을 무단 획득한 뒤수십 건의 시스템 파일을 생성·수정·삭제했다. 이 같은 사실은약 1년 뒤인 2017년 11월 16일국과수가 실시한
JTBC가 검찰에 제출한 태블릿PC의 기기 내 주요 정보를 임의로 삭제한 사실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현직 검찰 간부를 29일 경찰에 고발했다. 대표고발인 오영국 씨와 이동환 변호사 등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관련 기사 :(전문) 노승권 전 서울중앙지검 1차장 고발장) 피고발인 노승권은 2016년 당시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에서 수사를 이끌었다. 현재는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고발인들은 노승권 부원장을 모해증거인멸죄, 피의사실공표죄,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죄 혐의로 고발했다. 이동환 변호사는 “피고발인 노승권은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으로 재직하던 기간에 소위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증거로 지목된 태블릿PC 기기에 저장돼 있는 주요 정보를 임의로 삭제하여 마치 최서원이 태블릿PC의 사용자인 것처럼 조작했다”면서 “이는 모해증거인멸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승권은 국정농단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 태블릿PC가 독일에서 발견되었다’, ‘이 태블릿PC에서 정호성이 보낸 문자메시지가 발견되었다’는 취지로 허위의 피의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는 피의사실공표죄 및 출판물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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