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학교 자율화 계획' 발표 예정 `0교시 수업, 우열반 편성'은 금지..수준별 수업 확대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0일 학교자율화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도내 일선 학교의 자율화 폭이 서울지역보다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 교육청 한 관계자는 25일 "현재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의견 취합중인 도내 학교자율화 세부 추진계획을 조만간 확정, 30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자율화 폭이 24일 추진계획이 발표된 서울지역 학교들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자율화 추진계획은 `교육주체들이 공감하는 범위내에서 일선 학교에 최대한 자율권을 부여, 공교육 경쟁력을 키운다'는 도 교육청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폐지하기로 한 29건의 지침가운데 19건을 즉시 폐지하고 10건을 수정ㆍ보완하기로 한 서울시교육청의 학교자율화 추진계획보다 학교자율화 폭이 더 넓도록 22-23개의 지침을 즉시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폐지되는 지침중에는 `촌지 안주고 안받기 운동'과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코스닥지수가 미국증시의 호조로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8포인트(0.89%) 오른 654.5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에 3.52포인트(0.54%) 오른 652.31로 출발한 뒤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늘렸다. 외국인이 52억원, 개인은 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나 기관은 23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35%), 운송(1.45%), 운송장비.부품(1.38%), 기타서비스(1.28%), 금속(1.17%), 기계.장비(1.03%)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0.44%), 오락.문화(-0.27%) 등은 내리고 있다. 주요 인터넷주들은 NHN(2.56%)을 비롯해 다음(0.47%), CJ인터넷(0.61%), 인터파크(2.44%), SK컴즈(1.74%) 등이 상승하고 있으나 네오위즈(-2.80%)는 하락하고 있다. 태웅(1.22%), 현진소재(2.65%), 성광벤드(0.46%), 하이록코리아(1.72%), 평산(2.64%), 용현BM(7.28%)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친박연대 서청원 공동대표는 25일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비례대표 1번 양정례 당선자 문제와 관련, 검찰 자진출두 의사를 거듭 밝히고, 검찰에서 이날중 조사 시간과 장소를 정할 것을 요청했다. 서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대변인을 통해 언제든지 검찰 조사에 응할 생각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오늘은 어제 그렇게 이야기한 이상 (이규택) 대표에게 오늘 검찰과 접촉, 검찰이 원하는 시간 언제든지 검찰에 자진 출두해 최근 불거졌던 여러 문제를 조사를 받을테니 시간과 장소를 검찰측 좋은 대로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또 친박연대 광고기획사에 부인 이선화씨가 이사로 등재돼 있었던 사실과 관련해선 "경위야 어떻든 간에 공동대표로 있는 제 집사람 회사에 광고가 수주됐다는 사실에 대해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속담에도 배밭에선 갓끈을 매지 말라는데, 시간이 촉박해 미치지 못했다. 공당의 대표 가족이 이사로 등재돼있는 사실을 죄송스럽다는 말을 먼저 올린다"고 사과했다. 이규택 대표도 "당시 우리가 광고 홍보대행사를 찾는데 노력을 다했지만, 어느
첫 순방 성과, 사회현안 등 설명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낮 청와대에서 임채정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한승수 국무총리, 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 대통령이 5부 요인과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지난 2월25일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 15~21일 미국과 일본 방문 성과를 설명하고, 새 정부의 양대 국정목표인 경제살리기와 국민통합 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조기 비준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사회 전반의 현안에 대해서도 5부 요인들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청와대측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후에는 한나라당 현직 의원 가운데 지난 18대 총선 과정에서 낙천, 낙선한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 `위로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4일 낮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통합민주당 손학규, 박상천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오찬회동을 갖고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북 핵협력, 6자회담에 영향없을 것으로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북한과 미국은 북한이 신고할 핵프로그램의 검증 문제에 대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플루토늄 관련 사안도 심도있게 논의해 상당한 진전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북한은 조만간 신고서를 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 측에 제출하고 5월에는 핵신고 문제를 마무리짓고 핵폐기 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6자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24일 백악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이 시리아의 비밀스런 핵활동에 협력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발표하면서 회담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박3일 간의 방북에서 돌아온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25일 서울 모처에서 황준국 북핵외교기획단장을 만나 북측과의 협의 내용을 설명했다. 외교 소식통은 "미국 측은 성 김 과장의 방북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면서 "북한과 미국은 플루토늄 관련 사안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해 진전이 이뤄졌으며 신고 내용의 검증 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협의,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성 김 과장이
민주 44억 최다..한 43억, 친박연대 42억 順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정치권에 비례대표 `돈공천' 파동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야 각 정당이 지난 4.9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사용했다고 신고한 액수가 총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25일 집계됐다. 각 정당이 19일까지 중앙선관위에 신청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비용 보전청구'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를 낸 각 정당이 이번 선거에서 사용했다며 보전을 신청한 비용은 총 200억6천400만원으로 나타났다. 통합민주당이 44억300만원을 보전 신청해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이 43억1천2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양정례 파동'을 겪고 있는 친박연대는 42억4천500만원을 보전 신청해 3위를 기록했다. 민주노동당 36억5천800만원, 자유선진당 30억6천900만원, 창조한국당 3억7천400만원 순이었다. 선관위가 정한 비례대표 선거비용 보전청구 상한액은 44억2천800만원이다. 선거비용 보전청구는 선거 기간 각 당이 비례대표 후보 당선을 위해 사용한 각종 광고와 선거 운동에 들어간 비용을 국가가 보전해 줄 것을 청구하는 것으로, 선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제17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가 25일부터 한 달 일정으로 소집됐다. 이번 임시국회는 이명박 대통령이 시급한 민생법안의 처리 필요성을 제기하고 여야가 진통 끝에 이런 뜻을 수용해 성사된 것으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비준동의안과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 문제 등이 최대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국회는 다음달 6~7일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8~9일 정치.통일.외교.안보 분야, 경제.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또 다음달 16일과, 22~23일 중 하루를 정해 본회의를 열어 관련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별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는 29일 한.미 FTA 청문회 실시의 건, 관련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 뒤 내달 13,14일 FTA 협상 주역인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불러 FTA 협상의 내용과 보완대책 등을 점검한다. 또 농해수위도 29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대한 현안보고를 열어 쇠고기 전면개방과 관련한 협상과정을 짚고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북핵협상 계속하되 접근법 보완해야"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미 정보기관에 의해 북한과 시리아의 핵커넥션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미 행정부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 계속 협상해야 한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이 24일 주장했다. 클링너 연구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다만 미국은 핵신고 내용에 대한 엄격한 검증매케니즘 등 향후 북한과의 합의에선 그 내용을 더 구체화하고 북한의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선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기존 접근법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부시 행정부가 북한-시리아 핵커넥션 의혹이 제기된 뒤 약 8개월 만에 의회에 이를 보고하고 확인한 이유가 뭐라고 보나. ▲미 의회가 향후 북핵 6자회담 진전에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며 미 행정부에 북한과 시리아 핵커넥션 의혹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자, 결국 이런 압력에 밀려 정보를 공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미 의회가 어떤 압력을 넣었나. ▲의회는 행정부에 대해 영변 핵원자로 불능화 관련 비용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전남 나주에서 다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4일 전남 나주 금천면 오리 농장에서 병아리 80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AI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 12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전남 영암 신북면 농장으로부터 19㎞ 떨어진 곳으로, 만약 AI로 판명되면 반경 10㎞의 새로운 방역대(띠)가 설정된다. 지난 22일 신고된 충남 논산 부적면 씨오리 농장의 경우 현재 'H5'형 AI 바이러스까지 확인됐고, 이날 중 '고병원성' 판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예방 차원에서 이 농장의 오리 등 생산물의 폐기를 지시했고, 고병원성 판정이 나오는대로 반경 3㎞안의 62개 농가에서 기르는 7만6천마리의 닭.오리를 모두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신고 또는 발견된 AI 의심 사례는 모두 52건이며, 이 가운데 김제(3일 판정), 정읍 영원(7일), 정읍 고부(8일), 정읍 영원(9일), 김제 5곳과 전남 영암(12일), 김제 5곳(13일), 나주.김제.정읍 등 5곳(14일), 경기 평택(1
(서울=연합뉴스) 이경욱 편집위원 = 한국과 미국이 이르면 올해 말부터 90일 이내 미국 여행시 비자없이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인들은 이에 따라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길게 줄을 서서 비자를 받는 대신 미국측이 요구하는 개인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입력하면 미국 입국이 즉시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전자여행허가제(ETA. Electronic Travel Authority)다. 이렇게 되면 131달러에 달하는 비자 수수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미국 비자 발급에 따른 심리적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생소하기만한 ETA 시스템이지만 호주 정부는 이미 1996년부터 세계 최초로 ETA 시스템을 도입해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비자 관리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있다. ▲ 도입 배경 = 호주 정부는 여행객들이 비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기다려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덜고 비자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ETA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90일 이내 체류 여행객들이 이 제도의 혜택을 보기 시작했다. 이 제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26일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서울.경기지역부터 오전 한때 흐리고 비(강수확률 40∼80%)가 온 후 점차 갤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로 높고, 남해서부앞바다와 제주전해상에서는 2.0∼3.0m로 다소 높다가 오후부터는 점차 낮아지겠다. 동해전해상에서는 오후에 2.0∼4.0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5일 전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특히 서울.경기도 지방과 충청남북도지방은 아침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강수확률 40%)가 오겠다. 또 제주도를 제외한 그밖의 지방도 오후나 밤부터 비(강수확률 40∼80%)가 오겠다. 기상청은 "오늘밤과 내일 오전 사이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4.0m로 높고, 그밖의 전해상에
= 하이서울페스티벌 안은미 총감독의 팔색무도회 초청장 = (서울=연합뉴스) 강일중 기자 = 춤꾼이자 안무가인 안은미. 그는 좀 '튀는' 인물이다. 외모부터 티가 난다. 머리는 밀고 다니며 의상은 파격적이다. 흥이 나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건 몸짓으로 풀어낸다. 튀지만 재미있다. 때는 바야흐로 2008년 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5월에 안은미가 평소 공연무대 위에서 발산하던 끼와 흥을 다른 곳에서 푼다. 서울광장과 서울 한복판의 경복궁ㆍ경희궁ㆍ창덕궁ㆍ창경궁ㆍ덕수궁 등 5개 궁, 그리고 청계천에서다. 이번에는 자기의 끼만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서울 시민 모두의 몸 속에 이런저런 이유로 눌려 있는 끼와 신명을 한꺼번에 토해 내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하이서울페스티벌 봄축제의 총감독으로서다. 이제 곧 핑크빛 봄바람이 인다. "의자에 앉아서 보는 관람형 축제가 아닙니다. 축제 하면 역시 춤이라는 게 있어야 하고 그래야 일탈도 오죠. 시민들이 직접 춤을 추도록 할 거예요. 저도 그렇고, 춤을 가르쳐 주는 팀이 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아주 쉬운 춤이죠. 춤을 추다 보면 낯선 사람을 만나서 하나가 될 거예요. 축제를 통해 좋
◇美 행정부-의회 불신.갈등 심화될 듯 = 북한과 시리아 핵커넥션 문제는 임기를 9개월여 앞둔 부시 행정부와 의회간 불신의 골이 상당히 깊고, 이런 불신으로 인해 다른 현안에서도 갈등이 더 심화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부시 행정부는 지난 9월 이스라엘 공군의 시리아 핵의심 시설 공습 이후 북한과 시리아의 핵커넥션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8개월이 지나서야 이 같은 의혹을 확인했다. 그것도 야당인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에서 중앙정보국(CIA) 등 정보기관의 예산을 깎겠다고 나서자 마지못해 브리핑을 한 것. 이 때문에 의회쪽에선 자신의 임기내 북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해온 부시 행정부가 북-시리아 커넥션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북핵 6자회담이 완전 무산될 수 있다고 판단, 고의로 이를 은폐.축소하려고 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나돌고 있다. 미 정보당국이 이날 상.하원 의원들에게 북-시리아 핵커넥션에 대해 브리핑을 하자, 의원들은 폭발했다. 하원 정보위의 피트 호에크스트라 의원(공화)은 "의원들이 브리핑을 받기까지 오래 기다림으로써 미 행정부는 6자회담에서 어떤 합의에 이른
(워싱턴=연합뉴스) 오늘 행정부 관리들이 의회 위원회들을 상대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관심사에 대해 브리핑 했다. 시리아 정권은 지난 2007년 9월6일까지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원자로를 동부지역 사막에 비밀스럽게 건설하고 있었다. 우리는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북한이 시리아의 비밀스런 핵활동에 협력한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는 지난해 9월6일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시리아의) 원자로가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믿고 있다.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숨긴 원자로는 그러한(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시리아는 국제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채 원자로 건설 사실을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신고하지 않았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설이 파괴된 이후에는 신속히 증거가 될 지역을 덮어버렸다. 이런 위장은 오로지 이 원자로가 평화적 활동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우리의 확신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IAEA에 이런 정보를 브리핑했으며 시리아 정권은 전 세계 앞에 나와 불법적인 핵활동에 대해 분명히 해야 한다. 시리아 정권은 테러를 지원하고, 레바논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활동을 해왔고 외국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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