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이고 수수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스케치를 초청하여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아름다운 가을을 밤 젊은 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부산문화회관(관장 박성택)에서는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별이 진다네’란 곡으로 중 . 장년층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여행스케치를 초청하여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늦은 7시30분에 소극장 콘서트를 가진다. 서정적이고 수수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보컬그룹이기에 가능했던 그들 특유의 하모니로 대학가 음악을 대표 하는 포크 가수로 자리 매김을 하던 여행스케치는 TV방송 보다, 라디오 ,대학축제 대학로 라이브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그 인지도를 넓히고, 인기를 쌓은 그룹이다. 1989년 여름, 서울-경기지역 여러 대학의 노래꾼들이 모여 결성된 보컬그룹으로 음악적 기초를 ‘포크록’에 두고, '자연으로 돌아가자' 라는 메시지를 모토로 출발하였으며 지금은 조범석과 남준범이 이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매번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그들의 음악세계를 종합적인 POP음악으로, 다양화하고 발전 시켜 왔으며, 지난 20년간 9장의 정규 앨범과 4장의 기획앨범을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6일 오전 9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지역 기업인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 ㈜스마트매직컴퍼니(대표 진효범)가 중국 북경화우상련과기발전 유한공사(대표 최남철)에 게임과 마술 어플 등 광주의 우수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광주시가 미래형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실험.연구.제작과 상품화 지원을 통한 역량있는 디지털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게임프로젝트 제작 지원, e-스포츠대회 개최 등 기반 조성 등 그동안 펼친 다양한 시책이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서 한류를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위상에 맞는 브랜드 게임의 발굴.제작과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활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계약체결 대상인 북경화우상련과기발전 유한공사는 중국 차이나텔레콤과 북경 창원국훈과기 유한공사의 해외콘텐츠 개발.공급을 담당하는 업체다. 지역 업체와 중국 차이나텔레콤 관련업체간 업무제휴 계약체결은 지역 게임업체의 수요 창출을 유도하고,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 해외 문화수
-긴급노사협의회 통해 성공적인 민영화 완수 위해 공동 노력키로! -‘작지만 강한은행, 은행계의 히든 챔피언’ 새로운 비전 제시 광주은행 제11대 은행장으로 김장학 은행장이 정식 취임했다. 광주은행은 6일 오후 4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주총에서 새롭게 선임된 김장학 은행장의 취임식을 갖고 광주은행의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광주은행 노사는 오전 12시, 긴급노사협의회를 갖고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 성공적인 민영화 완수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 조직문화 개선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특히 김장학 은행장의 성공적인 민영화 완수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가 노동조합과의 합의를 도출해냈다고 알려졌다. 김장학 신임 광주은행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은행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광주은행을 잘 이끌어 준 송기진 前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이어 김 행장은 광주은행의 최대 현안인 민영화에 대해 ‘광주은행의 영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하고
전국 근로자 평균의 2배나 되는 연봉을 주는 공공기관 5곳이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산편성 지침을 어겨가며 임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3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대한석탄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장학재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구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 지난해 정부 의 인건비 인상률 지침 3.9%를 초과해 인건비를 지급했다. 대한석탄공사는 2007년 4.36%(지침 2%), 2008년 10.88%(3%), 2009년 5.47%(1.7%), 2010년 6.40%(1.6%), 2011년 10.678%(5.5%), 2012년 7.862%(3.9%)로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정부예산편성지침을 위반했다. 2007년 복리후생 및 육아보조비 신설, 2008년 보건관리수당 신설, 2009년 건강종합검진제도 도입, 2010년 야간근로수당 증액, 2011년 육아 보조비 및 건강검진비 인상 등이 원인이다. 석탄공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2009년 보건관리수당 폐지, 2010년 무급휴가 3일 의무 실시, 2011년 고임금자 구조조정, 2012년 작업방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 9월을 맞아 스포츠명품고장 해남군에서는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대회가 개최되는 등 각종 스포츠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제23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대회가 지난 9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해남우슬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하여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육상경기연맹이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 군 초?중학교 1,700여명의 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9월6일에는 제39주년 해남군축구협회 창립을 기념하는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관내 15팀 직장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최된다. 이어 9월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240팀 480명이 참석하는 제17회 땅끝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개최되며, 전라남도 합기도 동호인들이 갈망하였던 제1회 도지사기 합기도대회가 9월13일부터 15일까지 우슬체육관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1년 내내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면서, “경기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위해 연인원 20만명이 우리군을 찾아와 22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벼멸구 긴급 방제비 지원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일반답 14,298ha 대상으로 군비 3억8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오는 9월12일까지 긴급방제에 나선다. 이는 지난 7~8월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벼멸구 세대단축 등 밀도가 높아지면서 지난 1998년 이후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적극적인 방제로 벼멸구 피해를 줄여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재배답도 벼멸구 방제를 위해 국도비 지원예정으로, 조만간 긴급친환경 방제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밑부분까지 약량이 충분히 들어가도록 10a에 300리터 이상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오전 광주가정법원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있다.
광주시는 9월6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장을 찾는 외지 손님들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가지 청소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광주의 관문인 터미널과 공항, 역, 고속도로 진입로와 행사장, 숙소 주변에 가용 청소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집중 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청결도우미 406명을 선발해 주요노선 등에 배치, 청결 운동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휴일 청소업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주요 도로변 쓰레기와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주3회 운영하던 노면청소차량을 주5회로 늘려 운행하는 등 청소역량을 결집해 ‘청결-광주’ 이미지 제고에 주력키로 했다. 광주시는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를 예방하고, 방치 쓰레기를 즉시 처리하기 위해 공공근로자를 투입하고, 자치구와 합동으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실시간 운영키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외지 분들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
UNEP한국위원회(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대표 김재범)는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권오갑)의 후원으로 개최한 ‘Focus on Your World’ 환경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Focus on Your World’ 환경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지구(Beautiful Planet), 절망 속의 희망(Small Hope), 2013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음식물 쓰레기(Food Waste) 세 가지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약 161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김택수(자영업. 52세)씨의 작품 ‘재활용’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는데, 일상생활에서 사용된 후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병들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모아둔 모습을 담은 내용의 작품이다. 금상은 아름다운 지구 부문에서 강지수(회사원. 38세)씨의 아름다운 제부도 밤 하늘을 표현한 ‘별이 빛나는 밤의 매바위’, 절망 속의 희망 부문에서는 김재현(회사원. 39세)씨의 미래 친환경 농부를 표현한 ‘에너지 농부’라는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85개의 작품이 수상 및 입선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9월2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개발촉진지구는 전국 하위 30%이내의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도로시설 등 기반시설을 위한 사업비로 1지구당 최대 5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하는 중소기업 등에게는 소득ㆍ법인세를 최장 4년간, 재산세를 5년간 각각 50% 감면하고, 취득ㆍ등록세 면제 및 지구 지정시 25개 법률 40종의 각종 인허가 사업을 의제처리 함으로써 지구지정이 완료되면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각종개발사업 추진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구 지정대상으로는 생산기반의 조성 및 이에 부대되는 사업,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의 설치ㆍ개량사업, 교통시설, 용수시설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시설정비사업, 관광휴양지 조성,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등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과 자연환경 보전 등에 필요한 환경 관련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지정 면적으로는 전라남도 전체면적의 5분의1(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이다. 군은 지구지정 면적으로 군 전체면적의 9%인 90㎢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민교육 관련 단체와 활동가들이 직접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시민들은 직접 시민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11(수)12일(목) 이틀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제3회 시민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교육 프로그램 우수 사례 발표와 전시 및 시상, 기획 전시,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사례발표는 부스 전시를 병행하는 11팀, 전시만 하는 12팀의 총 23개 사례다. 올해는 시민사회단체, 풀뿌리운동단체, 청소년단체, 복지관, 평생교육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대학생동호회 등 지난해에 비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했다. 농(農)생태교육프로그램 ‘논학교 밭학교’: 충남 홍성 홍동면의 논배미가 개최하는 논농사, 밭농사, 논생물(수서곤충, 식물) 채집 등을 통한 생태교육. 주민교사양성과정을 통해 배출한 주민교사들이 직접 강의를 운영하며, 지역의 학생과 주민은 물론 외부 대도시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태 보존 및 복원의 화두를 던진다. 10대 여성을 위한 거리상담 ‘달수다’: 동북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이 개최하는 거리의 10대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거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광주시교육청, 여야 국회의원,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교과서왜곡대응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ㆍ축소한 교학사 간행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통과는 반드시 취소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교과서왜곡대응위원회는 이날 “새 교과서는 5.18민주화운동과 일제하 독립운동, 광복과 건국, 4.19혁명, 군사독재정권, 민주화 운동 등에 대한 기술에서 심각한 역사 왜곡행위가 있다고 판단된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교과서왜곡대응위원회 소속 김영진 5.18아카이브설립추진위원장, 남종성 광주교단협의회 상임부회장, 안성례 전 시의원, 무진스님, 김영룡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등은 회견에서 “역사교과서 검정은 무엇보다도 역사적 진위여부가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라며 “우리나라 및 동아시아 등 세계민주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러운 5.18민주화운동 등 우리 역사를 왜곡한 역사교과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교과서왜곡대응위원회는 회견에 앞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방문하고 “새 교과서의 기술은 역사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지원금 4천만원을 받게 된다. 평가에서 군은 2012년 지역사회복지사업에서 경로당을 활용한 땅끝보듬자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적극적인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것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사업, 다문화여성 산모도우미 지원사업 등을 펼친 것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와 함께 사례관리 중심의 저소득 시책과 드림스타트를 통한 아동, 청소년 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철환 군수는 “지금까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재가서비스 실시와 사례관리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특별지원금 4천만원은 다양한 복지관련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구간을 문화가 흐르고 5월 정신이 깃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5.18민주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공청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주최로 5일 오후 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5.18민주광장 디자인 시민공청회’는 충장로와 금남로 주변 상인과 시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5.18민주광장 조성사업’은 5.18민주광장과 분수대 주변 실개천 조성, 금남로 및 서석로 518m구간 보.차도 정비, 금남로 간판 정비, 지하상가에서 문화의 전당으로 이어지는 연결통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며, 궁극적으로 광주 도심을 사람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수차례 전문가 토론과 3차에 걸친 시민공청회, 광주공동체 원탁회의, 시의회 전의원 간담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지난 5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5.18민주광장 디자인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5.18당시 분수대 주변에 운집한 시민의 모습과 함성, 무등산과 시조(市鳥)인 비둘기를 형상화한 디자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18일부터 9월22일까지 종합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총괄반을 비롯해 쓰레기, 교통, 재난, 보건진료, 수돗물공급 등 6개 분야 60여 명으로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를 실시하며 군민 편의를 도모한다. 군은 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8일부터 9월17일까지 관내 8개소의 오일시장에 대해 전통시장 장보기운동을 추진한다. 추석을 맞아 실시되는 장보기운동은 지금까지 매월 1회 군 공직자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며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추석절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9월27일부터 9월29일까지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명량대첩축제 홍보를 적극 실시, 귀경후 지인들에게 알려나가는 등 해남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한편 해남 한국임업후계자협회에서는 지난 9월3일 해남관문인 국도18호선 해남진입로 구간, 평남교차로에 대한 잡목제거와 풀베기를 실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