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본부장 김연국. 이하 1노조)가 사내타 노조 위원장에게 언론노조 가입 메세지를 보내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이윤재 MBC공정방송노동조합 위원장은 27일 위원장 명의의 일일보고를 통해, “불과 며칠 전, 이른바 ‘부역자’명단발표로후안무치(厚顔無恥)라는 비난포화를맞았던민주노총산하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1노조)가또도발(挑發)을 자행하고있다”면서 상황을 알렸다. 이윤재 위원장은 “‘MBC를 비난하는 문구와 함께 ‘조합원이되어주십시오. MBC를 재건하겠습니다.’라는허황된주장을타노조조합원을포함한 MBC 내 전 직원들에게 ‘핸드폰문자’로보내는그야말로수준이하의행태를보이고있다”면서, “사(社) 측의 사주(使嗾)를 받고 노노갈등을 원하는 것은아닌지의심받고있다”고 주장했다. 복수노조가 구성된 경우, 회사 입장에서 단체협상등노사협상에서유리한고지를점령하기위해때때로노노갈등(勞勞葛藤)을유발시키기도한다는것이 이유다. 이윤재 위원장은 “구성원들의 복지향상에주력해야만하는노동조합이회사내(內)의시니어그룹에게확실한손해를주는임금피크제와의무안식년제를만들더니, 그것도 모자라 좌파정권의 탄생을 노골적으로지원하는정치세력화형성의우(遇)를 범하고있고, 이번에는 노
지난 1월 ‘MBC 막내기자들의반성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 MBC 이덕영곽동건 전예지 등 막내기자 3인이 회사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MBC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전예지ㆍ곽동건 기자에게근신 7일을, 이덕영 기자에겐 출근 정지 10일 징계를 결정했다. 출근 정지는 회사 출입이 금지되고 급여도제공되지 않아 사실상 정직이나 다름없다. 특히, 이덕영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료 기자를 모욕해 징계가 추가됐다. 이덕영 기자는 촛불집회 현장을 보도한 자사 동료기자가 '언론노조' 소속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욕설에 가까운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MBC관계자에 따르면, 이덕영 기자는 “임신 중이던 동료 여기자를 비난하는 글을 써서 추가 징계를 받았다”며, “‘공채’라는 선민의식으로 동료 기자를 비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가 지난 1월 “MBC를 욕하고 비난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달라”며 공개한 영상을 두고, MBC노동조합은 ‘해사행위’로 규정하며, 이를옹호하는 세력의 승진 사유 공개를 사측에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MBC노동조합은 2012년 장기파업 이 후 민주노총 산하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의 정치 편향성을 비
문화방송(사장 김장겸. 이하MBC)은 27일 성명을 발표,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 이하 언론노조)가 회사와 경영진 간부들에 대한 매도와 비방에만 혈안이돼 있다며 언론노조의 ‘고질적인’ 이중잣대 탈피를 강하게주장했다. MBC는 “언론노조 MBC본부의 전·현경영진에대한끝없는흠집내기가도를넘어악질적이다”라며, 최근 언론노조 측이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등으로 문제삼은 윤길용전 울산 MBC사장(현 MBCNET 사장) 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따르면, 윤길용 전울산MBC 사장이 명절 선물이나 기념품 등을 제공한 대상은 광고주와 주요관련기관, 지역 정치권, 지역유력인사, 방문진의 여야 추천 이사, 본·계열사 임원과 직원 등 이며, 특히, 노동조합행사 차 울산을 방문했던 김환균 위원장도 지역특산물을 받았다. MBC는 안광한 전 사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안광한 전 MBC 사장이플러스사장재직시모나코에서열린스포츠콘텐츠중계권박람회출장 과정에서, 지역 사정을 잘아는주요인사들을만나시장현황을조사했음에도, 언론노조 MBC본부가는아무런근거도없이“외유에 가까웠다”고자의적으로왜곡했다는것이 MBC 측 입장이다. 이와 함께, MBC는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구성하고 독립 운영되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허영. 이하 선방위)가 오락가락 심의행보를 보이고 있다. 28일 선방위는 TBS김어준의 뉴스공장 4월 24일자 방송을 통해 진행된 대선후보 캠프 대표 4자토론에 대해 ‘형평성’ 위반으로‘의견제시’ 결정을 내렸다.대선후보자 토론회가 5자토론으로 진행되고 있음에도, 정의당이누락됐다는 것이 이유다. 선방위의 이 같은 결론은 앞서, MBC뉴스데스크 사례와큰 차이를 보인다. MBC 뉴스데스크는 3월 20일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이슈를 다루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전체 방송에서 누락해 법정제재 ‘주의’를 받았다. 논의 당시 심의위원들은 방송사의 편성권 독립을 보장하기 위해 뉴스 밸류를 따지기 보다는 기계적 균형상실에 초점을 뒀다. 이 같은 측면에서 보면, 두 심의 안건모두 ‘특정 정당 누락’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안성일 심의위원(방송기자연합회 추천)은 “제작진의 고충은 이해하나, TV토론후 정의당 심상정 후보 지지율이 올라가듯, 충분히 알릴 필요성이 있다”며, MBC선례에 맞춘 징계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외 각 정당 추천 심의위원들을 포함한 나머지 심의위원은 ‘형평
한겨레신문의 자사 기자 사망사건 은폐 시도에 대한 비판과 지적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당초, 한겨레신문 측은 자사 기자 간 폭행에 의해 1명이 숨진 사건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사망원인을 뺀 채 부고를 냈다. 또, 타 매체 기자들에게 “사건 보도를 자제해 주실 수 있을지 간곡히요청드린다”는 내용의 메세지를 보냈다. 한겨레신문 측은 해당 메세지 관련, 사실관계가 잘못돼 있는‘찌라시’를 바탕으로 한 기사를 자제해 달라는 의미였다고 해명했지만, 이번에는 사건을 보도한 매체를 타겟으로 삼은 보복보도 주장이 제기된 것. MBC노동조합(김세의 임정환 최대현 공동위원장. 이하 MBC노조)은 26일 성명을발표, “이번 사건을 다룬 한겨레신문사의 천인공노할 태도를 지적하지않을수없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MBC노조는 한겨레신문이 자사 직원의 죽음은폐의혹에대해한겨레신문 1면에 백배 사과를 해야 함에도, 사건을 보도한 MBC에 보복하는 듯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유사한사건이 MBC를 비롯해 다른 언론사에서 벌어졌다면 침묵할것인가”라 되물으며, “한 가장의 슬픈 죽음에 관한 그 진실은 그 사람이한겨레의 기자이건 그 살인 사건의 혐의자가 한겨레 기자이
공영방송 KBS정체성 수호를 기치로 한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 이하공영노조)이 25일 성명을 발표, ‘정책 협약서’로 연대한 언론노조 KBS본부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맹비판했다. 공영노조에 따르면, 언론노조 KBS본부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를 사내 게시판에 공개했다. 또,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도 협약을 맺겠다고 예고했다. 공영노조는 “아예 정치권에공개적으로줄을대고정치를하겠다는것인가? 아니면 지지선언을 천명하는 것인가?”라며, 언론노조 KBS본부가언론 종사자로서의 본분을 잊고 사실상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에 개입했다고 지적했다. 또, “언론인들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 강하게 비판했다. 공영노조는 이어, 언론노조가 민주노총 산하 조직으로서,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통합진보당과 정책협약을 맺은 사실을 들며, 언론노조 KBS본부가 정치단체인지 언론사 노동조합인지 정체성이 분명하지않다 꼬집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각성도 촉구했다. 공영노조는 언론노조가 최근 발표한 ‘언론 부역자’ 명단과 문재인 대표이 ‘언론 적폐’청산 발언을 언급하며, “유력후보가 되니까
문화방송(사장 김장겸. 이하MBC)은 2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김환균 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김연국 본부장, 조능희 전 본부장, 미디어오늘 강성원 기자 등 4인을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고소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가 지난 11일 ‘언론장악 적폐 청산을 위한 부역자 명단’ 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미디어오늘 등 일부 매체들은 명단 포함 인사 중 MBC관계자가 가장많다며 사실상 ‘적폐 청산 대상’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MBC는 해당 명단을 ‘언론계 블랙리스트’라며, “정부가 만든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사상과표현의자유침해로중대한위헌이라고주장하던언론노조가자신들의 ‘진보정당 선전’ 사상에 동조하지않는다는이유로전,현직 언론인들을 청산 대상이라며 ‘언론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해발표한행위는사상과표현의자유, 언론 자유를 파괴하는 반 헌법적인 범죄행위와 다를 바없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또,언론노조 강령 제4조와 규정 제2조 등에 따른 언론노조의 정치활동과 정치성향을 들며, “노골적 정치행각을 일삼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도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공정방송 책무를 수행해 온 데스크 등 기자들까지(명단에)포함시켜 매
한겨레신문 기자간 폭행으로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한겨레신문은 손준현 공연담당기자 부고기사를 냈다. 사망 원인이누락된 기사였다. 하지만, 한겨레신문 손준현 기자 사망 경위는 SNS를 통해 이미 확산된 후 였다. 손준현 공연담당기자가 안창현 국제담당기자의폭행으로 사망했다는 내용이다. 사건 발생은 22일 새벽으로추정되고 있으며, 사망 시각은 같은 날 오후 4시 15분이다. 부검은 내일(24일) 오전 실시된다. 서울 중부경찰서 강력 2팀은 손준현 기자 사망 후 CCTV 영상 확인 등 사망 경위 조사 과정에서 안창현 기자의 혐의를 확인, 안기자를 23일 새벽 긴급체포했다.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진위여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피의사실 공표’ 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또, “언론에이미 보도된 내용들은 모두 사실”이라 말했다. 사건은 21일(금) 저녁부터 이어진 술자리에서 시작됐다. 한겨레 관계자는 경찰조사내용을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겨레신문 측 설명에 따르면, 한겨레 기자 2인(손준현 안창현)과타사 기자 1인이 공연취재 차 관람 후 공연관계자 1인과함께 늦은 저녁 술자리를 갖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는 20일전체회의를 열고, ‘JTBC뉴스룸태블릿PC’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민원에 대한 JTBC측‘의견진술’과정을 대선 이후인 내달 25일로 연기했다. 의견진술 연기는 JTBC측 요청에 따른 결정으로, 야권추천 심의위원이 모두 회의 참석을 거부한 가운데 내려졌다. 방심위 규정에 따라 1회에 한하여 의견진술자의 연기 요청과 일정 연기가 가능하며, 여권추천 심의위원은 규정을 지켜 이를 수용했다. JTBC 뉴스룸이 지난 해 10월 24일 이른 바, ‘최순실 태블릿PC’라며일부 파일 내용을 공개하고, 이렇게 제기된 의혹을 검찰이 수사중인 가운데 대통령 탄핵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대선 일정도 긴급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JTBC뉴스룸 보도 이 후 방심위에 제기된 ‘태블릿 PC’ 및 ‘최순실보도’ 관련 민원은 수개월이 넘도록 방심위 표류 중이다. ‘최순실태블릿 PC’보도내용과 JTBC 취재진의 취재후기 내용이서로 엇박자를 내며 보도의 진위여부를 의심케 해 사회적 이슈가 됐음에도, 방심위는 주 1회 ‘방송심의 소위원회’, 월 2회 ‘방심위 전체회의’ 일정에맞춰 모든 일정을 진행해 왔다. 20일 전체회의에 상정된
KBS이사회가 ‘공정성’논란에 휘청대는 공영방송 KBS를 등한시하고, 심지어일부 이사들은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 해외출장을 떠나는 등 KBS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 이하 공영노조)은성명을 발표, “선거를 20일정도남겨놓은이때에, 공영방송KBS의이사회가굳이해외출장을가야할급박한사유가무엇이란말인가?”라 물으며, 이사들의 출장을 ‘외유성’이라 주장했다. 또, “안팎으로 일고있는 KBS의 공정성 논란에 대해, 이사회가적절한견제와대책을시행하고마련해야하는시점에외유라니, 가당치도 않다”며 일부 이사들의부적절한 행태를 비판했다. 특히, 공영노조는 ‘외유성’ 출장을 떠난 이사 중 특정 이사를 지목하며, 공영방송 이사임에도‘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로 촛불집회를 주도해 논란이계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포함한 일부 이사들이 ‘외유성’ 해외 출장을 떠난 데 대해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의 하나로 외유를 하겠다는 것인가? 아니면이미지적한바대로, 혹시 새 정권아래서 이사회가 해체되기전에 ‘해외유람’을 서둘러다녀오자는의도였나?”며, 공영방송 이사로서의 자격에 강한 이의를 제기했다.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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