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한남열)는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방학과 졸업시즌을 맞아 지역 청소년 선도·계몽지도에 나서고 있는 범방위원들은 매년 연말연시에 청소년 보호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8일 야간시간에 해남읍에 위치한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는 장소와 술·담배 판매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야간 집중계도를 벌인 범방위원들은 청소년 상대 위반사항을 적시한 전단지를 나눠주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명량한 분위기 조성에 어른들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안내했다.이날 계도에는 해남지청 소년 전담 김은형 검사를 비롯 문월석 사무국장과 여러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상대 술·담배 등 유해약품 판매업소 업주와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연말연시를 맞아 비행·폭력행위 등 범법행위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펼치는 선도 할동을 펼쳤다.문월석 사무국장은 “무엇보다 어른들의 관심이 청소년을 보호하고 명랑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만큼 지역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청소년들이 유해업소나 유해행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법질서를 생활화하
제32회 협회장배 및 하드코트 개장기념 동호인테니스대회가 18일 우슬체육공원 내 테니스코트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해남군의 테니스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현대화공사를 마치고 하드코트로 새롭게 개장한 테니스협회(회장 윤을식)에서 이를 기념하기위해 마련한 대회로 관내 금강클럽 등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했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박철환 해남군수와 박희재 해남군의장, 김영록 국회의원을 비롯한 명현관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하드코트 개장과 대회를 축하했다.윤을식 회장은 “오랜 산고 끝에 코트가 하드코트로 탈바꿈되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코트로 우리앞에 있다”며 “앞으로 좋은 시설에서 마음껏 운동하고 테니스 발전에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박철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테니스협회의 숙원이었던 하드코트 개장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테니스 발전과 군민 생활체육 발전에 각별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시내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시내버스의 서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버스 노선별 2명씩 모두 180여 명이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니터로 선정되면 시내버스 운전자의 친절 서비스, 안전 운행,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모니터가 점검표를 2매 이상 제출하면 월 1만원의 교통비를 다음 달에 지급받게 된다.지원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전자우편)로 보내면 된다.시내버스 서비스 모니터 제도는 시내버스 운전자의 이용객 응대서비스, 차량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고 승객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년 동안 친절·안전운행 4011건(95.6%), 불친절·불편운행 145건(3.4%), 기타 건의 41건(1.0%) 등 4197건을 접수, 개선했다.이 중 친절운전자 12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불친절 운전자에 대해서는 불이익 처분 후 특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는 전북 고창의 종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전남도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AI 방역대책상황실을 한층 강화해 전 직원 24시간 비상체계 운영에 들어가고 닭오리 사육농장에 대한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했다.특히 전북 고창과 인접한 영광군과 장성군에는 축산차량을 통제하기 위한 통제초소 6개소와 소독 전용 장소 4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전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선제적 방역대책 일환으로 규모 있는 가금 사육농가 1천52호에 대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소독약품 6천344kg을 지원하고, 차단방역 실태 점검 T/F팀 운영해왔다. 또한 축산농가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농가 15호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이와 함께 철새 도래지에 대해 주 1회 이상 광역 방제기를 이용해 소독하는 한편 인근 농가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앞으로도 고병원성 AI로 판정되면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전국 일시 이동제한을 발령하며 22개 시군의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와 93개소의 축산차량 소독장소를 설치하고 발생 농가와 연관된 농가에 대해
대한명인 함초박사 박동인, 그는 해남사람이다.12일 해남읍 해리에 위치한 ‘함초 박동인 약초박물관’에서 이 날도 약초를 연구하며 박물관에 견학 온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양복기술자였던 그가 지난 1996년 해남 인근 해안가 갯벌에서 잡초로 자라고 있는 염생식물인 '함초' 연구를 시작해 그 효능과 가치를 발견하고 대량재배에 들어갔고, 이윽고 육상재배를 시도하여 전국 처음으로 성공했다.퉁퉁마디라 불리는 함초는 이전에는 바닷가나 염전에 자생하는 쓸데없는 잡초에 불과했다. 짤 함(鹹)자를 써서 이름한 함초의 성분을 의뢰한 박 씨는 식이섬유가 굉장이 많고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미네랄이 풍부해 염증에 대단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함초를 대체의학 분야의 건강식품으로 대중화 시킨 박동인 함초박사는 한마디로 “함초는 오장육부에 좋다”고 장담한다.이윽고 함초된장, 함초소금, 함초고추장, 함초장아찌, 함초분말, 함초환, 함초새싹, 함초나물, 함초액장, 효소 등으로 식품화에 성공한 그는 지난 2004년 신지식인상을 수상하며 , 2011년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2년 (사)대한명인회는 해남사람 신지식인 박동인 함초박사를 ‘함초 명인’으로 지정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전 빛고을공예창작촌을 방문해 입주 공방 대표 등 지역 공예인들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현장대화는 공방이 집적된 빛고을공예창작촌 시설 확충 등 광주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지역 공예인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강 시장이 직접 마련한 자리로, 빛고을공예창작촌에 입주한 공방 대표와 지역 공예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강 시장은 빛고을공예창작촌 시설 확충 사업의 시행 기관인 최영호 남구청장으로부터 공예창작촌 확충 사업 구상을 들은 후 공예인들과 관련 정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빛고을공예창작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9개 공방이 입주해 작가 21명이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시설 확충 사업을 통해 입주 공방이 50여 개로 확대되고, 체험과 교육 시설을 확충해 공예문화상품의 생산-전시판매-체험-관광이 어우러진 미니 공예클러스터로 거듭날 예정이다.강 시장은 “광주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돼 고용률이 광역시 중 3위로 급성장하는 등 경제적으로 잘사는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공예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설을 확충해 지역 공예의 생산 거점화 기지로 조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17일 2015광주하계U대회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전국 대학생 대표단 200여 명과 함께 광주 새 야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해 방문해 광주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희망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행사를 펼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설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구·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공기(질소)주입 제과류 및 주류, 화장품류, 건강 기능식품류 등이며, 포장방법 기준에 따른 포장공간 비율 및 포장 횟수, 포장재의 재질 등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제조업자에게 한국환경공단 등의 전문기관으로부터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해 검사 성적서를 제출토록 하고,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기준 위반일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예년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실행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분야별 담당자 7명이 참여해 활동에 들어가며 해빙기간이 끝날 때 까지 24시간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특히, 재난취약시설 204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1월26일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안전 진단과 함께 대응책을 마련한다.이와 함께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담당자로 지정하여 매일 순찰토록 하여 재해 예방에 사전 대처토록 한다.주요 공사장에 대해서는 군수 및 부군수가 수시로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현장소장과 감독자 등 공사관계자들을 소집하여 해빙기 건설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 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조직 개편 후 안전 업무를 안전건설과로 일원화 한 후 앞으로 인적, 사회적, 자연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군민들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해 광주형 행복복지모델 시책인 ‘여가와 나눔, 일자리가 있는 생산적인 경로당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올해 1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또한, 비닐하우스를 임대해 개똥쑥 모종을 자체 생산할 예정이다. 효소용 생초와 건초를 수확하고, 지역 식품업체와 연계해 떡과 음료 등 부가가치 높은 상품개발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광주시는 지난해 공동작업장 8곳을 운영하며 인근 경로당에서 작업장별로 항암효과가 탁월한 개똥쑥 모종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관리한 결과 효소용 생초 650㎏, 건초 700㎏을 수확했다.수확량은 서구 시니어클럽을 통해 모두 판매돼 수익금 2000만원 중 일부는 내년도 사업비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개똥쑥 공동작업장에 참여한 경로당 13곳에 100만원씩 총 13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와 각 자치구가 지원하는 경로당 운영비가 월 평균 30만원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설을 맞아 교통, 성묘, 물가, 체불임금 해소 등 ‘설 10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6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연휴기간인 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일간은 성묘, 의료, 교통, 청소, 재난, 급수, 등 6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근무를 하는 등 긴급 상황에도 대비키로 했다.올해 설 10대 종합대책은 △귀성객 교통소통 및 안전수송 △성묘객 교통편의 지원 △물가 및 성수품 안정 △체불임금 해소 △각종 사건사고 재난안전 대비 △어려운 이웃돕기 △환경정비 △급수·연료의 안정적 공급 △비상진료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우선 설 명절 전까지는 체불로 고통받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체불임금해소 대책반을 가동, 체불사업장을 방문해 청산을 독려하고 광주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노임·장비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안정적 물가관리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설 성수품 물가 모니터링과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솔선해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 장보는 날을 운영한다. 또한 어려운 이웃․복지시설도 위문,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명절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3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군은 지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 전수조사를 실시,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던 포트홀 발생 및 노후된 차선 등을 보수했다.이에 따라 군도 8개 노선 13.96km과 농어촌도로 14개 노선 16.6km에 대해 총 42억8천3백만원을 들여 도로확포장과 선형개량, 덧씌우기를 실시했다.도로정비와 함께 차선도색과 측구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도로시설관리에도 최선을 다 해 군도 12개소 603백만원, 농어촌도로 14개소 322백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했다.이처럼 도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한 결과 2013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점검 및 평가결과 해남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군 관계자는 “운전자의 입장에서 해남관내 도로를 개선해 나간결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하여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전라남도 도로정비 우수기관 표창에는 최우수 1곳, 우수4곳, 장려 4곳이 선정됐다.
지자체마다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이 제 기능을 못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함평군이 발행하는 함평사랑상품권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리잡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함평군은 지역상권을 살리고 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함평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지난해까지 총 발행액은 75억원. 이 중 70억6000만원이 활발하게 유통되면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함평사랑상품권이 활성화된 데는 무엇보다 관내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이다.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조금의 불편함이라도 감수하겠다고 나선 덕분에 함평관내 553개 가맹점에서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유흥업소를 제외한 마트, 음식점, 주유소, 약국, 꽃집 등 대부분의 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군은 관내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할 방침이다.여기에 오는 2월부터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5만원권을 신규로 발행할 계획이어서 함평사랑상품권 사용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또 공무원은 물론 기관 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에서도 상품권 사용을 일상화 할 수 있도록 협조서한을 보내는 등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아름다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시작한다”며 “문화예술도시 위상에 걸맞게 뷰티산업을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뷰티산업은 웰빙과 감성소비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결합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산업이다. 관광·의료·교육 등 관련 사업과의 융·복합 하면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분야로 정부에서도 국가전략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광주시는 지난 2011년 뷰티산업 육성방안 타당성조사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뷰티 아카데미’를 운영해온데 이어 충장로 일원을 ‘뷰티 스트리트’로 조성하고 있다.강운태 시장은 “이 사업은 지난 2010년 ‘시민과 만남의 날’을 통해 시민이 건의한 사항으로 강운태 시장이 적극 검토를 약속한 사항”이라고 말했다.우선 ‘뷰티아카데미’는 명장, 기능장, 13개 미용 관련 학교, 대학교, 대학원 등 광주시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해외 교육생을 대상으로 헤어, 피부, 네일아트, 토탈뷰티 등의 교육과 체험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관광을 병행해 뷰티문화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고,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2012년에 일본, 중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101명을 교육했으며, 지난해에는 6월부터 2회에 걸쳐 중국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오는 20일부터 2월3일까지 장애인, 고령층,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소외계층 집합 정보화 교육기관 9곳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기관은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6곳, 고령층 정보화 교육기관 2곳, 결혼이민자 정보화 교육기관 1곳이다. 강운태 시장은 “자치구별 접근성 등을 고려해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컴퓨터 기초, 포토샵 및 파워포인트 등 중급과정, 모바일 활용 등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을 구성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말했다.기관별 교육시간은 장애인 정보화교육 연 800시간, 고령층 정보화교육 연 300시간, 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 연 200시간이며, 사업별 교육목표는 장애인 연 1320명, 고령층 연 480명, 결혼이민자 연 60명이다강운태 시장은 “정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정보화 교육기관 공모에 대한 자격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