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17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국가산업단지 대림산업 폭발사고 관계자 11명이 기소됐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대림산업 폭발사고 관계자 5명을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대림산업 공장장 김모씨(51) 등 대림산업 임직원 4명과 하청업체 유한기술 현장소장 김모씨(43) 등 모두 5명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또 대림산업 생산팀과 공무팀, 환경안전팀 등 5명과 유한기술 안전과장 등 모두 6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았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5일 인도 국가의 날 행사가 열렸다.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와 바누 프라카쉬 인도문화 원장 등은 이날 오전 9시께 박람회장 참여정원에 조성된 인도정원을 관람한 후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조충훈 순천시장, 송영수 조직위원장, 나승병 사무총장 등과 함께 국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도 국기 게양식, 핸드 프린팅 행사 등 의전 행사와 함께 인도의 전통춤과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댄스 공연을 시연해 박람회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날 비쉬누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과 인도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면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정원박람회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며 ”오늘 공연은 인도 최고의 전통춤, 무술, 요가 등으로 즐겁게 관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충훈 시장도 “정원박람회장에 조성된 인도정원은 독특한 공예와 조성 등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의 문화 공연은 인간의 사랑, 행복,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면을 살펴 이를 음악, 소리, 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독특한 인도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굴렁쇠 연합봉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천 보훈지청과 함께 광양시에 사는 보훈가족 20여명을 초청, ‘사랑의 세족식 및 건강신발 증정’행사를 가졌다. 4일, 순천 보훈지청에서 굴렁쇠 봉사단과 국가유공자, 순천 보훈지청장 및 보훈단체 관계자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봉사단원들이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 보훈가족의 발을 정성스럽게 씻겨 드리는 한편, 그 동안 조성해 온 기금으로 준비한 양말과 건강신발을 전달하고 고령의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6.25전쟁에 참전, 부상을 입은 광양읍 최용진(85세)씨는 “매년 잊지않고 이렇게 발을 씻겨주고 새 신발을 준비해 주시는 봉사단원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단을 이끄는 생산기술부 고준석(49세)씨는 “연로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국가에 대한 고마움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굴렁쇠 봉사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5월 25일, 고령으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6.25참전 국가유공자인 순천 조례동 배상필씨(85세)를 멀리 전남 완도까지 동행하고 참혹한 전쟁터에서 생사를 함께 했던
지난 29일 러시아서 개최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올림픽 후보 종목 프레젠테이션.올림픽후보 종목에 진출한 8개 종목의 각국 대표들은 IOC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PT준비에 여념이 없었다.국제롤러경기연맹(FIRS) 올림픽특별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참가한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도 그 치열한 현장에 있었다.그런 그가 러시아서 귀국 직후인 1일 오후 롤러 스피드부문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전남 여수시에 내려왔다.이곳에서 그는 여수지역 체육계 인사들과 만나 이번 러시아서 열린 IOC위원회에 참가, 롤러의 올림픽 종목 채택을 위한 노력과 아쉬움을 밝혔다.이 자리에는 여수시체육회 이종민 상임부회장과 조옥성 부회장 여수시 박철수 체육지원과장도 참석해 롤러종목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여수시의 지원과 노력을 소개했다. 유준상 회장 “롤러!, 올림픽종목 채택 또다시 무산... 아쉽지만 다시 도전할 것”유 회장은 최근 몇 년간 국제연맹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롤러 종목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해왔다. 올초에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한 자크로케 IOC위원장을 찾아가 롤러종목의 올림픽진입 당위성을 설명하기도 했다.롤러는 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순천지역 성도 100여명은 지난 30일 고흥군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이들은 고흥군 동강면 이광선씨 가정의 밭에 대파 모종을 본밭에 옮겨 심었다. 비교적 더운 날씨였지만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은 밝은 미소 속에 봉사활동에 임했다. 더운 날씨 속에 성도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동강면사무소에서는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였으며 봉사현장에는 고흥군 농업축산과장(김종진)과 동강면장(이승용)도 방문했다.김종진 축산과장은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바쁜 농번기철에 이렇게 젊은 부녀들이 자기 일처럼 일하는 모습에 감동을 적잖게 받고, 또한 적기에 거두지 않고 뿌리지 않으면 한해 농사는 모두 망치기 때문에 요즘 같은 농번기철에 봉사에 발 벗고 참여해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거듭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또한 “고흥군은 오는 6월21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였다며, 지금 농촌은 기계화 농작업이 확대 되었다고는 하나, 청.장년층 인구감소와 노령화. 부녀화로 일손이 크게 부족하고 각종 영농 자재대 및 인건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농가의 도움
포사모(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효율적 대외활동을 위해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지난 4월 포사모 2기 회장으로 선출된 하영철(KS 콤퓨레샤 대표) 회장은 5월 30일 오후 7시 순천 모 식당서 열린 월례회에서 포사모 2기 집행부 인사와 조직개편 단행취지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그는 “포사모 대외신인도 제고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선 포사모가 국내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에 가입할 것”이라는 방침을 제시하며 "포사모 대외이미지 제고와 활동강화를 위해 회원들이 다 같이 참여해 좀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 줄 것" 을 주문했다.30여명의 운영진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하영철 회장은 포사모의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 필요성을 누차 강조하며 “최소 15명의 포사모 운영진들이 참여해 봉사단을 꾸려 ‘포사모 봉사단’ 라는 명칭으로 대한적십자에 가입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혔다.하 회장은 이를 위해 김서하 회원(청해회수산 대표)을 전격 발탁, 포사모 봉사위원장에 임명했다.하 회장은 이밖에도 수석부회장에 정성태 순천제일대 교수, 부회장에는 박홍철 순천에코그라드호텔 대표와 박영금 상원엔지니
포사모(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효율적 대외활동을 위해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지난 4월 포사모 2기 회장으로 선출된 하영철(KS 콤퓨레샤 대표) 회장은 5월 30일 오후 7시 순천 모 식당서 열린 월례회에서 포사모 2기 집행부 인사와 조직개편 단행취지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포사모 대외신인도 제고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선 포사모가 국내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에 가입할 것”이라는 방침을 제시하며 포사모 대외이미지 제고와 활동강화를 위해 회원들이 다 같이 참여해 좀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 줄 것 을 주문했다. 30여명의 운영진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하영철 회장은 포사모의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 필요성을 누차 강조하며 “최소 15명의 포사모 운영진들이 참여해 봉사단을 꾸려 ‘포사모 봉사단’ 라는 명칭으로 대한적십자에 가입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하 회장은 이를 위해 김서하 회원(청해회수산 대표)을 전격 발탁, 포사모 봉사위원장에 임명했다. 하 회장은 이밖에도 수석부회장에 정성태 순천제일대 교수, 부회장에는 박홍철 순천에코그라드호텔 대표와 박영금 상원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113번째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하고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낡은 집에서 생활해 오던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물하는 등 봉사활동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 후끈달아 오르고 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29일, 부부가 각각 3급 지적장애와 2급 신체장애를 안고 두 딸과 살아가는 진월면의 박모씨(54세)의 집에서 도배장판과 페인팅 작업에 직접 나서 볼런티어 주간 특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스코패밀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혁성실업,두양전력,서희건설등 전문 패밀리사가 공동으로 빗물이 새는 낡은 지붕과 부엌환경 개선,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된 전기선과 전등을 교체하는 등 내부 보수작업은 물론 집 외벽을 페인트칠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포스코패밀리 볼런티어 위크’는 지난 25일, 광양시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적극 지원하고 이순신대교,태인교등 인근지역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일반직원의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
포스코가 28일 포항제철소에서 4선재공장을 준공했다. 4선재공장 준공으로 포스코는 연간 280만톤 선재 생산체제를 갖춤으로써 품질면에서는 세계 최고의 수준에, 규모면에서는 세계 3위에 올라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사진왼쪽 네번째부터)이칠구 포항시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형태 국회의원, 유을봉 세아특수강 대표 포스코가 선재생산 연간 280만톤 체제를 갖춤으로써 품질면에서는 세계 최고의 수준에, 규모면에서는 세계 3위에 올라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28일 포항제철소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형태 국회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홍민철 고려용접봉 회장, 유을봉 세아특수강 대표 등 국내외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 70만톤 규모의 4선재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선재는 못, 철사, 나사, 볼트, 너트, 베어링, 스프링, 와이어로프 등의 소재로,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올해도 320만톤 수요 중에서 100만톤 이상을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포스코는 4선재공장에서 중국 철강사들이 생산하기 어려운 초고강도 스프링강, 심해개발용 고강도 와이어 등의 고급
순천 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사회봉사 나가서 치매노인을 상대로 장난치는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려 교육도시 순천 이미지가 먹칠당하고 있다.이 시각 현재 인터넷 각 게시판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이 동영상에는 봉사활동을 나간 순천제일고등학교 학생의 패륜적 행위가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있다.이 영상에는 하의가 벗겨진 노인을 상대로 ‘네 이놈’이라며 큰 소리를 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을 촬영하는 또다른 학생도 낄낄 거리며 이 학생의 행동을 재미 있다는 듯 지켜보고 있다.이런 학생의 태도에도 노인은 장난을 치는 줄 모르고 손을 잡으려고 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노인이 손을 내밀자 학생을 재미 있다는 듯 손을 피하면서 노인에 대한 공경은 물론 마치 장난감을 대하는 듯한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고 있다.한편 해당 학교에선 징계를 받아 봉사활동을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행동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지자 학교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긴급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곽계수씨가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사회 4대악 근절에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곽계수씨(49세)가 25일, (사)전라남도 방범연합회의 창립 8주년을 기념하고 21개 시.군 방범연합회간 화합을 다짐하는 기념행사에서 이성한 대한민국 경찰청장으로 부터 영예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곽계수씨는 15년간 이어 온 금호동 자율방범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한 야간순찰과 학교폭력 및 성폭력 계몽활동에 집중하며 그 동안 청소년 선도와 계도에 최선을 다해왔다. 곽씨는 “아들 둘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내 아이 같은 소중한 청소년들이 나쁜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마음으로 인생의 황금기인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범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그 동안 함께 고생하신 방범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포상금의 일부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고 말하는 곽계수씨는 현재 광양제철소 직원 대표활동과 산업안전보건 위원을 맡아 회사내서도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곽계수씨는 지난 2007년과 2012년에도 방범활동 노고와 청소년 선도에 앞장 서 온 노고를 인정받아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일반직원들을 대상으로 ‘내 안에 포스코가 피어나다, ‘PIM (POSCO-In-Me)’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열고 희망과 주인의식을 일깨웠다. 27일,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포스코인으로서 긍지와 주인의식을 되새기는 내용이 담긴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도전과 실천의 가치’의 의미를 전달하는 임원특강, ‘책임과 실천’에 대한 일반직원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3 시간 동안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직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걸쭉한 입담과 재치를 자랑하는 개그맨 정성한씨를 사회자로 특별 초빙하고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의 갈라공연,영어교재를 펴내고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변신을 꾀하는 개그맨 김영철씨의 특별강의로 꾸며졌다. 한편, 광양제철소 토크콘서트 ‘PIM (POSCO-In-Me)’은 마음속의 포스코를 꽃피우고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여 더욱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광양제철소에 근무중인 직원 모두의 참여를 위해 오는 7월 10일까지 4차례 실시한다.
순천 조충훈 시장이 또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 시장의 핵심측근으로 알려진 안모씨(57)가 지난해 12월 신대지구 개발시행사인 중흥건설 간부로 특채된 사실이 확인됐다.안모씨는 조충훈 시장이 과거 순천시장 재임(2002.6~2005.12) 시절 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맡는 등 조 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사로 순천 신대지구 옆 선월지구 마을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안씨가 특채된 중흥건설이라는 회사는 순천시 관내에서 가장 큰 사업지구인 신대지구를 99만평을 개발중인 회사다.최근에는 신대지구 인근 '선월지구 하이파크단지'의 개발시행사로 순천시와 우선협상대상 계약을 맺어 순천시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회사다.안씨가 취업하게 된 시점도 미묘하다. 안씨는 순천 신대지구에 입점 예정인 코스트코 문제로 순천시와 중흥건설이 한참 대립 중인 지난해 말 영입된 것으로 확인됐다.순천 신대지구에 들어설 코스트코 입점문제는 지난해부터 순천지역을 달군 '뜨거운 감자' 였다. 중흥건설이 순천 신대지구에 분양했던 창고형 할인점인 코스트코 입점 문제를 두고 조충훈 순천시장과 순천지역 시민단체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반대입장을 피력해 왔기 때문이다.이 때
한 마리로 다섯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발한 치킨’(대표 최재호)이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를 제작 지원한다. 활발한 문화컨텐츠 제작지원으로 널리 알려진 ‘기발한 치킨’의 최재호 대표이사는 “자극적 소재의 막장드라마 일색인 일일드라마 시장에서, 남자 주인공의 헌신적인 사랑과 가족애가 돋보이는 착한드라마인 ‘못난이 주의보’는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그 특별함이 ‘기발한 치킨’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제작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5년의 계육가공유통 노하우를 가지고 전국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기발한 치킨’은 브랜드 이름처럼 기발하고 특별한 메뉴와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 된 맛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기발한 치킨이 제작지원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인해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엮인 네 남매가 부모님의 죽음 이후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며 진실한 가족애와 사랑을 찾아가는 ‘착한 드라마’로 오는 5월 20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장흥군 득량만 장흥지선에서는 흔히들 '바다의 냉면', '바다의 국수'로 불리는 '꼬시래기' 생산이 한창이다. 꼬시래기는 엽체의 길이가 평균 2~3m로 가늘고 길어 이것을 데친 후 양념과 함께 초무침하여 먹으면 새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아 늦봄부터 초여름에 이르는 계절 별미 식품이다. 또한, 꼬시래기는 발육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체내 중금속 배출 등에도 효능이 있으며 성인병 예방과 변비에도 효과가 높고 특히 웰빙식품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