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는 17일(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소 부모님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드래곤즈 선수들을 응원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팬 스킨십 마케팅 - 전남드래곤즈가 간다” 제18탄 광양 광영초등학교를 찾았다. 김영욱 선수를 비롯한 14명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배식 봉사 및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 선수들은 2개조로 나누어 1조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학생들에게 배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조는 식사를 기다리는 학생들과 식사를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 및 포토 타임을 가졌다. 광영초등학교 우인철 교장선생님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시간중에도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찾아줘서 감사하다. 그리고 전남 드래곤즈는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인 만큼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길 바란다.”고 방문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3시 대전 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제15회 고흥 동초 김연수 전국판소리대회」를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흥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판소리대회는 고흥군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고흥군지부 (지부장 김현양)에서 주관하며, 김연수 판소리 명창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 국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6개 부문 경연대회와 함께 박추자 명창의 전통 무명베짜기, 공정애 무용단, 동초판소리보존회의 창극 등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또한, 경연대회는 일반부, 신인부, 고령부, 학생부(초. 중.고등부) 등 6개 부문으로 열리고 10월 26일 예선을 거쳐 27일 본선으로 진행되며, 일반부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고등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실력있는 소리꾼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대회의 참가희망자는 신청서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고흥군청(☎830-5257), 국악협회 고흥지부(☎835-8373)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악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자를 발굴하여 제6회 동초대상을 수여하게 된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동초제를 완성한 김연수
박철환 군수의 적극적인 관심속에 진행중인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사업이 군의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지역의 민간자원을 발굴 운영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연계해 나가는 이 사업은 지난 5월에 시작,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사업의 발 빠른 홍보가 지역자원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사업홍보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우선 해남내 4개의 지역신문과 연계하여 고정 홍보코너를 마련,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소개하고 다수의 군민이 보다 쉽게 후원자로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지역신문에 소개된 태민이(가명)의 경우 사연이 알려지면서 육아용품 지원 등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또 담당직원들이 4분용 애니메이션 홍보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홍보에 나서고 있는데, 군민광장 전광판 홍보를 비롯해 직원 정례조회에 상영하고 유관기관 등에도 홍보영상을 배부해 사업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은 청내 각종 간담회와 교육, 회의 때마다 ‘땅끝해남 희망더하기+’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읍면의 이장회의와 단체회의에도 사업을 홍보해 지역민 스스로가 어려운 형편
- 지방에 재정부담 주는 입법시 시․도지사 2/3이상 동의 필요성 역설- 국고보조금 비율이 사업별로 제각각 운영중인 것을 법에서 명확하게 정하도록 주장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민주당 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해 ‘영유아 무상보육 공동 대응방안’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 등 민주당 국회의원과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강운태 시장은 “재정 측면에서 2할 자치도 안되는 상황에서 무상보육비를 50%(서울 80%)나 지방에 분담시키면 지방의 허리는 휘어지고 만다”고 토로하면서, “현재 2할 자치를 5할 자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가칭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특별법을 제정해야하며, 소득세와 소비세, 법인세, 부가가치세의 50%를 국가와 지방간 공동세로 운영하면 4할 자치 정도는 될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지방에 재정부담을 주는 입법을 할 때는 시도지사의 2/3이상의 동의를 얻도록 해야 하고, 현재 국고보조금 비율이 사업별로 20~70%까지 제각각
안행부는 정부3.0사업을 지자체가 선도 하게된다며 지자체가 우선 추진할 지방3.0 선도과제 60개를 확정 발표했다. 12일 전라남도는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국정과제 패러다임인 ‘정부3.0’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실천하기 위한 ‘지방3.0’에 도내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진도군의 ‘서남권 광역화장장 건립사업’, 해남군의 ‘기초생활수급자 감면신청 원스톱서비스 개발’, 완도군의 ‘저소득가구 의료비 지원 사업 민원창구 일원화사업’이다. 전남도는 “화장시설이 전무한 실정임에도 도서가 많은 낙후지역인 관계로 그동안 광역화장장 설치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던 차에 해남군과 완도군, 진도군이 행정협의회 및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이들 지역의 화장 수요를 분석한 후(연간 약 1천124명) 해남군 주도로 화장장 건립에 나서게 된 내용이 대표적인 민ㆍ관 협치 사업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동안 해남군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던 서남권광역화장장 건립사업이 진도군의 안전행정부 ‘지방3.0’지원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 해남군은 이 사업은 완도ㆍ진도군과 공동으로 추진하지만 해남군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올해 33회를 맞는 금산인삼축제가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 다양한 인삼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연일 관광객들의 인산인해가 계속된 가운데, 몇가지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9월 14일 저녁에는 중소기업청과 금산군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하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의 프로그램인 ‘시장놀이 락樂’이 펼쳐져 상인들의 흥겨운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중심 공연은 금산수삼센터 상인들로 구성된 상인예술단의 통기타, 전통소리, 풍물단 등이었다. 이미 여러 무대에 선 경험이 있는 상인예술단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큰 갈채를 받았다. 이 외에도 시장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여러 단체와 관광객이 어울어져 한바탕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그외에도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 ‘인삼깍기, 병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홍삼건강족욕, 시장에서 보내는 엽서 사연’등의 풍성한 행사는 시장을 찾은 관광객, 손님들과 종사자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변화하는 세대에 맞춰 시장에서 개발한 스마트폰용 앱인 “심봤다”가 축제 기간에 맞춰 출시되어 많은 상인들과 젊은 연령층의 관광객에게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관광과 쇼핑에 대한 안내가 핸드폰에
16일 강운태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강조한 광주광역시의 내년도 국비지원액이 사상 최대로, 광주시 최초로 3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광주시는 2012년도 국비 2조원 시대에 접어든지 2년 만에 국비 3조원 시대를 여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면서, 민선5기 4년 동안 총 9조원이상의 국비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광주시가 기획재정부의 2014년 정부예산안 편성 막바지 시점에 자체 파악한 것으로, 광주시의 내년도 국비지원액이 3조원 이상으로 달성될 경우 국비확보 규모는 민선 4기 마지막 해인 2010년 국비확보액 1조 2,444억원에 비해 140%이상 증가한 2014년 3조원이 되고 신규사업 또한 130건 이상 반영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등 지역의 미래 발전 및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무엇보다도 강 시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뚝심과 열정의 리더십을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실천하면서, 강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매년 국비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 8인을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 새누리당 광주시당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로 유명한 기발한 치킨에서 작살치킨을 인수한다. 작살치킨은 가수 김현중과 그 친구들이 운영하는 치킨집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기발한 치킨에서는 현재 운영중인 작살치킨의 전국매장 점주들에게도 보다더 안정적이고 저렴한물류공급으로 정상적인 영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기발한 치킨은 100호점이 넘으면서 치킨 프렌차이즈 업계에서 강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관리 1등급의 몇 안되는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이기도 하다. 또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와 각종 공연,라디오,뮤지컬,프로야구,프로농구등의 공격적인 스타마케팅으로 꾸준한 성장세을 타고 있다 최재호대표는 이미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상태이고 단순히 맛과 아이템만가지고 섣불리 프랜차이즈시장에 뛰어들면 큰 낭패를 볼수 있다고 말하면서 원재료,가공, 물류 를 직영체제로 안가지고서는 앞으로는 더더욱 경쟁력에서 밀려 날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 신중한 창업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작살치킨의 인수를 통해 치킨프렌차이즈 업계의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운영하고 있는 ‘해남 어린이 HAPPY 씨어터’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연극을 통하여 우리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배우게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해남 어린이 HAPPY 씨어터’는 2013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도내 예술인과 주민간 교류 활동을 통한 문화적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 소외계층 대상 문화 복지형 프로그램 발굴을 목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해남 어린이 HAPPY 씨어터(옛날 옛적 야~그)’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연극을 통해서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로 구성,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1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남 YMCA에서 진행하고 있다. 총 39회 차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난 7월 24일, ‘연극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매일 4명의 교사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에는 양일에 걸쳐 해남 유스호스텔과 두륜산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전 11시 북구 우산동 근린공원에 위치한 무료급식 봉사현장에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임형순)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지역내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무료 배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업 봉사활동으로 열렸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를 통해 전국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한 무상급식차량 총 23대로, 이 가운데 광주시에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해 광주 1호 기념식을 갖게 되었다. IBK기업은행은 차량과 함께 급식비, 유류비, 식기구입 등 비용 일체를 후원하고, 해마다 소요되는 비용은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주 목요일 지역내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재난.재해시 특별한 상황 발생시에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자원으로 연계해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소외계층과 나누는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ㆍ전남 여수을)은 추석을 맞아 전남지역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민심과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 15일(일)에는 순천 웃장과 역전시장, 강진시장, 보성 매일재래시장, 장흥 토요시장, 여수 진남시장과 거북상가 등 6곳의 재래시장을 방문했으며, 16일(월)은 광양, 목포, 무안, 영암, 나주를 17일(화)에는 여수, 구례, 곡성, 담양, 화순의 재래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주승용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에서 지역 주민 여러분과의 만남을 통해 전남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다시 느꼈다.”며 “전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낙후된 전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는 재래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 지역주민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해 많은 구매를 해 주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재래시장이 대형 할인매장 등과 충분히 경쟁해 나갈 수 있도록 시설개선 등 현대화사업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영암 F1카트경기장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지사배 카트대회에 6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4개 부문 50명의 카트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F1카트스쿨을 수료한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과 국내 최정상급인 로탁스맥스 등이 참석한 도지사배 카트대회가 15일 영암서 개최됐다.모터스포츠 활성화와 카트 저변 확대를 위해 전남도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카트스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6명이 레이싱카트 시범 주행을 성공시켜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13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특히 부자간인 이상민(43) 씨와 이창욱(12) 군은 카트스쿨부터 함께 하고 대회에도 출전해 주위로부터 대단한 이목을 끌었다. 정식 대회에서는 아들이 아버지보다 앞선 3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이 출전한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이예찬(전라중학교)이 1위를, 그 뒤를 이어 이원기(호남원예고등학교)가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프로선수들이 참여한 4개 단계별 경주에서는 빠른 속도 경쟁을 펼치면서 관중들을 카트레이싱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선두경쟁을 위해 앞서거니 뒷서거니를 반복하고 상대 선수 간 충돌하는 장면도 연출돼
명량대첩 제416주년 기념 제22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해남군에서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와 달예원에서 주관한 이번 국악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를 비롯 전남도와 해남예총 등 10여개 기관 단체에서 후원하여 종합대상에 국무총리상이 주어지는 전국대회로 그 명성이 높은 대회다.이번 대회는 경연부문에 명인부, 일반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등5개 부문에 판소리. 무용, 고법, 기악 등 4개 종목으로 전국 300여명의 명인 명창, 국악 신인 등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심사위원장인 박평민씨 등 국내 유수의 명인명창들이 엄격한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15일 대회 결과 국무총리상이 주어진 명인부 종합대상에는 서울 강동구에서 참가한 이송희씨가 차지해 이 날 최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한, 서울문현고등학교 김혜리양이 고등부 무용부문에서 종합대상을 받아 교육부장관 상을 전남목포 오승진씨가 일반부(기악) 종합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그리고 전남해남 오은숙씨가 일반부(고법) 종합대상에 올라 역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박철환 해남군수는 대회사에서 “22돌, 그 숫자가 말해주듯 유서깊
주승용 의원(민주당 전남 여수시 을)과 이낙연 의원(민주당 전남 담양군ㆍ함평군ㆍ영광군ㆍ장성군)의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되던 전라남도지사 선거가 해남ㆍ완도ㆍ진도가 지역구인 민주당 김영록 의원이 가세하면서 또 다른 변수로 떠 올랐다. 16일 김영록 의원은 서울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비젼이 있는 인물, 정치와 행정 특히, 전남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남 각 지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남을 건설하겠다”며 전라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그동안 도지사에 출마한다는 설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구체적인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던 김영록 의원은 며칠 전 측근들로부터 도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이 알려졌다. 김 의원은 조만간 전남도청과 지역구에서 잇따라 도지사 출마의 변을 밝히고 지역민은 물론 전남도민의 지지를 부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파전으로 굳어가던 전라남도지사 선거는 김 의원이 합세하면서 “지역적으로 어쩌면 황금분활 현상을 띠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변 여론이 나온 가운데 주ㆍ이 의원의 입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광주도시철도 무임승차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광주시는 무임승차 요금을 포함해 광주도시철도의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무려 370억원을 지원했다. 가뜩이나 열악한 광주시 재정상태가 광주도시철도의 적자를 보전하느라 더욱 악화하고 있는 셈이다. 무임승차 손실액을 부담해야 하는 광주시의 재정악화를 초래할 수밖에 없어 ‘교통복지’ 차원에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이 발표한 ‘전국 지하철 무임승차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하철 총 승차인원 1804만1000명 가운데 무임승차 인원은 32.5%인 830만7000명(7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7개 지하철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전국 평균은 15.4%로, 광주지하철과 비슷한 규모인 대전지하철도 무임승차율은 21.0%에 그쳤다. 광주지하철 무임승차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지하철 이용승객은 적은 반면 무임승차가 가능한 65세 이상 노인과 국가 유공자, 5ㆍ18유공자, 장애인 등의 지하철 이용률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광주도시철도 관계자는 “광주지하철은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는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