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DJ 처남 윤흥렬씨 등 DJ 측근들 깊이 개입 민주당 한화갑전대표의 지역구인 전남 신안무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DJ의 차남 김홍업씨의 무소속 출마설에 지역민심은 고개를 갸웃뚱거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동교동측이 김홍업씨의 무소속 출마를 가시화하고 있다는 설이 흘러 나오고 있어 보궐선거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동교동측 관계자에 따르면 DJ의 차남 김홍업씨의 신안무안 지역구 무소속 출마를 기정 사실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동교동에서 수차례 회의를 거쳐 김홍업씨의 신안무안 무소속 출마를 확정했다"며, "그 자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홍업씨 모두 참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DJ의 처남이자 가신인 윤흥렬씨가 깊이 개입되어 있고, 최근 사면된 박지원씨도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예사로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다른 김홍업씨 최측근 역시 이 사실에 대해 빅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홍업씨의 무소속 출마는 사실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DJ 차남 김홍업씨의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DJ와 소원한 관계에 놓여 있는 한화갑전 대표가 김씨의 출마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김씨가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노민상(51) 대한수영연맹 경영 국가대표팀 감독이 "김봉조(60) 연맹 경기력향상위원장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병원에 입원했다. 노민상 감독은 2일 오전 연합뉴스와 전화에서 "어제 오후 태릉선수촌 수영장에서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었는데 김봉조 위원장이 후배와 함께 찾아왔다. 코치실에 함께 들어갔는데 갑자기 나를 폭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당시 둘은 박태환(18.경기고)이 올 초 국가대표 합숙훈련을 거부하고 개인훈련을 하게 된 뒤 노민상 감독이 제기했던 '제3자 개입' 음모론을 놓고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민상 감독은 "얼굴에 박치기를 당해 입 안이 다 상했고 넘어진 뒤 발로 짓밟혔다. 사건 직후 경찰 112신고센터에 신고했으며 현재 태릉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아무 이유없이 맞은 만큼 고소할 생각이며 가해자와 합의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가해자로 지목된 김봉조 수영연맹 경기위원장은 사실확인을 위해 몇 차례 접촉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한편 1990년대 수영연맹 전무이사를 지낸 김봉조 수영연맹 경기력향상위원장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다. (서울=연합뉴스) min76@yna.
지구촌이 2007년 들어 처음으로 축구 열기에 휩싸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주간을 맞아 42경기가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8일까지 닷새 동안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A매치 주간은 새해 들어 처음이다. 친선 평가전이 대부분인 가운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 예선과 아세안축구연맹선수권대회, 키프로스 국제토너먼트 등 일부 타이틀이 걸려 있는 경기도 있다. 4일 스페인 남부 헤레스데라프론테라에서 친선전을 갖는 FIFA 랭킹 25위 폴란드와 106위 에스토니아가 스타트를 끊는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영국 런던에서 유로 2004 챔피언 그리스와 맞붙는다. 7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유럽파 선수를 점검하고 조직력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다. '축구 종가' 영국에서는 한국-그리스전 외에 4경기가 더 열린다. FIFA 랭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브라질이 런던에서 포르투갈(8위)과 만난다. 역대 전적에서는 포르투갈이 2승1무1패로 앞서 있다. 특히 한.일 월드컵 때 브라질을 우승시킨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포르투갈 감독과 새 브라질 사령탑인 둥가 감독 간의 지략 대결도 관
3차례나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던 삼바 축구 간판 스트라이커 호나우두(30.레알 마드리드)가 '헐값'에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31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AC 밀란과 2008년 6월까지 1년 6개월간 계약하며 5년여 만에 이탈리아 리그로 복귀했다. 하지만 '몸 값'은 뚝 떨어졌다. 2002년 인터밀란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때 호나우두는 4천500만 유로(약 550억원)라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6분의 1 수준인 750만 유로(약 91억원)에 그쳤다. 다만 AC 밀란은 올 시즌 또는 다음 시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할 경우 50만 유로를 추가로 지불하기로 했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 밀란 부회장은 "호나우두 같은 톱 클래스 선수를 상당히 만족스러운 이적료에 데려왔다. 50만 유로를 추가로 내놓아도 아깝지 않다"고 기뻐했다. 한편 호나우두의 이적으로 그동안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루이스 피구 등 유명 스타를 영입하면서 마케팅 가치를 높여왔던 레알 마드리드의 '갈라티코 정책'은 막을 내리게 됐다. 지단, 베컴, 피구는 호나우두에 앞서 이적
전남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 도서전화사업 배전선로 공사 감독공무원이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공사기간 완료 직전 공사일시 중지등 교묘한 수법을 동원해 사촌이 운영하고 있는 하청업체의 공사 미착공 사실을 고의적으로 숨기려 한 사실이 밝혀져 공무원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더구나 하청업체 대표와 진도군 이모 감독공무원은 사촌관계로 밝혀져 공사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최근 J크레인 납품건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진도군의회L모의원의 조카들로 알려져 L모의원의 직간접인 역할여부에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도군은 2005년12월 의신면 구자도 도서전화사업 배전선로 시설공사를 목포소재 T전기공사와 공사비1억5천900여만원에 공사계약(공사기간 2005. 12. 28-2006. 6. 25)을 맺었다. 그러나 진도군 이모감독공무원은 공사 준공 직전인 지난해6월16일 출장복명서를 통해 ‘김양식장 시설로 바지선 운항 및 접안이 위험해 김수확 완료시까지 공사 일시중지와 함께 공사기간을 연장함이 타당’하다고 보고해 2006년9월30일자로 1차 공사일시중지 및 공사기간을 연장시켰다. 또 이감독은 지난해8월23일 출장복명을 통해 ‘본
*사진설명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 ⓒ연합 박태환과 베이징올림픽까지 모든 훈련 비용을 지원하기로 후원 계약을 한 수영용품 전문 브랜드 '스피도'는 다음 주에 박태환의 성장판 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하아시안게임 직전 키가 181㎝였던 박태환은 두달 사이 2㎝가 더 자라 183㎝다. 하지만 이는 세계정상급 선수들에 비해 여전히 모자란다. 박태환의 주종목인 자유형 1,500m 세계기록(14분34초56) 보유자인 호주의 장거리 강자 그랜트 해켓은 198㎝의 거구다. 자유형 400m의 경우 은퇴한 이안 소프가 세계기록(3분40초08)을 갖고 있는데 소프도 역시 195㎝의 장신. 이번 성장판 검사는 박태환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가늠해보기 위한 위한 것이다. 손석배 스피도 마케팅팀장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박태환의 키가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최근 1개월 사이에 2㎝나 자랐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스피도는 성장판 검사와 함께 근력 테스트와 기초체력 테스트 등 박태환의 현재 몸 상태를 점검하는 전반적인 정밀 검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의 개인훈련을 지원할 후원 기업으로 수영 용품 전문 브랜드 '스피도'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 아버지 박인호(56)씨는 15일 연합뉴스와 전화에서 "그동안 국내외 유명 스포츠 용품업체와 스폰서 계약과 관한 협상을 진행해 왔는데 오늘 오후 한 업체와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며 "어떤 업체인지는 내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박인호씨는 최종 합의를 본 업체에 대해 극비에 부쳤고 기자회견 장소와 일시도 당일 오전 밝히겠다고 했지만 현재로선 스피도가 유력하다. 스피도는 이미 일본수영연맹과 접촉해 박태환의 해외전지훈련 장소까지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도하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1,500m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박태환은 올해 초부터 태릉선수촌 대신 잠실실내수영장에서 박석기(57) 전 경영 대표팀 감독의 지도 아래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박태환은 3월 호주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부터 내년 베이징올림픽까지 세계 정상급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훈련 파트너, 트레이
*사진설명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2) ⓒ연합 세계 축구계 및 연예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로 이적한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2)이 앞으로 '중원 사령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15일(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LA 갤럭시 프랭크 얄롭 감독은 "베컴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으면 한다. 베컴이 볼을 다루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고 중앙 미드필더가 베컴에게는 가장 적합한 자리"라고 말했다. 베컴이 그동안 주로 맡아온 포지션은 오른쪽 미드필더.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베컴은 줄곧 팀의 오른쪽 공격을 담당했으며 특히 정교한 오른발 프리킥이 일품이다. 베컴은 오는 7월부터 LA 갤럭시로 이적하는 것으로 계약돼 있지만 얄롭 감독은 베컴이 일찌감치 팀에 합류하길 바라고 있다. 이는 MLS 시즌이 4월부터 시작하는 데다 베컴의 현 소속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베컴을 뛰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또 LA 갤럭시는 200
국제수영연맹(FINA) 홈페이지(www.fina.org)의 실수로 낮아졌던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의 세계랭킹이 바로 잡아졌다. 12일(한국시간) FIN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4일까지 각종 정규코스(50m) 대회에서 작성된 기록을 바탕으로 산정한 2006년 랭킹에서 박태환은 자유형 1,500m와 400m 2위, 200m 6위에 올랐다. FINA 홈페이지는 작년 12월2일자로 수정된 랭킹에서 파울 비더만 등 독일 선수의 쇼트코스(25m) 기록을 정규코스 랭킹에 잘못 올려놓는 바람에 박태환은 자유형 1500m 11위, 400m 3위, 200m 13위로 크게 저평가됐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고쳐졌다. 쇼트코스는 벽을 발로 차면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턴 횟수가 정규 코스보다 두 배 가량 많아 기록이 단축될 수 밖에 없다. 수정된 랭킹에는 도하아시안게임 때 기록이 포함됐는데 당시 자유형 1,500m에서 14분55초03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박태환은 러시아의 유리 프릴루코프(14분51초9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마테우츠 쇼리모비츠(폴란드)가 작년 11월26일 폴란드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보다 빠른 14분52초76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과 함께 태릉선수촌에 들어가지 않고 개인 훈련을 하고 있는 자유형 장거리전문 강용환(22.강원도청)이 수영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였다. 정일청 대한수영연맹 전무이사는 11일 "경영 대표선수들이 어제 오후 태릉선수촌에 소집됐는데 강용환만 아무 연락없이 들어오지 않았다"며 "본인과 통화가 되지 않았고 강원연맹에 물어보니 '며칠 전 태릉선수촌에 입촌한다며 상경했다'는 말만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아침에야 언론 보도를 통해 강용환이 박태환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으며 우편으로 개인훈련 신청서를 연맹에 보냈다는 걸 알게 됐다"며 "하지만 연맹에 아직 우편물이 도착하지 않은데다 아직까지 연락이 되질 않아 연맹으로서는 '무단 소집 불응'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정일청 전무는 또 "박태환의 경우 개인훈련 신청서가 어제 낮 1시께 도착해 부랴부랴 연맹 산하 경영위원회 위원들에게 유선상으로 승인을 받았다. 기존 개인훈련을 해 온 선수는 태릉 소집 전에 미리 연락을 해왔지만 연맹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