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제조업은 속보치보다 0.1%P 하락, 금융보험업 0.2%P 상승 진상현기자 jisa@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김유경기자 yu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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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신영증권은 1일 고려개발에 대해 자산 효율화와 토목시장 개선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B'에서 '매수B'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경자 신영증권 연구원은 "고려개발의 자산가치는 그동안 자산의 활용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적정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며 "그러나 최근 천안사업을 비롯, 풍부한 보유 토지를 중심으로 다수의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밸류에이션의 상승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97년부터 준비해 온 천안사업의 선도시설 착공이 임박함에 따라 약 4500억원의 수주가 예상되는데, 이는 고려개발 연 매출의 50%에 육박하는 수준"이라며 "또 하반기부터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 대형개발사업의 기반조성과 대선이라는 변수로 토목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세안은 450만달러 규모의 CB(전환사채)를 31일까지 상환해야 하지만, 사채권자와 협의해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안은 제15회 해외전환사채(500만달러)를 발행하며 만기를 2009년 9월로 정했다. 발행시 단서조항으로 임직원 횡령 등 계약불이행 사유가 발생하면 만기일 이전제 상환하도록 하는 내용이 있었다. 세안은 지난 2월 50만달러를 상환, 450만달러가 남은 상태인데 지난 3월 횡령이 터지며 CB상환기일이 앞당겨졌다. 세안은 사채권자인 DKR사운드쇼어오아시스와 상환기일 조정을 요청해 구두협의를 완료했다며, 6월20일(200만달러)과 7월 31일(250만달러) 두차례에 걸쳐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네오웨이브는 43억여원을 투자, 대신벤처캐피탈 지분 4.98%를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다.◇아비코전자의 최대주주인 김제영씨외 특별관계자 5인은 자사주식 45만5217주(4.02%)를 장내매도, 보유주식이 504만9560주(44.61%)로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월 매출액이 52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6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순이익은 411억원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한국투자증권은 1일 광주신세계의 자산가치와 현금창출 능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3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스몰캡 유통주 중에서는 최선호주로 꼽았다.남옥진·김현미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금과 의정부 역사 등 자산가치를 주식평가에 반영하고 영업부문의 탁월한 현금창출 능력을 감안,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의 높은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상권의 한계를 반영, 보수적인 관점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광주신세계는 설립 이후 계속 무차입 상태로 2007년 보유현금이 490억원으로 전망되며 영업 호조로 매년 500억원 전후의 현금창출능력이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 역사법인에 대한 보유지분 25%는 206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정부 역사법인은 2011년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가 개점할 예정이다. 남옥진·김현미 연구위원은 광주신세계의 현재 영업현금 창출능력만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이마트, 패션스트리트 개점과 리모델링 효과로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익)가 최근 3년간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송선옥기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신한금융그룹 SH자산운용은 지난달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병재(57) 대표(사진)를 선임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조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 신한은행(구 조흥은행) 종로, 반도지점장 및 기획부장을 거쳐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을 지냈다. 홍혜영기자 bigyima@
[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쉬어야 할 때지만 모두가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을 겁니다."송성엽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1일 "증시가 쉴 때 안 쉬고 1700마저 돌파해 당혹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다"면서도 "시장 주변 여건이 긍정적이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송 본부장은 "프로그램 매수까지 겹쳐 '1700'이란 심리적 지지선을 뚫었다"며 "쉬어야 하는게 맞지만 주변 여건이 좋아 상승장에 동참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수급 상황이 좋다. 그는 "올해 들어 외국인들도 주식을 사고 있고 주식형펀드 환매가 줄고 이번주 순증가로 돌아서는 등 수급 여건이 좋은 상황이라 1700시대에 진입할 확률이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기업실적도 추가 상승에 힘을 싣는다. 그는 "IT가 안 좋긴 하지만 내수주의 실적이 좋은데다 조선 기계를 비롯, 자산주와 건설주의 상승세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 증권 보험 유통업종으로 주도 종목이 확대되고 자동차까지 상승세에 동참할 것"이라며 "하지만 IT는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기 힘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증시가 그간 쉼없이 달려온만큼 기술적 조정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
[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제너럴모터스(GM)가 벨기에에서 1900명 규모의 감원을 단행한다.AFP통신에 따르면 GM은 31일(현지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 있는 오펠 공장의 인력 19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GM은 2010년 오펠 아스트라 생산을 위한 대대적인 개편작업의 일환으로 1400개의 일자리를 줄이겠다고 발표했다.이와 별개로 올해 7월까지 GM은 비정규직 4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유럽 지역의 구조조정은 2008년 중반 마무리될 전망이다.한편 GM이 인력 감축에 나서자 지난 4월 GM 유럽은 2010년 이후 아스트라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며 반대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박성희기자 stargirl@
[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다른 회사 사옥 앞에서 확성기와 가스통, 굴삭기 등을 동원해 과격한 시위를 벌인 건설회사와 직원들에게 거액의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재판장 김충섭 부장판사)는 1일, 유한양행이 자사의 사옥 앞에서 부동산 매매 계약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인 S건설과 그 회사 임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S건설 등은 유한양행에 2억1000만여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한양행 유한메디카는 2004년3월 공매 입찰을 통해 자신들 소유의 경기 군포시 부동산을 S건설에 858억여원에 매각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S건설은 계약금 및 중도금으로 257억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S건설은 해당 부동산이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이뤄지지 않아 아파트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에 유한양행과 유한메디카를 상대로 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함과 함께 이미 지급한 계약금과 중도금을 반환할 것을 청구했다. 유한양행 등이 청구를 거부하자 S건설은 지난해 2월20일부터 경찰에 집회신고를 하고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사옥 앞에서 회사 직원 200여명을 동원, 확성기와 스피커 등으로 '부도덕한 토지매
[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1분기 순익 감소, 월가 예상은 웃돌아]델 컴퓨터가 일년에 걸쳐 전체 인력의 10%를 감원한다.AP통신에 따르면 델은 31일(현지시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면서 진행중인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내년까지 8000명이 넘는 인력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계 정규 및 비정규직 인력 8만8100명의 10%에 달하는 규모다.이번 감원은 지난해 PC 시장에서 휴렛패커드에 선두를 내준 후 시장 점유율을 다시 회복하기 위한 노력에 따른 것이다. 이날 델은 지난 5월 4일 마감한 1분기 순익이 7억5900만달러(주당 34센트)로 일년 전 같은 기간 7억6200만달러(주당 33센트)에서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는 톰슨 파이낸셜이 조사한 전문가 주당 순익 예상치 26센트를 웃도는 결과다.같은 기간 매출은 1% 증가한 146억달러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 139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델은 현재 회계오류와 관련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어 다음 분기 실적 전망은 제시하지 않았다. 델은 아직 지난 2월 2일 마감한 회계연도 실적을 당국에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 델의 주가는 2.6% 올랐으며 실적 발표 후 시간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