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 단장 홍정식)이 18일 남재준 국정원장에 이석기 재판에 반발하며 본격적인 투쟁을 예고한 이석기 RO일당에 동조한 통진당 전남도당과 관련자들을 전원 솎아내도록 특무대공분실 설치를 요청했다.또, 김진태 검찰총장에겐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공안부 증설을 통해 공안역량 강화를 촉구했다.이성한 경찰청장에게도 전남지방경찰청을 직접 진두진휘해 전남 동부지역에 암약하는 종북무리들 색출 검거에 나서기를 강력하게 주문했다.활빈단은 통진당 전남도당이 이석기 의원에 대해 유죄 판결이 내려진 직후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사법부 판결을 강력 규탄하며 '국정원 해체'와 '박근혜 대통령 퇴진 투쟁'을 선언하자 이같이 주문했다.앞서 통진당 전남도당은 17일 오후 5시께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대한민국의 법치는 죽었으며, 오로지 박근혜 독재만 존재할 뿐이다. 통합진보당 전남도당은 투쟁본부로 단결하여 국정원을 해체하고 박근혜 독재정권을 해체하기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투쟁할 것이다"며 투쟁의지를 밝혔다.활빈단은 18일 오전 헌법재판소 통진당 해산 촉구 시위 현장에서 "앞으로 전개될 통진당 해산에 반발하는 통진당원들이 무장 투쟁 가능성 때문에 공안기관 수장들에게 미리 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통진당 전남도당이 사법부의 이석기 의원 유죄판결에 강력 반발하며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18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통진당 전남도당 해산 촉구시위를 벌였다.순천ㆍ광양 활빈단과 열린세상시민포럼 등 순천 광양 지역 애국단체들도 사법부의 이번 판결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검찰과 사법부에도 대한민국 내란음모를 획책한 이석기 RO일당을 이번 기회에 완전 '일망타진' 할 것을 촉구했다.앞서 통진당 전남도당은 이석기 의원에 대해 유죄 판결이 내려진 17일 오후 5시께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사법부의 이번 판결을 강력 규탄하며 국정원 해체와 박근혜 대통령 퇴진 투쟁을 선언했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18일 오전 순천시 조례 4거리에 내걸은 현수막을 통해 "순천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석기 RO 일당을 이번 재판부의 판결을 계기로 전원 일망타진하라"고 공안당국에 촉구했다.
6.4 지방선거 출마가 확실시되는 강운태 광주시장(사진)은 출판기념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강운태 시장은 9일 “김한길 대표가 발표한 민주당 정치혁신안을 적극 지지한다”며 “특히 ‘출판기념회의 투명화’에 대해서는 수익공개 차원을 넘어 아예 개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당초 이달 중 개최할 예정이던 출판기념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민주당의 혁신안은 국회의원에 한해 제시된 것으로, 현직 단체장에게는 직접 해당되지 않지만, 선거철 잦은 출판기념회에 따른 시민, 기업인들의 피로감 등을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지난달 23일 저서 ‘간절하게 당당하게-150만이 함께 꾸는 광주의 꿈’을 출간했으며, 일반 서적과 같은 유통경로를 통해 시중 서점에서 판매중이다. 이 책은 강 시장의 정치철학과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5.18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각종 국제행사 유치, U대회 선수촌 건립, 제2순환도로 맥쿼리 재판 승소 등 민선 5기 동안 추진된 주요 정책의 성과와 숨은 뒷얘기 등을 담고 있다. 민주당의 정치혁신안 가운데는 국회의원 소환제, 의원 외교활동 투명화, 의원 징계수준 강화 등과 함께 ‘의원들은 출판기념
이용섭 의원이 광주의 5대 걱정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10일부터 18일까지 이뤄질 ‘현장투어’는 지난 5일 이용섭 의원이 광주시장 출마기자회견 당시 광주의 ‘5대 걱정’(일자리, 교육, 주거, 보육, 노후)을 해결해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과 관련해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 5개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현장투어는 10일 동구 산수동 산수도서관 부근 ‘쪽방촌’을 찾아 거주 주민들의 애환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쪽방촌’ 정비사업,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어 12일에는 전남대 도서관과 학생회관을 찾아 취업준비생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유토론을 계획하고 있으며 13일에는 중?고등학교 학부모들 20~30명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시간을 갖는다.또 17일에는 광산구에 있는 아파트 내 가정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운영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아이들의 보육에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다.마지막으로 18일에는 남구시니어클럽 공익사업단 현장을 찾아 짧아진 정년으로 인한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이용섭 의
지난 6일 전라남도는 2013년도 문화이용권 사업비는 총 18억 9천200만 원으로 이 중 94. 4%가 집행돼 2년 연속 집행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2년 9월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경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문화이용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여 저소득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과 이용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데 따른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의 근거를 마련한 ‘전라남도 문화이용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실질적 빈곤층을 포함하는 ‘문화소외계층’에 대해 문화이용권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문화카드.kr)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발행해 다음 연도 1월 말까지 집행이 가능한 사업이다. 지난해 전남도 내에서는 6만 3천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위워장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확보와 계층간 문화격차 해
‘담쟁이’가 맺어준 특별한 인연으로 이용섭 의원과 도종환(시인) 의원이 광주에서 ‘여민동락’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여민동락빛고을포럼’(이하 여민동락)은 지난 8일 전남대학교 용봉관 컨밴션홀에서 이용섭 의원, 도종환 의원 등 각계각층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시민이 주인되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광주 변화에 선도역할을 자처했다.이날 상임고문 수락 연설에 참석한 이용섭 의원과 초청강연을 위해 참석한 도종환 의원은 30분가량 진행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정치인의 삶과 시인의 삶에 대한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로 풀어갔다.‘시인은 보통사람들보다 마음이 순수한 분들로 알고 있는데 불신받는 정치권에 들어와 후회하지 않느냐’는 이 의원의 물음에 도 의원은 “시인보다 정치인으로 사는 것이 훨씬 힘들다. 국회의원이 된 첫날 의원실에 수많은 축하 난(蘭) 속에 ‘근조(謹弔)’라는 글귀가 새겨진 난을 받았다. 다른 난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지만 근조 메시지를 담은 난은 의원실 책상에 두고 항상 ‘나는 죽었는가’라며 자성하고 있으며, 정치인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지난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올해 수도권 등 역외기업 고객센터1500석을 유치해 여성친화일자리 1500개 이상을 늘릴 계획이다.광주시는 오는 2월17일 고객센터 아웃소싱 전문 기업인 ㈜유베이스사와 투자 협약(MOU) 조인식을 열고 500석 규모의 인바운드 고객센터를 유치한다.이번에 유치하는 고객선터는 빛고을고객센터 9층에 입주하게 되며 광주지역 여성들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광주시는 다른 업체들과도 활발하게 협상을 전개하며 고객센터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지난해에도 수도권 등 역외기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쳐 신규 4개사 330석, 기존 고객센터 확충으로 570석 등 900석을 추가 확보해 지역 여성 9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고객센터 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고, 지역 고객센터 육성 지원책으로 고객센터 상담사 인력양성센터를 운영해 매년 신규 상담사 100명 이상, 재직자 300명 이상을 재교육시켰다.또한 상담사 구인·구직 DB를 구축해 고객센터 근무를 희망하는 인력을 파악해 놓고, 타 지역 기업의 고객센터를 유치하는 즉시 고객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신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도시 광주를 세계에 알리는 2014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젝트가 본격 점화됐다”고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동채, 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예술 감독으로 선임된 뮤지컬 제작자 박명성(51)씨와 현장감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동아시아문화도시 광주 개막공연에 대한 충분한 논의시간을 가졌다.다음달 18일에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개막식에서는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문화를 대표하는 유명예술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빛의 도시 광주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수도임을 알리는 미디어아트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개막공연의 예술 감독을 맡은 박명성씨는 “유럽의 전례를 보면 문화도시 행사가 도시문화의 재구성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2014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이 광주의 문화적 미래가치와 비전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14 동아시아문화도시는 3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는 한·중·일 예술제, 한·중·일 청소년문화교류 등 15개 연중행사가 펼쳐지며, 10월 핵심기간에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발 국제컨퍼런스 등 18개 행사와
6일 해남 법무부범죄예방위원은 졸업시즌을 맞아 졸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이 번 캠페인은 해남경찰서와 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군과 함께 읍내 번화가에서 ‘건전한 졸업식 우리함께 만들어요’라는 프랜카드와 피킷을 들고 곧 시작되는 졸업식을 ‘아름다운 마무리, 새로운출발’이 되도록 뜻있는 날로 보내자고 독려했다.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길운 해남군의회 부의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날로 건전하고 아름다운 졸업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도기 해남경찰서장은 “해남경찰에서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에 정성을 쏟고 청소년들이 폭력적인 뒤풀이로 인해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는 해당법률에 따라 엄정처벌 할 것이며 사전 예방을 위하여 학교 기타 위험장소에 경찰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해남 범방위원에서는 졸업식을 앞둔 해남고 등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특히, 대표적인 강압적 뒤풀이 사례 및 처벌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잘못된 관행 대신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는 선생님 안아드리기, 친구들과의 포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6일, 5·18아카이브설립추진위원회(이사장 김영진, 이하 ‘추진위’) 이사들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이하 ‘기록관’) 공사현장을 방문, 공사현장 설명과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5월 중 개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이번 방문은 추진위의 ‘2014년 제1차 이사회’ 참석에 앞서 공사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이날 회의는 강운태 시장, 조호권 시의회의장, 김영진 이사장, 장휘국 교육감, 조비오 몬시뇰 신부, 안성례 인권도서관장, 오재일 5·18기념재단이사장, 정춘식 5·18유족회장, 양희승 5·18구속부상자회장, 김후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이 참석했다.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14개국이 참석한 제1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권기록물 소장기관회의’에서 발표한 ‘2013 광주선언’에 따라 제2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권기록물 소장기관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소장기관회의는 국제네트워크를 통한 교류협력, 인권교육, 인권기록유산 순회전시를 목표로 하며 네트워크 상설국제기구 창설, 광주시와 유네스코 간 지속적인 교류체제 유지를 통해 인권도시 광주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기록관 구축사업은 201
강운태 광주시장이 여수 기름유출사고에 따른 해안가 기름제거를 위해 관련물품 모으기 운동을 제안했다.강 시장은 6일 간부회의에서 “기름유출 수습책이 해상방제 위주로 이뤄지고 있으나 태안 유출 사고에 비춰볼 때 해안가 기름 제거가 더욱 중요하고 많은 제거물품이 소요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시․구청, 동주민센터에서 기름을 쉽게 빨아들일 수 있는 내의, 러닝셔츠 등 면류의 헌옷이나 수건, 코팅된 장갑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모아진 물품은 오는 9일 여수시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모집에는 시․구청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시민참여는 물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등 시민단체도 대대적으로 참여하게 된다.집에서 잠자고 있는 면류의 헌옷이나 코팅된 장갑을 기부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7일까지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8일 오전까지는 구청 당직실로 가져다주면 된다.강운태 시장은 “어려움에 처한 여수 어민들이 하루 빨리 생업에 복귀하고 청정지역 한려수도 여수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광주시민들이 이 운동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7일 여수MBC 시사데스크에 출연, “산업단지의 환경관리권은 주민 안전보호 차원에서 기초자치단체의 권한과 책임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다.여수MBC가 지난 5일 녹화하고 7일 오후 6시 방영하는 시사데스크 ‘이낙연·주승용 의원에 듣는다’ 편에서 이 의원은 “전남도의 산단 환경 관리권을 자치단체로 이양하자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이 의원은 특히 경북, 충남, 경기 등 타 지역의 예를 들어가며 “전남도는 오염 배출기준 업체 1~3종을 관리하고 여수시, 광양시에서 4~5종을 관리하고 있는데, 앞으로 (제가 지사가 되면) 경북·경기도처럼 1, 2종을 전남도에서, 3종까지 여수시 및 광양시에서 관리하도록 환경관리권을 재조정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환경부는 지난 2002년 산업단지 환경관리권을 전남도에 위임했다. 이후 2013년 대림산업 여수공장 폭발사고와 올해 기름유출 사건 등이 발생하자 여수시 및 광양시, 시의회, 시민사회단체들은 도에서 맡고 있는 1~3종에 대한 환경관리권을 시에 재위임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그러나 전남도에서는 오염배출업소에 대한 통합관리, 타 지역과의 형
이용섭 의원이 하남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발전방향과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6일 민주당 광주시당이 하남산단 관리공단에서 주최한 ‘제 5차 찾아가는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이 의원은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산다”면서, “이를 위해 기계금속, 자동차 및 전자산업 등의 활성화와 함께 부품산업 의존도가 큰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또한 이 의원은 “노사정협의체를 통해 산업평화를 촉진하고 기업인들이 존경받는 여건을 조성해 광주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면서, “광주가 기업과 돈이 모여드는 살고 싶은 경제도시로 탈바꿈하는데 모든 힘을 쏟아 붓겠다”고 역설했다.이어 이 의원은 “지금 광주의 가장 큰 문제는 시민들의 먹고 사는 민생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며, 하남산단 활성화도 해결책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용섭 의원은 지난해 1월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업체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해 입주업체들이 가장 큰 고충으로 꼽은 ‘주차난 해결’을 위해 같은 해 9월 안정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 의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의 “제 2회 도전상, 휴먼상 시상식”행사가 오는 11일 오후 6시 인사동 센터마크 호텔 2층 센터마크홀에서 열린다.2012년에 이어 2회째 열리는 본 시상은 고산 등반 및 탐험에 현저한 공을 세운 도전상과 국․내외 봉사활동 및 인간애 고취에 기여한 휴먼상을 선정하며, 1회 수상자는 도전상에 산악인 김홍빈씨와 휴먼상에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수상했다.이번 도전상은 2005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이래 지속적으로 히말라야를 등반하며 2012년 네팔 힘중(7,140m) 남서벽을 세계 최초로 등정했고, 2013년 5월에는 에베레스트 등정으로 7년 10개월 6일 만에 세계 최단기간 8,000m급 14개봉을 무산소로 등정한 산악인 김창호씨(대한산악연맹 교육기술 이사)가 수상했다.휴먼상은 몽골, 라오스, 필리핀, 네팔 등 개발도상국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봉사를 운영하는 김승남씨(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상한다.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한편, 엄홍길휴먼재단은 2008년 설립되어 네팔 히말라야 오지 마을에 16개 학교 건립을 목표로 2010년 5월 첫 번째 학교인 팡보체 휴먼스쿨 건립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