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히트상품] 하이트맥주 '맥스']하이트맥주가 지난해 9월 출시한 '맥스'는 출시 초 판매량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며 히트상품의 대열에 들어섰다.맥스의 인기 비결은 뛰어난 품질에 있다. 맥스는 70년 이상 맥주만을 제조해온 하이트맥주의 노하우가 결집된 100% 보리맥주다.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대부분의 맥주에는 보리뿐만 아니라 옥수수 전분이 섞인 것에 반해 맥스는 보리만을 사용했다. 그럼에도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다.기존의 아로마 호프보다 고가인 캐스캐이스 호프를 사용해 100%보리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과 싱그러운 향을 최대한 살렸다. 고급원료를 사용했지만 '맥스'의 가격대는 일반 맥주와 같다.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100%보리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맥스라는 제품명은 맥주의 맛, 술자리의 즐거움, 그리고 어울리는 맛을 극대화(Maximize) 해주는 맥주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맥스의 라벨은 보리를 표현한 골드계열로 맥주를 잔에 따랐을 때 거품이 넘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 브랜드 로고는 사선으로 만들어 역동성을 부여하고 청량감을 강조하기 위해 파란색을 사용했다.하이트맥주는 맥스의 브랜드 슬로건을 '맛있는 아이디어(Delic
[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히트상품]매출 30% 증가세...오색황토, 아이오페 등 히트]롯데홈쇼핑이 지난 5월1일부터 채널명을 ‘우리홈쇼핑’에서 ‘롯데홈쇼핑’으로 바꾸고 유통 최고의 브랜드 롯데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롯데홈쇼핑은 새로운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트루 베네핏(True Benefit)’으로 정했다.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발전해 업계 1위로 자리매김한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실제 롯데홈쇼핑으로 출범한 지난 1일 부터 13일까지 13일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매출이 약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1/4분기 대비 33%의 증가세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특히 채널명 변경 첫 날인 5월1일 우리홈쇼핑의 이미용 히트상품인 ‘오색황토’가 9억원의 주문을 달성한 것에 이어 2일과 6일에는 롯데홈쇼핑에서 새롭게 론칭한 ‘아이오페 기초세트’와 주름기능개선 제품 ‘리더스링클’이 각각 4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롯데’의 이름에 힘이 실리면서 패션 상품 매출도 날개를 달고 있다. 여름용 남성 정장 ‘인솔리토 수트’와 ‘엔리꼬꼬베리 수트’, ‘07년 여름 본더치 청바지’가 평균 3억~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
[머니투데이 백진엽기자][[히트상품]금강제화 프리미엄 브랜드 '헤리티지 리갈']금강제화의 '헤리티지 리갈'은 해외 명품 브랜드에 대적할 만한 국내 몇 안되는 신사화 브랜드다. 금강제화 대표 브랜드 '리갈(Regal)'의 고급화 라인으로 1999년 한정판으로 처음 선보였다가 반응이 좋아 하나의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헤리티지 리갈'은 소재 선택에서부터 수많은 작업 공정 내내 뛰어난 제품력을 기본 정신으로 한다. 이어 품질 관리, 출고 및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 서비스 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006년 가을에는 보다 특별한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라인을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진귀한 악어의 한 종류인 카이만(Caiman) 소재 신사화는 악어피의 호화로움을 명품 감각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이 디자인은 헤리티지 리갈의 최고가 제품으로, 악어 특유의 무늬를 그대로 살린 것이 장점이다. 구두 높이나 발 볼 등 개인의 주문에 따라 맞춤 제작되며 가격은 180만원.또 올 시즌부터 다양한 특수피를 콤비한 제품을 추가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타조 몸통과 양 가죽을 사용한 제품은 끈 없이 한번에 신을 수 있는 슬립온(Slip-on) 스타일로
[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히트상품]진로 '참이슬 후레쉬']진로가 지난해 출시한 '참이슬 후레쉬'는 '참이슬'과 더불어 국내 소주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브랜드다. 알코올 도수 19.8도로 부담 없고 깔끔한 맛이 2030 젊은 신세대와 여성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참이슬 후레쉬는 출시 2개월여만에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2월 초에는 3억병을 판매하며 국내 소주 사상 최단기간 최다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참이슬 후레쉬는 기존 참이슬 특유의 깨끗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의 저도화 요구를 가장 잘 반영시켰다. 지리산 및 남해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3년생 대나무를 1000도 온도에서 구워 만든 숯으로 정제해 빚었다. 미네랄이 풍부하며 깔끔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죽탄과 죽탄수를 이용한 주류의 제조방법'으로 기술특허를 취득한 기존 참이슬의 천연 대나무숯 정제공법에 BCA 공법과 메링시스템을 추가했다.BCA 공법이란 물이 소용돌이 치며 도는 와류작용을 이용해 물과 대나무숯의 접촉공간을 증대시켜 대나무숯에 함유된 칼륨이온 등 필수 미네랄을 추출하는 공법이다.마케팅 전략도 신선하고 적극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축제, 체육대회, MT 등 각종 행
[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앞으로 쿠웨이트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가 쿠웨이트 밖에서 올린 역외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예컨대 국내에서 설계나 디자인한 것을 바탕으로 쿠웨이트에서 건물을 짓는다면 설계 및 디자인 제작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는 의미다.재정경제부는 지난 28∼30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한-쿠웨이트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위한 실무회담에서 양측이 이같은 내용의 조세조약 개정안에 가서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우리 건설업체가 쿠웨이트 고정사업장에서 올린 소득에 대해서만 법인세를 과세하고, 쿠웨이트 밖에서 발생한 역외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하도록 했다. 현재 쿠웨이트 정부는 우리 건설업체에 대해 55%의 법인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과세대상도 쿠웨이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소득 뿐 아니라, 해외에서 가공·제작된 기자재, 설계용역 등에서 발생하는 소득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역외소득이 비과세되는 독일 등 선진국 건설업체에 비해 우리 건설업체의 법인세 부담이 높아 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작용했다. 우리 건설업체들의 경우 역외소득이 전체 소득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 조약안은 또 국내에 사업장
[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관세청, FTA 활용 가이드 소개] 개성공단에서 손목시계를 생산하는 L업체는 내일(1일)부터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 스위스에서 무브먼트 등을 무관세로 수입해 제품을 만든 뒤 한·아세안 FTA 체결국인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게된다.관세청은 6월1일부터 발효되는 한·아세안 FTA와 관련,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수출입기업의 FTA 100% 활용법'을 31일 소개했다.관세청은 우선 협정 발표 국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세안 10개국중 태국은 상품협정 서명을 하지 않아 특혜관세 대상 국가에서 제외돼있으며, 6월1일 FTA가 발효되는 국가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미얀마 등 5개국이란게 관세청의 설명이다.관세청은 또 싱가포르의 경우 아세안은 물론 한·싱가포르 FTA도 체결돼있기 때문에 수출입기업에게 유리한 협정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데 한·싱가포르 FTA에서는 관세혜택을 받을 수 없는 TV 수신기는 양허대상에 포함된 한·아세안 FTA를 이용하는 되는 것.관세청은 특히 수출입품목의 특혜관세율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특혜관세 대상 품목인데도 이를
[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HSBC은행이 매일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펀드 상품을 내놨다. HSBC은행은 한국과 중국의 주가 지수에 연계된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한·중 데일리 찬스 펀드'를 출시하고 다음달 7일까지 한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상품은 한국의 코스피(KOSPI)200 및 중국 HSCEI 지수에 연계된 장외파생상품으로 각 지수별 가격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한다. 3년간 매 6개월 단위로 총 6번의 평가일에 두 지수의 종가가 기준가의 95% 이상인 경우 상환시기에 따라 최고 36% (연 12%), 두 지수의 종가가 기준가의 108% 이상인 경우 상환시기에 따라 최고 60% (연 20%) 내외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특히 정해진 평가일 뿐 아니라 운용 기간 중의 두 지수의 실적에 따라서도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평가일이 아니라도 운용 기간 중 두 지수가 동시에 한번이라도 8% 이상 상승하면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한 것으로 간주해 다음 평가일에 연 12%의 수익률과 함께 조기상환 된다. 이 경우에도 평가일의 종가가 기준가 대비 108% 이상일 경우에는 상환시기에 따라 최고 연 2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전체
[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정부,신용정보법 입법예고]앞으로 금융회사들이 개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할때는 사전동의를 받아야 하고, 고객이 원하면 신용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지 못하게 됐다. 또 고객이 동의할 경우 공공기관이 각종 정보를 신용정보회사에 제공할수 있게 됐다.재정경제부는 31일 신용평가 기초정보 확충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다음달 5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개인 신용정보 보호가 크게 강화된다. 우선 금융기관이 신용정보회사로부터 특정 고객의 신용등급 등을 조회할때 반드시 사전 동의를 받도록 했다. 현재는 금융회사가 고객 정보를 신용정보회사에 제공할때는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이후에는 받을 필요가 없다. 이에따라 신규대출 등을 이유로 신용정보 조회가 무분별하게 남발되고 있다. 특히 일부 금융회사들이 신용정보조회가 많은 고객에게 대출제한 등 불이익을 줘 문제가 됐다.또 신용정보 제공ㆍ이용 동의철회권을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는 개인신용정보의 제공ㆍ이용에 대한 동의 규정은 있지만 이를 철회ㆍ변경하는 규정은 없다. 정부는 개정안에서 금융기관이 본인의 신용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마케팅 목적
[머니투데이 강종구기자]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 중앙은행 총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환보유액 축적에 따른 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또 최근 크게 확산되고 있는 전세계적인 위험선호현상이 아ㆍ태지역 국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성태 한은 총재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되는 제12차 동아시아ㆍ대양주 중앙은행 총재회의(EMEAP)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출국할 예정이다.EMEAP(Executives' Meeting of East and Pacific Central Banks)는 동아시아와 대양주지역 중앙은행간 협력증진과 정보교환 목적으로 지난 91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력기구로 한국은행은 설립당시부터 회원국으로 참여해 왔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 중국 및 홍콩ㆍ호주ㆍ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ㆍ뉴질랜드ㆍ필리핀ㆍ싱가포르ㆍ태국 등 11개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의 이슈는 크게 두가지로 하나는 `글로벌 위험선호의 변화와 EMEAP 회원국에 대한 영향`이고 또 하나는 `외환보유액 축적에 따른 비용과 EMEAP 회원국에 주는 시사점`이다.중앙은행 총재들은 최근 1~2년새 위험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증권사 소액결제 직접참여 전향적 검토"] 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31일 "지난해 하반기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음을 고려할 때 아직 (집값이) 추가 하락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말했다.김 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강남 과천 등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값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약 14% 올랐으나, 1월 이후 현재까지 하락률은 0.54%에 불과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의 부동산시장 안정세는 오는 9월 분양가 상한제 실시 이후 싼 주택이 많이 공급될 것이라는 예상을 바탕으로 대기심리가 형성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싼 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정책기조가 유지되고 있음에 비춰 수요자가 (주택에 대해) 지불하려는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일각에는 종합부동산세 부과 시점인 6월이 다가오면서 보유세 회피매물이 소진돼 더 이상 집값 하락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이 주장은 설득력이 낮다"고 했다. 그는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 대폭 축소됐음에 비춰볼 때 그동안 거래된 급매물이 대부분 종부세 회피매물이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보유세 회피매물이 해소됐더라도 처분조건부 대출
[머니투데이 서명훈기자][특약 주말범위 금요일 오후6시~월요일 오전6시로 확대]자동차보험의 주말·휴일확대보상 특약의 보상범위가 대폭 확대되고 손해율이 낮은 특약상품의 보험료가 인하된다. 금융감독원은 31일 자동차보험 특약상품 판매실태를 점검한 이후 보험사들이 이같은 방향으로 정비방안을 마련,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비방안에 따르면 약관규정이 회사별로 다르거나 보험금 지급기준이 지나치게 제한적인 105종(34.7%)의 약관이 개선된다. 먼저 주말·휴일확대보상 특약의 보상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주말·휴일확대보상 특약은 주말이나 휴일에 교통사고로 보험가입자가 사망한 경우 평일 사고의 2배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 현재 토요일 0시에서 일요일 24시로 정해놓은 주말 범위는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오전6시까지로 변경된다. 휴일은 당일 0시에서 24시로 제한하던 것을 전일 18시부터 익일 6시까지에서 전일 18시에서 익일 6시로 확대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말이나 휴일 나들이를 떠날 경우 보통 전날 퇴근시간 이후에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말·휴일 특약의 취지에 맞도록 보상시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주말·휴일 특약에서 운전중 사고 시에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 제도2팀장 김의열 △기획홍보팀장 이철용 △행정팀장 김진철- 이상 6월1일자문성일기자 ssamddaq@
[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같은 그룹 계열 증권사를 통해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유리한 조건으로 수수료를 지급했다면 부당지원행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7부(재판장 김대휘 부장판사)는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계열사인 SK증권에 청약 업무를 맡긴 뒤 수수료를 지급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받은 SK와 SK텔레콤이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의 대법원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대법원 파기환송 전 이 사건을 심리했던 서울고법 특별6부는 "청약 수수료는 사채발행 용역의 대가이므로 이를 부당지원행위로 의율할 수 없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납부 명령을 모두 취소했다. 그러나 상고심인 대법원 3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정상적인 거래 조건과 실제 거래 조건의 차이, 거래 규모 및 그로 인한 경제적 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약단 수수료 지급 행위가 부당한 자금지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살펴야 하는데 이를 따지지 않은 원심은 잘못됐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이 다시 심리하게 했다. SK와 SK텔레콤은 1997년4월부터 11월까지 현대증권과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하고 SK증권을 청약단(하인수사)으로 해 총 2800억원의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대명리조트가 패밀리, 스위트 평형의 회원권을 특별분양한다.계약시 설악, 양양, 경주, 비발디파크 등 11개 직영 및 체인콘도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일시불 가입시 7%를 할인해 주며 골프, 스키,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분양금액은 만기후 전액 반환된다. 지중해풍 해양리조트인 양양 쏠비치 콘도는 7월12일 개관한다. 문의 : 02)557-4536문성일기자 ssamddaq@
[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2010년 휴대폰의 40% DMB 모듈 탑재 전망]3년 후 HSDPA(고속영상이동전화) 및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가입자가 1233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정보통신부는 지난해 IT839 전략 상용화 이후 실제 시장에서의 가입자 확산 추이, 생산 실적 등을 조사해 2010년까지의 IT839 생산을 새롭게 전망한 'IT839 전략 시장전망' 결과를 3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HSDPA·WCDMA는 전국망 조기 구축과 3세대(3G) 시장에서의 주도권 경쟁 가속화로 가입자 규모가 올해 288만명, 2010년에는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의 대략 30% 정도인 123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와이브로는 현재 서비스 초기 단계로서 단말기 보급 및 커버리지 확대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가입자 규모가 2008년 53만명, 2010년 188만명으로 예상됐다.연내 상용화 목표에도 불구하고 내년도에 본격 도입이 예상되는 광대역 융합 서비스는 2008년가입가구 77만, 2010년 가입가구 258만으로 전망됐다.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의 경우 2010년 지상파 DMB가 1778만명, 위성 DMB가 611만명 등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