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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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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지구 온난화를 방지를 위한 '교토의정서'를 반대해온 부시 미 대통령이 서방선진 8개국(G8) 정상회의를 앞두고 온실가스 다량 배출국가들에 온실가스 감축 장기전략을 마련하자고 31일(현지시각) 제안했다.부시 대통령은 이날 중국, 인도 등 세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가장 많은 15개국에 대해 내년말까지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끝나는 오는 2012년 이후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장기전략에 합의할 것을 촉구했다.이를 위한 방안으로 부시 대통령은 올해말 15개 온실가스 최대배출국회의 등 관련국들간에 연쇄협의를 시작할 것과 청정에너지 관련 기술에 대한 관세 삭감을 주장했다. 개발도상국도 환경관련 기술확보를 쉽게해 온실가스 감축을 돕겠다는 취지다.부시 대통령의 이같은 제안은 선진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교토의정서 대상국에서 제외됐지만 최근 경제성장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급증하고 있는 인도, 중국, 브라질 등도 포함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갖는 제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된 회담을 미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G8 국가들을 비롯해 한국, 브라질,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러시아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
[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은 1일 코아로직에 대해 핸드폰 시장의 전략 변화에 대응하기 힘든 제품을 갖고 있어 성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적정주가를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내렸다.푸르덴셜투자증권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핸드폰시장 전략이 하이엔드(High End·고품질) 제품 중심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특정 모델에 집중했던 전략이 로우엔드(Low End)의 비중이 증가해 특정 모델 의존도를 낮춰 성장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또한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던 MAP에 경쟁사가 진입한 점도 매출액 증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아로직이 삼성전자에 대한 부진한 매출을 극복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신규 거래선 확보를 모색 중에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면서 "다만 MP4 시장이 점차 확산되고 있고, AP(Application Processor)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신규 매출처 확보 가능성은 높지만 가시화는 4분기 이후에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전병윤기자 byjeon@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현대증권은 1일 내수 및 중소형 가치주와 성장주에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6월 증시는 상승기조가 유지되겠지만 상승탄력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하반기 적정 코스피지수는 1980포인트로 내다봤다.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달과 하반기 주식시장은 저금리 구조에 근거한 증시 밸류에이션(Valuation) 확장이 지속되는 과정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달 예상되는 심리적 변수로 △ 4개월 연속 랠리로 누적된 피로감 △ 실적 모멘텀 공백 및 계절적 요인 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달 주식시장의 상승 탄력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또 중소형 가치주 및 성장주의 재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류 연구원은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내수 섹터의 상대적인 선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예탁금 및 신용 증가 지속으로 중소형 가치+성장주 주식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날 기관은 7거래일 만에 큰 폭의 순매수(2000억원)로 전환하며 1700포인트 돌파 주역으로 등장했다. 투신 등 기관투자가들은 기존 펀드 편입비중이 높은 화학, 철강금속, 기계, 운수장비, 유통, 건설 등을 집중적으로 순매수했다.홍혜영기자 bigyima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한화증권은 1일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2분기 순이익이 BEP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되고 인수합병(M&A)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조철우 한화증권 연구원은 "초고속, 시내전화, IPTV 등 3개 서비스 순증가입자 확보가 순조로워, 1월부터 4월까지 시내전화 순증가입자 누적은 9만47명으로 전년 대비 52.5%나 증가했고 IPTV 순증가입자는 28만268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조 연구원은 "5월에도 월간 순증 가입자수가 전월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에는 순이익이 BEP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간으로는 순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조 연구원은 "AIG-뉴브리지 등 대주주가 M&A를 위한 주간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해 국내외 회사를 대상으로 인수처를 물생중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인수업체가 어디냐에 따라 주가 움직임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LG그룹이 인수할 경우 LG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M&A를 위한 주간사 선정 보도 이후 외국 통신업체 인수 우려로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1일 오전 8시 4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경계 매물이 점차 고가권으로 약화되는 모습이다. 매수세는 대형통신주, 방송서비스, 반도체, 컴퓨터 서비스, 소프트웨어, IT부품, 일반 전기전자, 금융, 건설, 개별재료주로 선별 유입되고 있고 주변주로는 저가권에서 점차 매수 유입강도가 강화되는 양상이다. 시초가 출발은 강보합이 예상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는 일부종목으로 경계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매수세가 호전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벤처기업은 보합(+)~강보합, 일반기업은 보합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자료제공:대우증권 )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 과학기술부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개최하는 '금요일의 과학터치'가 1일 서울.부산.대전역에서 열린다. 이번주 주제는 생체세라믹스, 유전자,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등. 서울역에서는 순천향대학교의 이병택 교수가 '인체골격계 대체용 생체 세라믹스'를 주제로 강연한다. 부산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의 윤정로 교수가 '유전자가 알려주는 나'를 주제로 인간의 다양한 특성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주는 유전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역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김승환 박사가 나서 '정보통신과 생명의 만남-유비쿼터스 헬스케어'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유비쿼터스 헬스케어는 정보통신 기술이 생명을 다루는 의료기술과 결합, 언제 어디서나 건강과 질병을 관리해 주는 산업을 말한다.신수영기자 imlac@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인피트론은 1일 외국 투자그룹과의 줄기세포 수출 본계약이 당초 5월30일에서 4일로 미뤄졌다고 공시했다.회사측은 계약 상대방 회사인 라이징 스타 홀딩스의 요청으로 일정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인피트론은 지난 4월27일 투자 그룹인 라이징 스타 홀딩스(Rising Star Holdings LLC)와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미용성형 기술'에 대한 독점권을 수출(라이선싱아웃)하는 내용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술은 인피트론이 자회사 ㈜휴림바이오셀과 공동 개발한 것이다.당시 계약금 500만 달러에 로열티 3%를 받기로 했다. 또 인피트론은 이 줄기세포 사업을 할 미국 현지 법인에 200만 달러를 투자해 20%의 지분을 획득한다는 것도 계약 조건에 포함됐다.신수영기자 imlac@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1일 오전 8시 4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고가의 차익성 경계매물이 부분적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상승 기대감의 매수세가 증가되고 있다. 매수세 유입 강도 또한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일반성(+)권 매수세 유입은 낙폭 과대주를 비롯해 우량주, 반도체 관련주, 재료 보유주, 실적 호전주, 기관과 외국인 선호주, 철강 금속, 건설,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 비금속 광물, 전기전자, 운수장비, 전기가스, 운수창고, 서비스, 통신, 은행, 증권, 보험 등 업종 전반에 걸쳐 양호하게 유입되고 있다. 시초가 출발은 소폭(+) ~ 상승이 예상된다. 내수,제조업은 보합~개별(+), 건설,무역업은 강보합~개별(+), 금융업은 강보합~개별(+), 블루칩은 강보합~개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료제공 : 대우증권)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한화증권은 1일 하나투어가 비수기인 2분기에도 성장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화증권은 국내 여행업종이 성장국면에 접어든 이유로 △국민소득의 증가, 원화가치 상승, 주5일제 시행 △저가항공의 등장, 여행객이 많은 동남아의 비행요금 하락, 하드블록 등에 따라 발생되는 패키지 가격의 하락 △국내 관광자원의 빈약함을 꼽았다. 최용호 한화증권 연구위원은 "하나투어는 국내 여행업계가 대형 도매여행사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1위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모객인원 확보, 풍부한 자금보유 능력, 다양한 패키지 상품 구성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올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2155억원으로 전망했으며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413억원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위원은 하나투어가 온라인 영업강화를 위해 고객관계관리(CRM) 구축 등 정보기술(IT) 투자에 200억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고객의 재구매를 창출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여행전문업체 JTB의 국내시장 진출은 단기적인 위협요소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송선옥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한화증권은 1일 유한양행에 대해 양호한 실적과 우량 자회사의 매력이 부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배기달 한화증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부진했던 제약주들이 1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최근 반등에 성공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약후강'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반등에 성공한 제약주 흐름에 발맞춰 동사의 주가도 양호한 2분기 실적전망 및 자회사 실적 호조 등 요인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배 연구원은 한미FTA 협상타결, 기등재 의약품 정비방안 발표, 6차 약가재평가 대상품목 고시 등 3대 악재가 발표됐고 공정위의 제약업체에 대한 과징금 부담 문제가 남아있으나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배 연구원은 "신약 '레바넥스'의 순조로운 시장 진입으로 올해 100억원대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1분기 영업이익이 30% 증가한 자회사 유한킴벌리의 턴어라운드도 확실시된다"며 "최근 신약에 대한 포괄적 제휴를 맺어 향후 신약 파이프라인도 보강해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이규창기자 ryan@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이집트 카이로&알렉산드리아거래소(Cairo & Alexandria Stock Exchange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영탁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은 31일(현지시간) 오전 10시45분 이집트 카이로에서 마기드 샤우키(Maged Shawky) 카이로&알렉산드리아거래소(Cairo & Alexandria Stock Exchanges) 이사장과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카이로&알렉산드리아 거래소는 1883년 알렉산드리아 거래소, 1903년 카이로 거래소 설립 이후 중동 및 북부아프리가 지역 자본시장의 중심거래소다. 3월말 기준으로 상장기업수는 565개이며 시가총액은 960억달러다. 거래소는 이번 MOU를 계기로 앞으로도 외국거래소와의 양해각서 체결, 연계거래(Co-trading) 추진, 외국기업 상장유치 등 국제화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거래소는 현재 세계 15개국 25개 거래소(카이로 포함)와 MOU를 체결한 상태다. 이학렬기자 tootsie@