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이세원(27.경북개발공사)이 2008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인상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세원은 30일 일본 가나자와 이시가와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대회 4일째 남자부 85㎏급 인상에서 162㎏을 들어올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의 장시충(160㎏), 3위는 울란베크 몰도도소프(158㎏.키르기스스탄)가 차지했다. 이세원은 용상에서 188㎏으로 5위에 그치는 바람에 인, 용상 합계 350㎏으로 장시충(360㎏)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합계 3위는 몰도도소프(350㎏)였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이강석(32.강원도청)은 인상에서 155㎏으로 8위, 용상에서 190㎏으로 4위에 머물러 합계 345㎏으로 5위에 그쳤다. 한편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남자 5명, 여자 2명 등 국가대표 2진급 7명을 파견했다. min76@yna.co.kr (끝)
아동성범죄 공소시효 정지.연장 추진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아동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사진과 주소 등 신상정보를 10년 동안 전면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30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박철곤 국무차장 주재로 `아동.여성 보호대책 추진 점검단' 회의를 열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전면공개하는 `인터넷 열람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내년에 청소년성보호법 등 관련법 개정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인터넷 열람제도가 도입되면 형 집행종료일로부터 10년간 성범죄자의 성명, 나이, 사진, 주소 및 실제 거주지, 직업과 직장소재지, 청소년 대상 성범죄 경력 등이 공개되며 누구든지 인터넷을 통해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제도 도입을 위해 외국사례 분석 등 연구용역 작업을 실시하고 관계부처와 단체 등의 의견수렴과 공청회 절차를 거쳐 내년에 관련법을 개정한 뒤 열람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아동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해 성범죄 피해 아동이 성인이 되는 일정 연령에 도달할 때까지 공소시효를 정지하거나 대폭 연장하는 방안을 추
(서울=연합뉴스) 이우탁 기자 = 중국을 방문중인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29일 오후 류훙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등 중국측 인사와 만나 최근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과정에서 일어난 중국인 시위사태와 관련, 정부의 강력한 유감의 뜻을 재차 표명했다고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시위봉송 과정에서 벌어진 일부 중국 청년들의 과격 행동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유감의 뜻을 이 차관보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시위사태와 관련한 경찰의 조사결과를 봐가면서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향후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차관보는 5월1일까지 중국에 머물며 류 부부장외에도 왕이 외교부 부부장, 허야페이 외교부 부장조리 등과 만나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그는 또 최근 불거진 한국 체류 중국인의 과격행동과 관련해 중국 측에 재차 유감의 뜻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방중기간) 이 차관보의 유감 표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wt@yn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는 30일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인으로 연합뉴스 문정식 편집부국장 등 12명을 선정해 제4회 '한국 참언론인 대상'을 시상했다. 연합회는 평생 언론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중견 언론인을 발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는 국제부문 수상자인 문정식 편집부국장 외에 ▲산업부문 국민일보 변재운 편집국장 ▲칼럼부문 동아일보 황호택 수석논설위원 ▲경제부문 매일경제 김세형 편집국장 ▲탐사보도부문 세계일보 백영철 편집국장 ▲스포츠부문 SBS 황호형 스포츠국장 ▲앵커부문 MBC 김주하 앵커 ▲시사토론부문 YTN 강철원 해설위원 ▲환경부문 조선일보 한삼희 논설위원 ▲영상취재부문 KBS 이은원 영상취재국장 ▲사회부문 한국일보 이준희 편집국장 ▲지역언론부문 제주일보 양해석 편집국장 등이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30분 여의도 태영빌딩(구 SBS) 지하 1층 T-아트홀에서 열렸다. penpia21@yna.co.kr (끝)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자율화 추진 계획 중 능력별 반편성은 금지했으나 정규수업 이전에 실시하는 '0교시 수업'은 사실상 허용했다. 도교육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자율화 세부 추진방안을 발표, 교육부가 폐지하기로 한 29개 지침 중 26건은 즉시 폐지하되 3건은 수정 시행키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이 19건만 즉시 없애기로 한 것과 비교할 때 규제를 대폭 풀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수정 대상 지침은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교육과정 기본 운영계획, 학교체육 기본 방향 등이다. 도교육청은 논란이 됐던 수준별 이동수업과 관련, 과목별 수준별 이동수업은 권장하면서 총점에 의한 능력별 반 편성은 불허했다. 하지만 0교시 수업의 경우 이를 완전히 금지한 서울과는 달리 사실상 허용하는 쪽으로 기울어 논란이 예상된다. 김종근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이와 관련, "정규수업 이전에 실시하는 것이 0교시 수업이라면 학교장 책임 하에 너무 이른 시간이 아니라면 된다"며 사실상 허용 입장을 밝힌 뒤 "다만 될 수 있으면 오전 8시 이후에 이뤄지도록 지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과후학
기상청 "북서풍ㆍ서풍 적어 황사 이동 적어"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올해 봄철 황사가 예년에 비해 적게 발생한 것은 황사 발원지에서 한반도로 불어오는 바람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이 분석했다. 30일 기상청이 발표한 `2008년 봄철 황사 분석 및 전망'에 따르면 올해 3~4월 전국 28개 관측소의 평균 황사 발생 일수는 2.2일로 지난 1979년 이후 29년간 같은 기간 평균치인 4.1일보다 1.9일 적었다. 기상청은 지난 2월 분석자료에서는 봄철인 올해 3~5월에는 최근 29년간의 평균 황사 발생일수 5.1일보다 많이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었지만 예상과 달리 봄철 황사 발생일수 역시 예년 평균치를 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상청은 "북쪽 기압골이 일시적으로 활성화돼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예년보다는 적은 황사 발생일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처럼 예상보다 황사 발생이 적었던 이유에 대해 "황사 발원지에서 우리나라로 향하는 북서풍이나 서풍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황사는 발원 지역에 강한 저기압이 형성되면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30일 "담뱃값에 부과되는 건강부담금을 취지에 맞게 쓰는 것이 먼저"라며 당분간 담뱃값 인상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성이 복지부장관은 이날 새로 제작된 TV금연광고 시사회에 참석해 "담뱃값 인상의 선결 과제는 이미 걷히고 있는 건강부담금을 취지에 맞게 쓰는 것"이라며 "필요한 여러가지 사전 준비를 마친 후에나 담뱃값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당초 담뱃값 1천원을 인상하려던 복지부 계획과 달리 국회에서 500원만 인상됐고 나머지 500원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며 당장의 추가 인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김 장관은 지난해 담뱃값의 건강부담금으로 조성된 건강증진기금 약 1조5천500억원이 건강보험 재정 지원,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 등에 대부분 쓰이고 각종 금연정책 및 관련 연구에는 2천500억원만 쓰인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건강부담금이 금연정책 등 취지에 맞게 쓰여야 흡연자와 관련 사업자에게 담뱃값 인상을 설득할 수 있다"며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 등에 건강증
용산구 최고.."집값 올려달라" 의견제출 급증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 강북지역의 공동주택뿐 아니라 단독주택 가격도 지난해 뉴타운 개발 등의 영향을 받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뉴타운지역의 주택 수용에 따른 보상금 기대 심리 등이 작용하면서 "집값을 올려달라"는 의견 제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지난 1월1일을 기준으로 시내 단독주택 40만2천567채를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공시가격에 따르면 자치구별 작년대비 가격 상승률은 용산구 12.9%, 성동구 11.0%, 동대문구 9.8%, 종로구 9.3% 등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강북권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구로 8.3%, 동작 8.0%, 양천 7.6%, 서대문 7.1% 등의 순이다. 반면 강남권의 경우 강남구가 3.6%, 서초구가 5.6%, 송파구가 5.8%, 강동구가 5.9% 각각 오르는 데 그쳐 강북권보다 상승률이 낮았다. 국토해양부가 29일 발표한 서울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강북구 18.1%, 도봉구 14.2%, 노원구 13.8%, 은평구 12.9% 등 강북지역을 중
경찰, 폭력행위 가담자 신원확인 주력 (서울=연합뉴스) 김병조 기자 = 자유청년연대와 북한인권국제연대 등 시민단체가 모인 '4.27 중국인폭력 피해자 진상조사위원회'는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중국시위대 폭력사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닝쿠푸이 주한중국대사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성화봉송 행사에서 중국인 시위대가 돌멩이와 쇠붙이를 던지는 등 전대미문의 폭력시위를 벌여 많은 사람이 다쳤다"며 "사전에 충분히 예견된 사태임에도 닝쿠푸이 중국대사는 재한 중국인을 행사에 대거 동원하는 등 이번 사태를 조장한 원인 제공을 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행사 당일 중국인 시위대에게 폭행당한 자유청년연대 최용호 대표는 "아직도 중국인에게 맞은 곳에 통증이 남아 있다. 우리는 합법적인 집회를 하다 피해를 당했다"며 "내 나라 땅에서 중국인에게 이런 폭행을 당한 것은 테러행위"라고 주장했다. 국제 민간단체인 '헬핑핸즈코리아'의 팀 피터스 대표 등 회견에 참석한 해외 인권활동가들도 "오늘 회견자리에 놓인 돌멩이와 병들은 중국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보여주는 좋은 증거"라며 "이 문제를
경기선행지수 4개월째 하락..동행지수도 2개월째 하락 -통계청 3월 산업활동동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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